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洞書院...한.일 우호의 광장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륵에 자리잡고 있다.
▷임진, 정유, 병자, 이괄의 난에 공을 세운 모하당 김충선장군을 모신 서원이다.
▷ 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는데 김충선 장군이 귀화한 일본인이기 때문이다.
|
삼란공신 김충선 장군은 본디 일본인으로 어릴 때부터 인륜을 중시하고 일본의 조선 침략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임진왜란때 가등청정 휘하의 우선봉장으로 조선에 왔으나 그는 부산에
내린 즉시 부하 3000명이끌고 평소 예의지국으로 흠모하던 조선에 귀화했다.
우리 친구 김재진이 김충선 장군의 후손이다.
녹동서원의 출입문인 向陽門
삼도유림이 뜻을 모아 지었고 1971년 현 위치로 옮겼다.
김충선 장군의 유물이 보관된 충절관 내부에서 청수.
유품 과 교지
관광객이 충절관 내부를 구경하고 나오고 있다. |
첫댓글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자리하고 있는 녹동서원은 김재진님과 고 김영호님을 낳게한 곳이랍니다. 김재덕 은사님께서는 아직도 이 곳을 지키고 계신답니다.
아! 그렇군요. 좋은 두 친구의 고향이군요. 김재덕 은사님 건강은 좋으신지?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런곳도 있군요. 우록 김씨의 집단 거주지로만 알고 있었지요 ...1500년대의 일본은 난장판이었지요 남자는 내전으로 거의다 죽었다지요.그래서 性생활이 문란하고,기모노가 나오고.친족간의 결혼풍습도 생겼다지요 .요사이 J tv (Japan tv) 에서 "풍림화산", "공명의길"...등으로 이시절의 일본의 像이 잘 들어나 있지요
6.25때 우리나라 남자들이 많이 전사하고 ... 전쟁이란 그런거군요. "풍림화산",...등 드라마 한 번 봤으면 싶기도 합니다.
우록리의 녹동서원? 매년 서원 앞에 차를 세우면서 한 번도 들어 간 일이 없었답니다. 볼거리가 있었군요. 청수님이 아니었음 또다시 지나칠 번 했습니다. 바람새도 답사해 봐야겠습니다.
예, 꼭 한 번 들를만한 곳이었습니다. 해설사도 있고 깨끗이 정리도 잘 되었고 볼거리도 있고 안내 팜프렛도 있었습니다.
*감사*
잘보고 공부하고 가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