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딘에서 제작한 아일랜드형 주방
식당과 주방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 주방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상대적으로 주방이 좁은 것이 단점. 이점을 보완해 주방이 넓어 보이는 화이트 주방가구를 아딘에서 맞추었다. 위 아래로 수납장을 짜넣었으며 불투명 유리 소재의 문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냉장고 위와 아일랜드 식탁 아래쪽까지 장을 짜넣어 수납공간을 최대한 넓힌 것이 특징. 38평형 주방을 기준으로 가격은 4백50만원선.
1 슬라이딩 형태의 키 큰 수납장. 주방의 자질구레한 물건을 칸칸이 수납해두면 편리하다. 2 냉장고 윗부분까지 수납장을 짜넣어 수납공간을 넓혔다. 3 세탁기를 빌트인 시키고 그 옆에 수도꼭지 등 지저분한
시트지를 이용해 컬러풀한 주방 꾸미기
화이트와 실버로 꾸며진 주방을 오렌지와 그린 색상의 시트지를 이용해 리폼했다. 좁은 주방이 넓어 보이도록 화사한 색상을 사용했으며 오렌지 색상의 시트지는 톤을 달리해 더욱 발랄해 보인다. 시트지는 조금씩 물을 뿌려가며 붙이는 것이 요령. 가격은 시트지 1m당 2천원선으로 저렴하게 주방을 꾸밀 때 안성맞춤이다.
1 그린 색상의 시트지를 군데군데 발라 포인트를 주었다. 그린 색상이 오렌지 색상을 더욱 상큼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시트지 위에 레터링 스티커 등을 붙여 장식하면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 기존에 있던 실버 손잡이와 오렌지 색상이 잘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