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Bangkok Post 2011-6-29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군 주요 지휘관 "캄보디아를 공격할 계획은 없다"
Army 'has no plan to attack'

"왕립 태국 육군"(RTA) 제1군구 사령관 우돔뎃 시따붓(Udomdej Setaboot 혹은 Udomdej Sitabutr, 사진) 중장은 수요일(6.29) 발언을 통해, 태국은 캄보디아를 공격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우돔뎃 사령관은 "태국이 어떠한 국가도 침략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일의 원칙이지만 우리나라가 침략을 당한다면 군대가 그것을 수호해야 한다는 것이 육군사령관께서 가지고 계신 명확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훈센(Hun Sen) 총리가 태국이 캄보디아를 침략한 후 그것을 빌미로 총선을 취소시키려 한다고 주장 했다는 보도들에 답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돔뎃 사령관은 캄보디아가 국경을 따라 병력을 증강시키고 있지만 그리 많은 수는 아니라서 태국 군의 전력에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사깨오(Sa Kaeo 혹은 Sa Kaew) 도의 국경무역은 현재 평시와 마찬가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경분쟁이 7월3일로 예정된 총선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선거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군대가 국민들에게 특정 정파를 지지하도록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보도를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부인하면서, 군대는 확고하게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 역주: 태국 육군 제1군구는 전국의 4개 군구 중 하나로, 수도권 및 동부지방을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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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적이 먼저 도발한다면,,,,"
바로 요 점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