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수필문학회에서 2023년 처음 제작한 ‘수필예술 책갈피’ 38장의 문구를 모두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읽었다’라기보다 음미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군요.
▲ 마치 ‘동서양의 명언 집’ 한 권을 읽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마치 어느 문학관에 전시된 ‘명시’를 입체적으로 읽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 마치 어느 권위 있는 문학 잡지에서 명사 특집으로 펴낸 ‘내가 읽은 수필 명문 한 대목’을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윤승원 선생님 -
이정웅 회장님의 안목과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했는데…
- 가기천 선생님 -
첫댓글 2023.7.20 수필예술 44호 출판기념회 역사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100호까지 이어지겠지요.
■ 『대전수필문학회 ‘수필예술’ 44호 <책갈피 전시회>』
제목을 붙인다면 이렇게 되겠지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뜻깊은 ‘책갈피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언론사 문화부 ‘문학 담당 기자’들이 알면 특종 취재 대상입니다. 이런 이색 화제의 뉴스거리가 어디 흔합니까.
제가 단톡방에서 처음 제안한 ‘책갈피 전시회’를 즉각 실행에 옮겨 주신 이득주 사무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