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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삼계탕이 얼마나 맛이 있길래 동네 간판들이 곶감 메달아 놓았듯이 주렁주렁 한지
궁금 하던차에 메니아가 직접 확인 해볼겸 해서 주왕산 산행에 오리지날 순수 한우 숫넘
꼬랑지탕으로 올리고 10월 17일 날짜만 기다리는데 ...
할망구 왈~
주왕산이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에 19위 정도라고 하던대 그것이 정말인가요?
물어 보길래 메니아가 그럼 우리나라 전국토의 70%가 산인데 그 많은 산중에
19위 정도라면 얼마나 좋고 명산 인지 감이 잡히지 않을까 라고 했더니
정말 대단한 산인것을 할망구도 동감하고 할망구가 또 물어 보는데 영감은 학교 다닐때
맨날 꼬랑지에서 등수 세워 보는 것이 훨 빠르지 않았는가? 묻길래 어떻게 그렇게
구신 쪽집게 처럼 잘 맞추는 냐고 물어 봤더니 다 통밥이 나온다고 하면서 맨날 집안
일은 하지 않고
꼭 남의 일에는 모범생이고 아마 국비장학생이 될 정도로 열심인데
집안일은 왜 이렇게 나혼자 허리가 뽀사지도록 일하는데 왜 ? 도와 주지 않는냐고 하면서
설거지를 하다가 솥뚜껑을 이단 옆차기로 두 동강내어 버리고 친정으로
보따리 싸들고 가버리면서 나 없을 동안 얼마나 잘해 놓고 사는지
함 보자 하고 가버리고 아직도 소식이 엄써 ㅎㅎㅎ
있을때 잘혀 그러니껴 잘혀 있을때 잘혀 돌리고 돌리고 암만 ㅎㅎㅎ 어디서
많이 들어본 멘트인것 같은데 아는 사람은 다 아실걸 ㅎㅎㅎ
할망구 있을때 잘해줘야 하는데 이렇게 할망구가 없어니껴 등 긁어줄 사람이 없어 심심혀
이번 한번만 주왕산 갔다와서 정말 잘해 줄껴
님들께서도 메니아처럼 되지 않으실려면 있을때 잘혀 그러니껴 잘혀 돌리고는
나중에 금실이 좋을때 허리가 뽀사지도록 돌리시고 지금은 잘해줘야 되는겨
이제 올려나 맨날 뜬눈으로 밤새워 보내는데 내일 주왕산 가는 날짜인데
아직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이번에 민생고 해결 문제는
빈대 신세가 되어야지 하고 왕실봉님께 전갈 보내고
내일 메니아 민생고 해결을 부탁하고 새벽 5시 30분까지
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음날 아침에 왕실봉님 천만불 싸나이님
셋이서 발산역에 도착하니까 벌써 주왕산에 중독되신 분들이 나오셔서
왜 이렇게 차가 오지 않느냐고 하면서 벌써 마음은 주왕산에 간 느낌
여섯시 조금 지나니까 오늘 주왕산 왕이 노닐던 그곳에 갈
버스가 앞 유리창에 산속세계를 붙히고 발산역에 도착
그동안 서로들 뵌지가 한달 만이라서 인사를 나누다 보니까
버스는 이미 당산역에 도착
인원점검을 해보니까 좌석이 부족하내
버스 기사 아찌가 좌석을 몇개 떼어 놓고 왔는지 아니면
산속세계님들이 차 타고 오시다가 차 안에서 금술이 좋아 순산해서
인원이 늘었났든지 둘중에 하나야 ㅎㅎ
겨우 자리를 장만해서 앉다 보니까 두 사람 정도
자리가 부족해서 바닥에 자리를 깔고 그래도 기분은 좋아
목적지 주왕산을 향해 출발 버스 아찌
클러치 밟고 기어 2단 넣고 또 다시 3단으로 출발~
얼씨구 절씨구 와이래 존노 ㅎㅎㅎ
그런데 버스가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구운몽님께서
이상하게 생긴 통를 들고 좌로 우로 왔다 갔다 하시는게
요상하게 생긴 물통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내 앞에서
갑자기 동작그만 이내 가만히 보니까 물이 아니여
벌써 몇분들이 마시는것을 뒤에서 봤는데 물 같으면 입으로 들어가면서
목을 뒤로 젖히는 속도가 시속 200km 되는데 이것은 아니여
속도가 갑자기 입으로 들어가면서 시속50km 밖에 안뎌
수상타 싶어서 감식결과 죽통주여 술이여 ㅎㅎ지금 시동걸면 오늘 산행
겁나게 거시기 할것 같은 예감 ㅎㅎㅎ
그래도 정성스럽게 주시는 님의 그 정성에 사양할 사람이 그 누가 있겠읍네꺼
그 정성 그 사랑에 감동되어 한잔 받다 보니 기분이 홍알홍알~~~~
그런데 메니아 옆 좌석에 보니까 전번에 청량산 같이 갔던 들국화님이
이뽀게 해서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이 아 오늘은 관짝 준비하지 않아도
될것 같은 예감이 들어 오늘 산행은 안심이다 야~ 호
생기 발랄하고 아주 자신감 있게 복장도 홍삼을 먹고 왔는지 붉은 옷으로 입고
옷이 가을 단풍처럼 붉게 물들어 있어 보기에 아주 좋았고
아마 미쓰주왕산 선발대회 가는듯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메니아 속으로
오늘 미쓰주왕산 진은 아마 들국화님의 것이다 생각하고 우리 산속세계
버스는 깊어 가는 가을처럼 속도의 계절은 이미 가을 주왕산이랑 한몸이 되어 달려가고 있었고
엊그제만해도 들판에는 푸르럼이 수놓았듯이 했는데 벌써 황금의 물결로 이루어
지는것을 보면서 아~인생의 속도도 이렇게 가을처럼 빨리 지나가는데 내 인생의 곳간에는
과연 무엇으로 채워 놓았는지 아무것도 채워놓지 못하고 빈 껍떼기처럼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저 조그마한 들풀 한포기에도 생명이 있어 내일을 준비하고 작은 다람쥐
한마리도 내일이라는 삶을 준비하기 위해 볼때기가 터지도록 도토리를 모으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내 인생의 추수밭에도 낫을 기다리고 있을텐데 추수하기가 겁이 남네다
이른봄에 제대로 씨앗을 뿌리지 못해 쭉정이만 수확할것 같아 여간 고민이
아니올씨다 ㅎㅎ
님들께서는 이른 봄에 알곡으로 옥토 같은 인생의 들판에 좋은 것으로 심었기에 아마
인생의 가을 추수때는 곳간이 차고 넘쳐서 다 들어가지 못해 보냉창고
를 임대해서라도 많은 알곡을 거두어 들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네다 ㅎㅎㅎ
맞아 항상 부지런한 삶을 살자!
일하기 싫거든 먹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산행도 게으른자는 결코 산의 그 오묘한 자태
정기와 산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듯이 오늘 우리 모든 일행들은 다 삶에도 충실하시고
다들 열심히 살아 가는 분들이 모였기에 더욱 더 힘이 넘치고 엔돌핀이 넘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
지방산행이라 이동거리가 약 5시간 소요되는 거리라 많이 피곤할텐데
모든 분들이 산속세계의 그 끈끈한 정이 있기에 이렇게 힘들고 피곤하지만
주왕산의 그 아름다움에 심취하다 보면 오늘의 수고는 눈녹듯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차창 넘어로 멀리 보이는 시골의 아름다움의 정겨움과 여유로운
모습에 심취하다 보니까 차는 주왕산입구에 도착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 모였기에 많은 인파들 때문에 일행들 놓치면 완전
이산가족 되는기분이여 잘못하다간 KBS 이산가족 찾기에 나가야 할지 모르니까
철저히 인원점검 마치고 회장님이하 각자 관등성명 외치고 또 우리 스트레칭의 홍보대사님
그 사람을 위해님이 학다리 찢기 개다리 흔들기 허리 돌리기 족발 풀기
기타 등등을 마치고 이젠 본격적으로 주왕산 산행시작
주왕산에 가면 옛말에 이런말 듣기는 들어 봤는데 확실치는 않아ㅎㅎㅎ
"주왕이 하루는 무수리들과 숨바꼭질 하다가 무수리들이 나 잡아봐라 ~하니까 주왕이 술레잡이가 되어 무수리들이 병풍바위에 숨어버렸는데 그 병풍바위가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지 정말
산속세계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암튼 무수리들이 그 병풍바위에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소식이 없어 그래서 주왕이 무수리들을 기다리다가 결국 찾지 못하다가 주왕암에서
죽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그렇게 아름다운곳 이라는 야그여 ㅎㅎㅎ
오늘의 산행코스는 주왕산 정상 밟고 그 다음 제3폭포 제2폭포 제1폭포로 해서 하산하면서
시루봉 학소대 병풍바위 코스
주왕산 산행을 왕실봉님 천만불싸나이님 메니아 셋이서 기분좋게 시동을 걸면서
그래도 로켓트 밧데리 보다는 한수 위인 것으로 교체해서 출발하니 한결
엔진 소음도 덜하고 전번 두타산이나 청량산 갈때는 밧데리가 시원찮아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이번에는 룰랄라여 ㅎㅎㅎㅎ
들국화님도 이번에 엔진을 교환해서 왔는지 한결 가벼운 느낌
올라 가다 보니까 길 가로는 주왕산의 명물인지 단물인지 짠물인지
정말 가지 수도 많고 시골 7일장 정도로 많은 먹거리 기념품 가게
술 종류는 다 집합 해놓은것 같고 아찌~ 내려 올때 우리가게 들려서
목 축이고 가세요 ㅎㅎㅎ 네 알았습니다 대답하고
그날도 날씨는 가을 날씨 답지 않게 제법 후덥지근한 날씨였는데도
님들께서는 기대반 썰레임반으로 사뿐 사뿐 엉덩이 요리 조리 흔들면서
올라 가는데 처음에는 다들 기분좋게 올라 가다가 중간쯤 올라 가니까
숨소리의 속도가 빨라 지는데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여 ㅎㅎ
차라리 올라 오지 않고 밑에서 이슬이랑 놀았으면 하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ㅎㅎ
그런데 항상 산은 그려 올라 갈때는 사람의 진을 다 빼놓고 내려 갈때는
아무리 음치라도 어디에서 그렇게 콧노래가 흥얼흥얼 나오는지 전부 카수여 ㅎㅎㅎ
정말 산수정님은 산을 잘도 타시지만 갈때마다 놀라고 있어요 너무 놀라서
경기 하지 않으면 다행인데 항상 리더 해주시고 또 때로는 뒤 마무리까지
잘해 주시니 든든합니다 그날도 올라 가다 보니까 앞에서 리드해주시니
정말 기분이 좋았었고 왕실봉님이랑 둘이서 먼저 실례를 무럽쓰고
앞으로 나가는데 정말 주왕산 정상까지는 한마디로 별 볼일 없는 산인것 같아서
기분이 좀 거시기 했는데....................................................................
정상에서 기념사진 들이대고 하다 보니까 왕실봉님이 들국화님 생각이 나서
과연 119헬기를 불러야 할지 아니면 왕실봉님이 내려가서 구조해야 하나 한참 생각하다가
헬기 불러면 30만냥 이라 하든데 이 시국에 한 푼이라도 아껴야지 하면서
배낭을 내 팽개치고 내려 갔는데 조금 있으니까 같은 1조 그룹에서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화장하나 지워지지 않고 웃으면서 올라 오내
역시 산속세계 두서번 완주하다 보면 산악인 엄홍길 수준보다 조금 못하지만
암튼 대단한 실력들이여 ㅎㅎㅎ
조금 있으니까 두타산에서 꼬랑지에서 일등한 가슴털님이 올라오내
아니 오늘 산행은 넘 가벼운 산행일까 다들 싱싱한 얼굴 모습이
올라 오다가 주왕산 무수리들한태 신선주 한잔 받아 마시고 온듯한 모습들이여
하기야 원래 이쁜 사람들이 다 모인곳이 산속세계니까 두말하면 잔소리지 ㅎㅎ
그렇게 해서 1진 2진 3진 까지 다 올려 왔는데 우리의 영원한 왕 오빠
우리님이 보이시지 않길래 물어 보니까 지금 뒤에서 올라 오시고 있다고 하며
그래서 메니아가 내려가 우리님이 어디쯤 오시나 보니까
바로 밑에서 혼자 올라 오시는게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당당하게 올라 오시는데 감동 먹고
그렇게 다시 정상에서 합류해서 민생고를 해결하는데
점심 이야기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슴
가지 않은 사람들중 이 글을 읽다가 맛있는 음식 먹고 싶어서 신경질 나서 위장병
걸리면 그 일부 책임이 메니아 한테 있지 않나 싶어서 생략 ㅎㅎㅎㅎ
그리고 나서 우리는 제 3폭포를 경유해서 2폭포로 내려와야 하는데
3폭포 도착하니까 먼저 1진으로 출발한 일당들이 사진도 들이대고 손발도 씻도
세수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폭포의 웅장함이 보이지 않고 세살짜리
어린애 오줌빨 보다 더 약한 폭포를 보고 실망이랄까 폭포의 위용은 어데로 갔나?
싶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동안 가뭄이 넘 심해서 그런것이구나 생각하니까
바로 정답이 나오내 정말 가물지 않았으면 변강쇠 오줌빨 보다 더 쎈 폭포를 구경했을
탠대 하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우리 일당들은 또 다시 하산하는데
왕실봉님이랑 둘이서 우리는 일행들이 당연히 지금 2폭포에서 구경하고 기다리고 있겠지
생각했는데 2폭포에 도착하니까 일당들이 한명도 안보여
주왕산 폭포는 제 2폭포가 더 멋찐대 구경들 안하시고 먼저 내려 가신것을 보고
맴이 조금 껄쩍지근 ㅎㅎ제 2폭포는 마치 할매 요강 단지처럼 생긴것이 요강안에서
분출하는 원기 왕성한 할매의 그 힘을 보지 못하고 내려 가신님들이여
다음엔 꼭 2폭포를 보고 가시기를 ㅎㅎㅎ
요강단지 안에서 사진찍으면 아랫도리가 부실한 사람은 그 다음날 아침
이 달라져 추녀도 그 안에서 흐르는 물에 세수만 하면 양귀비도 꼬랑지를 감추고
36계 도망갈 그런 기회를 놓쳤다니 아고 원통해라 ㅎㅎㅎ
다음번에는 이런 기회 놓치지 마시고 꼭 살려서 다 미남 미녀들 되시와요
그렇게 해서 한참 내려가다 보니까 갑자기 크다란 돌기둥이 나타나는데
아니 이것은 다른 나라에 온 기분이여 돌 기둥이 하늘을 향해 쏫아 올라 있는데
중국 황산 태산도 머찌다 하는데 주왕산의 기암괴석을 보면 거기 못지 않을 만큼
머찐 곳이 주왕산이여 입을 다물지 못하고 내려 가는데 지나 가는 사람들이
이보시게 입 다물고 가시요 여기 날파리들이 많아서 입속으로 들어갈지 모르니까
남이야 입을 열고 다니던지 다물고 다니던지 뭔 참견이여 속으로 하면서
내려 가는데 시루봉 앞에 도착하니까 마치 떡 시루처럼 생긴것이 보이는데 그야말로
환상이여 저것이 떡이 였으면 우리 산속세계 식구들 배꼽이 튀어 나올만큼
많이 먹을 수 있을것 같은 생각 ㅎㅎㅎ
또 조금 내려 오니까 학소대 급수대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음
국어사전 펴놓고 감탄사 내용 다 찾아봐도 그날의 감탄사 와는 비교도 안됨
그렇게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 오니까 벌써 주왕산 입구에는 일행들께서
버스 앞에서 오늘의 피곤함과 수고를 뒤로 하고 하산주와 묵 특히 하늘이님이
제공해주신 도야지 머릿고기랑 맛있게 드시는것 정말 보기에 좋았습니다
하늘이님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천대까지 복 받을 것입니다
4시 30분에 버스는 일행을 태우고 서울을 향해 출발
기나긴 여정이라 5시간이라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배낭에 친정 엄니도
모르는 비상쥐약이라든지 명태포 문어 땅콩 이루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음
일일이 열거하면 메니아 손가락에 물집이 잡힘 생략
그리고 복분자 쇠주 어디에서 나오는지 그참 요상타 말이여
우리나라 주류회사들은 산속세계 멤버님들 안계시면 그날이 바로 샷다 off 할지도 ㅎㅎ
그렇게 차 안에서 오면서 Live Show ,Live Song 하다가 보니까 긴 여정도 끝이나고
버스안에서만 왕복 10시간 정말 길다면 긴 시간이였는데
다들 정답게 담소하면서 즐겁게 보내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메니아가 졸필로 님들께 일찍 인사 올릴려구 했는데 뭔 영양가 없는일이
자주 발생해서 늦게 올려서 송구스럽습니다
님들 주왕산 산행 넘 즐거운 산행이였고요
다음 산행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약속드리고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환절기에 더욱더 건강하셔서 님들께서
산속세계를 사랑하시는 그런 뜨거운 사랑과 애정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사랑의 장작불이 훨훨 타고 있을줄 압니다 넘 뜨거워서 3도 화상 입을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ㅎㅎㅎ
북도산 메니아 2006년 10월
첫댓글 북도산 메니아님 주왕산행 하는 그날을 상세히 나열해 놓으셨군요. 재미있게 쓰시고 긴 후기 쓰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바쁘셨을텐데... 고맙구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산속세계 전속 후기 작가님께 경의를 표합니다...한 순간 한순간을 놓치지 않으시고 구구절절 넘 맛깔스런 후기에 주왕산의 정겨웠던 산행이 그려지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니아님 산행도 잘 하시고, 재미있는 장문의 산행기 감탄, 또감탄하며 잘 읽었습니다. 만나뵈서 반가웠구 다음산행때도 뵙기를 기대 합니다.
ㅎㅎㅎ 드뎌 나왔군요 .메니아님의 줄사탕 같은 글담이. 내가 보기엔 올해 추수는 낫이 아니라 콤바인으로 거두어야 할 것 같은데요 물론 창고도 차고 넘칠거고.. 암튼 재미있는 글 써 주셔서 감사함니다 다음 산행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길...
북도산매니아님 장문의 산행후기 잘 읽고 갑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즐겁습니다,, 웃을수있게해주셔서요,대단하십니다,, 11월 정산에 참석하시죠, 기다려집니다, 북도산메니아님,..........늘 수고많으세요,
북도산 아우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며칠후 기차타고 여행 같이 하면서 늦장 부려 속도 썩이더니 꽃사슴님 등살에 늦게나마 숙제 하느라 수고 많았네.
메니아님처럼 후기를 요로코롬 잼있게 쓰시는 님도 없을꺼여요..주왕산의 아름다움보다 후기의 글솜씨로가 더욱 화려합니다..처음부터 한자도 빠지지않게 다 읽게 되네요..바쁘신중에도 이렇게 글올려주시니 성의에 고개가 숙여집니다.메니아님 후기글대로 국어사전 펴놓고 감탄사 내용 다 찾아봐도 그만한 감탄은 없고 주왕산의 비경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합니다..함께하신님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역시 메니아님 글 솜씨는 대단 하셔요..읽어 내려가는 내내 배꼽이 흔들려서 꼭 잡고 읽었지만.결국엔 어디로 달아난건지.*^^*넘 재밌게쓰셨네요..바쁘 실텐데 긴 글을 정성껏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텔레비젼에서 게그 프로 보는것 보다 더 재밌게 읽었어요 그 정성 정말 감사 드려요..메니아님 수고 하셨어요
역시 후기는 매니아 님이 짱 입니다 우메 이런 아부성 발언 하다 쥐도 새도 모르게 뒤통수 맞는거 아닌지.....
주왕산 갓다온지 가막득하여 폭포, 시루떡바위 다 잊었는데 메니아님 소설에서 다시금 다녀오니 이 서운한 가슴을 시원하게 뚤어주어 감사하다고 해야 하는데..ㅋ 할망구한테 무슨 잘못을 했길래 고삐도 못 얻어먹고 다니시나 에그 ㅉ.ㅉ. "있을때 잘혀 후회하지 말고" 하여튼 덕분에 잘 다녀왔네요.메니아님 ~ 잘 지내시고 다음 산행때엔 잘혀가지고 맛나것 많이 베냥에다 잔뜩 싫고 오길 바랍니다.
메니야님 후기보며 한참을 웃다 갑니다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후기를 보니 벌써 주왕산을 다녀온것 갔군요~~ㅎㅎㅎ 집나간 마나님은 돌아오셨지요 ~~ㅋ 그러니께 있을때 잘혀야지 ~넘 잼나게 보고갑니다 ...
메니아님! 웃으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정상 못 미쳐서 마중 오신 것 감사합니다. 제가 산속세계에 잘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매달 전국의 여러 산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북도산 메니아님 글 너무나 재미 있게 잘 표현 해 주셔서 병원에서 혼자 보면서 미소 짓고 읽었습니다.
넘웃겨학다리찍기족발찍기..북도산메니아님도집에다있으때잘하시오..넘재있게읽고감니다...쓰시느라수고가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