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아이들과 함께 달라스 직항으로 가서 차를 렌트해서 중간중간 구경하고 쉬면서 3주간 시카고까지 갔다왔습니다.
당연히 이곳에서 구입한 가민 GPS만 믿고서..^^
달라스에서 리틀록으로 갈때 시내를 빠져나가기까지 4시간이 걸려 지도를 보고 간신히 달라스를 빠져나간 점을 제외하고는 큰 불편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나중에 돌아올때 보니 공사구간이 많고 길이 최근 변경된 곳이 많아 길을 잘 찾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호텔위치, 명소, 박물관, 지인의 주소 등 어느것 하나 꺼리낌없이 정확히 잘 찾아주었습니다.
너무도 고마운 GPS입니다.
드넓은 미국 중부를 달리면서 제가 본 소는 제가 지금까지 본 미국사람수보다 많은것 같습니다.
드넓은 초원을 한가로이 풀뜯는 소를 정말 많이도 보았습니다.
하얀소, 노란소 특히 검은소가 많았습니다.
돌아올때는 미주리주와 오클라호마로 해서 왔는데 그야말로 오클라호마는 너무나 아름다운 초원과 호수들로 경이로울 지경이었습니다.
나중에 사진과 함께 자세한 글 올리겠습니다.^^
쥔장님 감사합니다. 저 누군지 아시죠? ^^
첫댓글 즐거운 여행이 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