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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 Boy는 아일랜드 민요로서
아들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의 애절한 모정을 주제로한 곡입니다.
하나뿐인 외 아들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는
그 아들이 전사한 줄도 모르고 아들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속절없는 기다림 끝에
어머니는 끝내 숨을 거두었고
어머니의 아들 향한 애틋한 사랑은
전설같은 애절한 노랫말에 구슬픈 가락을 만들어
그토록 오랜 세월 아일랜드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움은 물론
오늘날까지 그 아름답도록 슬픈 어머니의 사랑은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시골을 떠난 도시인들이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는 노래라고
어릴적 학교에서 그리 배웠던 걸로 기억되는데
가사내용을 보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대니 보이 (앨토) -
And I must bide
And I'll be there for me
But come you back Ye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oh Danny boy
오, 대니 보이 골짝마다 잎이 떨어져 장미마져 떠나려 하는데 난 그럴수가 없구나.
언젠기 내가 죽은 뒤에 너는 돌아와 이렇게 말 하겠지
어느덧 또 다시 목장엔 여름이 가고 죽은듯 조용한 골짜기에 흰눈이 내려 쌓이는데도 너는 돌아오지 않는구나
그래빛과 그림자처럼이라도 내 곁에 머물러 주렴
데니 보이 오 데니 보이 나는 이토록 널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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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펌} 웹 서핑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