아우디 NMS 파샤트 2.0 TDi 방열판이 작아 드라이브 샤프트 손상 및 윤활유로 인해 화재 가능

[놀러와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14,737대는 엔진의 힘을 바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인 드라이브 샤프트를 열로부터 보호하는 방열판의 크기가 작게 제작되어 드라이브 샤프트가 손상되어 윤활유가 샐 수 있으며, 새어나온 윤활유가 과열된 부품에 닿을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리콜 대상은 2011년 9월 2일부터 2015년 5월 6일까지 생산된 차량 14,737대이며, 해당차량은 8월 31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080-767-008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