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는 가수인줄 알겠는데 함경호는 현 국회의원이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유일호의 배우자란다. 그런데 국회의원 부인치고는 자산이 2015년 12월 23일자로 두군데 은행 예금 15만원과 7백원이 전부라고 한다. 부인은 1990년대 중반에 보증을 서 생긴 부채를 현재 대부업체가 인수해 1억6032천만3000원의 채권을 가압류 해두었다고 한다.
법적으로 배우자의 부채를 대신 갚을 의무는 없다. 그래도 조세연구원장, 국회의원, 교통부장관하고 다시 경제부총리 후보자께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국회의원하고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경제경제부총리 후보께서 부인의 재산이동은 없었는지 궁금하고 이것을 법적 운운하면 정말 공직자의 자질과 도덕성은 없는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박근혜 정부의 기본적인 수준일 수 있다.
유일호의 은행예금만 1억 6765천만원이라니 정상인이라면 대신 변제할 것이다. 그런데 변제는 커녕 자신의 빚도 못 갚고 있다고 한다고 하니 더욱 더 경제부총리 감은 아닌 것 같다. 자신의 빚도 해결 못하는 사람은 새누리당을 이끌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국가 경제를 이끌 재목은 결코 아니다.
유일호 아버는 유치송으로 과거 경기도 평택에서 6,9,10,11,12대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있다가 전두환때 사이비 어용 야당 민주한국당 당수도 지내고 대통령에도 출마하여 전두환 독재정권의 들러리를 하다가 사라진 사람이다.
어찌 대한민국에는 저런 사람들만 득실거리고 제대로 된 인물이 없다는 말인가? 오호통재(嗚呼痛哉)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