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봉사는 부산지부에서는 보기드물게 하루에 2곳 현장을 봉사가 진행되었읍니다.
아직 12월 초인데 아침엔 영하4도까지 내려갔더군요.
그래도 꾸준하게 참여해주시는 열정적인 회원분들의 수고로 계획된 현장 2곳을 마무리지었읍니다.
봉사하루전인 금요일저녁에 우야꼬님께 미리 풀칠을 부탁드려 지난주에 이어 이번 봉사현장 도배지도 우야꼬님께서 도배지 풀칠을 해주셨읍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대상자분께서 미리 화장실 천정을 좀 철거를 해놓으셨더군요.
화장실 페인트칠은 한 철우님께서 수고해주셨읍니다.
우마를 설치중이신 몽실님
작은방 도배는 조 형래님께서 수고해주셨읍니다.
큰방은 오랜만에 오신 바지랑대님과 몽실님께서 수고해주셨읍니다.
화장실 천장재를 절단중이신 까비님
첫번째 현장은 화장실과 방이 이렇게 마무리되었읍니다.
화장실 마무리 청소중이신 권 태현님
2번째 현장입니다. 방수를 하기위해 방수액을 믹싱중입니다.
이댁도 페인트칠은 몽실님과 한 철우님께서 수고해주셨읍니다.
2번째 댁도 이렇게 마무리했읍니다.
장 현정님이 보내주신 순대와 순대전골. 순대도 맛있었지만 순대전골은 추운날씨에 떨었던 몸을 녹여줘서 정말 일품이였읍니다.
첫댓글 추운 날씨에 두가정 봉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추운데 방수 잘 되었을까요? 어떤 방수액인지 궁금합니다!
그렇잔아도 날씨때문에 고민을했읍니다. 방수액은 그냥 시멘트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방수액입니다. 요즘 이렇게 포장이되어서 나오더군요.
부산에는 서울과는 다른 자재들이 종종 있어서 궁금한게 많습니다. ㅋ
그런가요? 방수액도 그냥 기성품으로 생산되는거라 똑같을텐데요. 회사 메이커만 틀리지 않나요?
그리고 업자마다 사용하는 자재가 좀 틀리긴한데 메이커가 다른데 대부분이더라구요.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조금씩 다른것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장판용 본드가 묽고 통이 더 크다던지... 서울에서는 장판본드를 만날 두들겨 패야 나와서요. 잘 나오니 좋더라구요^^
부산에도 장판용 본드 2가지를 봤어요.우리가 사용하는건 농도가 좀 퍽퍽해서 잘 안나오고 약간 비싼건 농도가 물어서 잘 나오던데요
추운 날씨에 두집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힘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산이 아무리 추워도 서울에 비할수있겠읍니까.ㅎㅎㅎ
항상 열심히 도와주시는 회원분들 덕에 보람을 느낌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속에 두가정 모두 진행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깨끗해진 두집을 보니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아요~~! 어르신들도 너무 좋아하셔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추워도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추운걸 잊었네요.
여건이되면 짐을 다빼고 전체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우와~~화장실은 역시 부산앞바다처럼 맑은 바다색이네요. 멋진 부산팀 이십니다. 불휘님 홧팅♡
저칼라가 젤로 만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