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고 맛도 좋은 서리태 볶음입니다.
입이 심심한데 먼가가 땡길때~~주전부리 생각날때 아주 딱이람니다~^^
옆지기가 타임을 못 마추고 볶아서 윤기가 좀 없어도 맛은 아주 좋습니다.
서리태 볶는 방법은~~~^^
서리태를 박박 씻어서, 후라이팬에 달달달~~ 볶아 주면 됩니다.
기름 이런거 안 두르고, 그냥 볶아요.
주걱으로 휘~저어 주면서 달달~ 달달달~~
불에 달궈지면서 물기가 마르고, 서리태가 퍽퍽 소리를 내면서 옷이 반으로 갈라집니다.
서리태 속살이 퍼런거 아시죠?퍼런 것이 익으면 저리 허옇게 되다가 노랗게 됩니다.
너무 볶지 말고 반으로 서리태 껍질이 갈라지고 난 후~~ 푸른기가 가실 즈음 불을 끄고 후라이팬에 남아 있는 열기로 볶아요.그럼 잘 볶아지죠.
너무 볶으면 타서 써요.
볶으면 윤기가 좔좔 흐르죠 *^______^* 고소한 냄새가 좔좔좔좔~~맛도 꼬숩습니다 ㅎㅎㅎㅎㅎ
한글동의보감에서 [콩의 한방적 효능] http://hidream.or.kr/bbs/view.php?id=dongeuibogam&no=6230
콩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성질이 변하기에 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위에 링크 클릭해주세요^^)
첫댓글 콩의 한방적 효능까지 잘 봤습니다.많이 먹어야겠어요.^*^
오지영님 감사합니다.
콩은 변화무쌍?한 성질이 있기에 한국인의 70~80%가 소음인과 태음인인것을 본다면 볶아드시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볶아서 가루로 드셔도 효능은 동일하구요~^^
행복한 날 되세요~~^^
@오재윤(익산) 네,
저도 소음인이라 합니다.ㅎㅎㅎ
@오지영(서울) 좋은 효능 보세요~~^^
생땅콩은 조금씩 볶아서 먹는데 검정콩은 어렵다 생각했습니다. 당장 해 보겠습니다.
조금 많이 볶으셔서 락엔락통 같은 것에 보관하시면서 드셔보세요~~^^
볶아서 먹을 때와 삶아서 먹을 때 성질이 달라지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께서 모르시는 듯 하여 올렸습니다.
좋은 효능 보세요~~^^
저는 검은콩(서리태)와
검은깨(흑임자)를
볶아서 방아간에서 콩가루로
빻아서 우유에 타 먹어요
볶아서 콩가루로 하셔서 드시면 좋습니다.
단. 우유는 약간 기피하심이 어떨지 생각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17 16:45
젊어서 치아 성성할땐~
볶아놓고 항시 먹었죠~ 많이 좋아해서
시댁에서 나 좋아한다고..올벼쌀.볶은콩운 안 떨어 졌지요.
먹고 싶은데~ 콩가루 해서 밥 도 비벼먹고 해요~
이광님님 감사합니다.
콩은 항상 가까이 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벌레 먹은 거랑 깨진콩 가지고 콩가루 맹그러야는데 시골집을 자주 못가니 ㅎㅎ
행복한 날 되세요~^^
쥐눈이콩 물에 불려 밥 짓을때 한줌씩 넣어 먹고 있답니다 ~^^
콩은 건강식으로 너무 좋습니다~~
자주 드세요~^^
저도 검은콩 볶은거 좋아하는데 사 먹어야만 되는 줄 알았네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집에서 조금 많이 하셔서 락앤락 통같은곳에 담아 놓고 드시면 됨니다^^
변비 있는분에게는 특히 직빵입니다^^
와우~~ 멋집니다 감사드려요.
김선자님 감사합니다~~~
약 5분 가량이면 맛난 서리태 볶음 맛보실수 있담니다^^
서리태 씻는 것부터 하면 넉넉잡고 10분~^&^
맛나게 드세요^^
보리차 끓이실때나 아님 그자체로 끓여 드셔도 좋습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저도 소음인이데 검은콩이 안 맞다고 하는데도 시골에 사는 언니네가 팔아서 많이 사놓고 삶아서 열심히 먹고 있거든요.
볶아서 먹으면 따듯한 성질이라고 하니 볶아서 먹고 청국장도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강명순님 감사합니다~
콩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효능이 변한담니다^^
소음인에게도 좋지만 일부 잘 못 알려진 정보로 인해 그런 오해를 사지요^^
행복한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