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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21127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복음을 누리는 자 |
성경 | 누가복음 14:7-14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누가복음 14:7-14)
7.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녹취자료 |
오늘 예배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인생의 해답을 얻고 성취될 기도제목이 찾아지는 최고의 예배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지으신 모든 창조세계를 하나님이 보존하시고 통치하십니다. 공중의 새들도 하나님이 먹이고 입혀요. 이름 없는 들풀도 하나님께서 먹이고 입히신다고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모든 인간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우리 인간도 하나님이 보존, 통치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육신적인 것, 정신적인 것, 영적인 모든 부분들까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악한 자에게도 비를 내리시고 햇빛도 주세요. 이것을 두고 우리는 신학적으로 일반은총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또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위한 특별은총도 예배해 두셨죠. 성경에는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이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십계명을 보면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이웃의 것을 탐하지 말고.. 이런 내용들이 나오는데, 십계명에 나오는 이 내용들은, 다른 경전에는 없는 것인가? 불교에서도 가르쳐요. 그 내용들은 똑같이.. 모든 종교가 이와 같이 윤리, 도적적으로 깨끗하게 잘 살기를 원하는 내용도 똑같이 다 나오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는데, 우리 인간에게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와 같이 도덕성과 윤리성을 주어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이 비밀을 우리들에게 주셨습니다. 인간만 수치심을 갖고 인간만 측은히 여기는 마음을 인간만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인간세상을 다스려가도록 만드시죠.
세상의 모든 법질서의 근본 정신은 바로 성경에서 다 출발을 합니다. 자, 쉬운 예를 하나 든다면은 영국에서 브리트니 대백과 사전이 있어요. 37권인데, 지금은 한 150만원 정도 할 거에요. 어떤 분이 이제 계약을 했는데, 여자하고 계약을 했어요. 남편이 와서 보니까 엉뚱한 짓을 해놨단 말이에요. 이렇게 해서 취소한다고 연락을 하게 되면은 취소가 됩니다. 왜요? 남자가 계약을 하면은 취소가 안 돼요. 그런데 여자가 계약을 하면은 취소가 가능해요. 왜 그럴까요?창세기 3장에서 나오잖아요. 여자가 미혹에 넘어갔기 때문에.. 모든 법 정신들이, 세상의 모든 법의 기초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성경의 말씀 속에서 다 찾고 있는 겁니다. 간디가 영국에서 공부를 하죠. 그래서 거기에서 간디는 힌두교도지만은 거기에서 뭐를 배우는 것인가 하면, 산상보훈을 거기에서 듣게 돼요. 그래서 이야, 기가 막히구나.. 이것을 가지고 독립운동을, 소위 말해서 무저항주의로 하는 겁니다. 오른 뺨을 치면은 왼쪽 뺨도 돌려서 대고, 5리를 가자고 하면 10리도 가주고, 겉옷을 달라고 하면 속옷도 벗어 줄만큼.. 그 정신으로 영국과 싸웠는데, 영국이 거기에 무너진 것이에요. 그래서 성경은 이와 같이 독립운동에도 쓰임을 받았어요.
세상 사람들이 인정하는 황금율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있죠. 마태복음 7장 12절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누구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오늘 본문 속에서도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이것이 그대로 지금 적용이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일반은총에서 주어지는 모든 율법들, 그것을 지킨다고 할지라도 그 법 지킨 것 때문에 지옥과 재앙과 흑암 배경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윤리도덕적으로 흠이 없이 살고, 남을 먼저 대접하고 자기를 낮춘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영적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왜 율법을 준 것인가? 우리나라에도 6법이 있죠? 법은 왜 만든 것인가? 국민의 안정과 질서를 위해서 법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목적도 어디에 있다고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모든 사람들의 안정과 질서를 위해서 주신 것이 사실은 법입니다. 그래서 그 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율법을 주신 또 하나의 목적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아무리 율법을 지키려 해도 우리는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왜요? 우리는 타락한 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오히려 내 양심의 법에 저축이 되게 만들고 나라는 존재 자체는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드는 것이 사실은 율법의 목적들입니다. 바울이 고백을 합니다. 로마서 7장 18절 이하를 보면은 내 육체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도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내가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도다 내 속사람으로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는 다른 한 법이 나를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아 오는도다.. 하나님이 법을 주신 것은, 정말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사람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법을 주셨지만 인간이 법을 지킬 능력 자체가 사실 없는 거예요. 율법은 오히려 나를 비참하게 만들어서 자신의 실존을 깨닫게 만들고 그리스도 없이는 답이 없음을 깨닫게 만드는 것이 율법의 본질입니다.
구원의 복음은 오직 성경에만 기록하고 있어요. 일반 은총과 특별 은총의 결론은 그리스도가 해답입니다. 누가 가장 낮아지셨죠? 너희는 이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를 가지셨지만 인간의 몸을 입으시기까지 낮아지셔서, 어디까지 낮추셨나요? 십자가를 지셨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지극히 높여서 모든 이름이 뛰어난 이름을 갖게 만들어 주었어요. 이렇게 스스로 낮아진 자를 높이신 일을 예수를 통해서 완성시키신 모습을 볼 수 있는 거죠. 세상의 종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어디에 있는가? 세상의 모든 종교는 주체가 ‘나’입니다.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셔서 이와 같이 율법의 요구를 이루도록 다듬어가는 중에 나오게 되는 참된 경건들이죠.
1. 왜 인간은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가
왜 인간들은 사람에게 인정받길 원할까요? 오늘 본문을 보면 높은 자를 탐하고 동기를 가지고 남을 대접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마 지난주 메시지에 나왔던 바리새인 두령 집에 예수님께서 초청받았는데 그 집에서 손님이 많이 오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 같아요. G20 정상들이 모여서 사진 찍을 때 보면 누가 제일 중심에 설까요? 준비하는 주최 측에서 중앙에 자리 다 만들어줘요. 그런데 사람들은 어디 서고 싶어 할까요? 중앙 서기를 원해요. 제가 가끔 이제 목사님들 모임에서 이런 느낌을 갖는데, 임직식이 끝나면 사진을 찍게 돼요. 어떤 목사님들은 제일 앞자리 좋은데 자기가 막 뛰어가서 앉아요. 그런데 준비한 주최 측에서 볼 때 거기에는 앉아야 될 사람들이 있잖아요. 임직식을 하면 담임 목사와 사모가 중간에 앉고 그 다음에 설교자나 축도한 사람 등의 순서가 있는데 그냥 자기 혼자 좋은 자리에 앉았다가 쫓겨나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제가 속으로 생각하기를 좀 비켜나 있다가 여기 앉으라고 할 때 앉으면 얼마나 좋겠을까 싶어요. 이렇게 모든 사람은 뭐 하길 원하는 겁니까? 사람 앞에서 높이 받길 원하는 마음이 있는 거죠. 또 높여주지 않으면 자존심이 상해서 꽁한 마음을 품고 미워하거나 시기하는 모습도 우리가 보죠.
국회의원들이 책을 쓰면 출판 기념회를 하죠. 출판기념회에 수많은 사람이 와서 책을 사갑니다. 그 책 읽기 위해서 사가는 것이 아니고 돈 주려고 하는 겁니다. 책값의 열 배, 몇 배씩 넣어서 전해주는 거죠. 왜 그렇게 하죠? 오는 분들이 순수한 동기로 오는 분 없어요. 속담에 정승 집 개가 죽으면 문상하려고 줄을 서는데 막상 정승이 죽으면은 문상객이 안 와요. 왜? 올 이유가 없잖아요. 동기로 봤을 때 세상에서도 누가 인정을 받는 것인가? 정말 겸손의 자기를 낮추고, 높은 자리를 탐하지 않는 자는 오히려 세상에 연연해 하지 않아요. 얄팍한 동기를 가지고 선행이나 또 자선하는 부분들... 사실 속보이거든요. 가끔 부잣집에 여러 며느리들이 시아버지한테 효도 경쟁을 해요. 그래야 상속을 더 많이 받을 것 같으니까... 효도 경쟁 받는 시아버지 마음은 어떨까요? ‘이것들이 말이야 유산이 탐나서 나한테 이렇게 알랑방귀 뀌는구나!’ 참 보기 흉해요.
이런 모습들을 보고 성경은 우리에게 뭐라고 표현하죠? 오른손에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요구합니다.
사람 앞에서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하라고... 세상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오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해서 가진 자들이 정말 낮아지고 조건 없이 섬기고 돕는 그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 경주의 유명한 그 최부자의 경우 300년 동안 12대에 걸쳐서 부자로 살 수 있는 비밀이 어디에 있는 것인가? 자신을 낮추고 동기 없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자, 다시 질문을 던집니다. 왜 사람에게 인정받길 원하고 높아지기를 탐할까요. 왜 얄팍한 동기를 갖고서 선행이나 선물을 주고 식사 대접을 할까요. 한마디로 편하질 않아서 그런거죠. 인간의 모든 문제는 어디서 왔나요. 사단에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 떠나서 인간이 근본적으로 만족이 없어요. 채워지는 것이 없는 거거든. 그래서 인간은 자기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가지고 뭔가 해야 돼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생리적인 욕구라고 먹고 살기 위해서 생계 유지를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되죠. 먹고 살만 하면 그다음에 뭐가 오죠. 안정감의 욕구들이 와요. 안전을 추구를 하죠. 또 이제 안전해지면 그 다음에 뭘 찾는 건가. 소속감의 욕구. 뭔가 공동체에 들어가야 하는, 이렇게 해서 계도 만들고 모임도 만들죠. 자, 그다음에 욕구가 뭐가 나오는 것인가 하면,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나오죠.
제가 서울 충무로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인데 대한극장 앞에 골목에 들어가면 식당들이 많이 있어요. 이제 분식집인데 한 분이 분식집 해가지고 돈을 엄청 벌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하사관 출신인데 돈을 많이 버니까 나보고 뭐라고 이야기하는 것인가 하면 자기가 고향이 강원도인데 국회의원 출마하고 싶대요. 야, 사람들이 이렇게 모든 본성 자체가 뭐 하고 싶어요?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이로구나. 최고의 높은 수준의 욕구는 자기실현 욕구입니다. 이분들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또 남을 구제하고 돕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뭘 갖는 것이가. 속으로 자기만족이죠. 이야, 난 이런 사람이야. 이걸 나타내게 되죠. 이게 인간의 속성들이에요. 다 동기를 갖고 행동할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죠. 자기 만족을 위해 가지고. 그리고 높임 받기를 원하는..
그럼 왜 이런 마음들이 생겨나는 것인가. 사실 그 속에는 뭐가 없는 건가 하면은 정말 복음으로서 만족을 누리면 되는데 이 안식과 참 만족이 없으니까 이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 욕구 충족을 위해서 정상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는.. 성경은 말하죠. 성경은 일반은총은 심는 대로 거둡니다. 각자마다 자기가 갖고 있는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을 다하면 이 땅도 살도록 돼 있어요. 그게 하나님의 방법이니까. 그러면 그렇게 성공하면은 그럼 인생의 문제 해결을 받는 것인가요? 높은 지위 올라가면 재앙과 실패가 찾아오지 않는 것인가요? 아무리 성공하고 아무리 높은 위치에 올라가고 인정받고 다 한다 할지라도 그것 갖고는 뭐가 안되는 거죠? 인간의 근본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거예요. 어떤 무엇으로도 지옥과 재앙 흑암 배경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란 말이에요. 사람들이 착각을 해요. 뭔가 가지면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다 가져도 참 행복없어요.
솔로몬이 고백을 합니다. 어디에 참 행복이 있는가 하여서 날마다 잔치를 열었어요. 무기들 세워놓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매일 잔치해봤는데 행복이 없어요. 돈 많이 벌면 행복할까 해서 해봤는데 없어요. 식물원을 만들고 동물원을 만들고 책을 쓰고 다 해봐도 참 행복이 없어요. 그래서 혹시 여자가 많으면 행복할까 싶어서 솔로몬은 마누라가 몇 명이죠? 1천명. 행복 없어요.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세상에 어떤 무엇으로도 참 행복이 없다. 그 텅 빈 구멍 자체는 채워지지 않는 거죠. 왜 높은 자리를 탐하죠. 왜 동기를 갖고서 행동하죠. 채워보려고.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참 행복과 참 안식은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오늘 중요한 것이 나는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행복한 것인가.
2. 나는 그리스도 한분만으로 만족하고 행복한가?
사람에게 높임을 받길 원하고 인정받길 원하는 행동으로 동기를 가지고 수행을 하고 대접을 하고 교회 봉사 헌금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 자신을 한번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나는 무엇으로 행복한가.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신분과 권세를 내가 정말 누리면 하나님 안에 정말 행복이 약속되어 있는데 이걸 못하고 있는 것이란 말이에요. 오늘 메시지를 하는 대상이 누구인가 하면 당시의 최고 종교지도자들이에요. 바리새인 지도자 집에 지금 들어간 것이거든요. 모든 사람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인정받는 그 위치 속에 있는 그 사람을 두고서 여기서 오늘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너희들이 지금 하는 일들이 그 높은 자리를 탐하고, 너희들이 나를 대접하는데 무슨 대접하고 있냐.. 이 말은 똑같이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혹시 높은 자리를 탐하지 않나요.. 사람 앞에 인정받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여기에 관심을 갖고, 혹시 사람이 날 무시하면 내가 너무 기분이 나쁘고 말이에요. 동기를 갖고 내가 행동하는 이 속에 들어가 있지 않나 하고 오늘 우리들에게 주님이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겁니다. 네가 정말 복음을 누리고 있는 건가, 그리스도 안에 모든 답이 있음이 정말 내가 누려지고 있는 것인가, 그걸 지금 질문을 던지고 있는 거에요.
아브라함이 조카 롯이 사로잡혀 갔을 때에 추격해서 조카 롯도 또 빼앗겨갔던 모든 것도 다 되찾아 돌아오죠. 그때 소돔 왕이 아브라함에게 이야기합니다. 이 전리품은 당신 몫이니 가져가라.. 그때 아브라함이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난 당신이 주는 것은 실오라기 하나도 안가지고 간다. 왜 안 갖고 가는 것인가? 혹시나 내가 앞으로 더 큰 부자가 될 건데 그때 소돔 왕 당신이 내가 그 때 전리품을 줘가지고 아브라함이 부자가 되었다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냐.. 나는 어차피 복의 근원이다. 나는 복 덩어리다! 내가 복인데, 그걸로 만족한다고.. 여러분 이 복음으로 만족하지 않게 되지면 다른 걸 찾게 되있는 거에요. 시편 23편 1절에서 뭐가 나오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우리가 참으로 행복해야 되지는데 이 행복이 안되니까 다른 것 찾고 있잖아요.
빌립보서 3장 7절 이하에서 보면 바울이 그렇게 좋아했던 세상 모든 좋은 것들, 우리가 이렇게 좋아하는 것들을 바울이 뭐라고 표현을 하죠? 배설물로 표현을 해요. 왜 그럴까요? 그리스도 예수님의 뜻이 가장 고상하여서, 이 복음 누리고 나니 다른 것이 필요가 없는 것이에요. 오히려 복음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것을 내가 기뻐한다고 말씀을 하죠. 심지어 고린도후서 12장 10절 이하를 보면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한 것.. 그거 내가 자랑한다고.. 내가 지금 궁핍함과 고통과 질병과 고난당하는 이것 자체를 오히려 복이라고 인정하는 것이거든요. 뭐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그리스도가 더 발견되어지기 때문에..
내가 복음을 못 누리면은 내 인생을 내가 살아가야 돼요. 주님이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요한복음 14장 1절 말씀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말씀하셨어요. 복음 안에 모든 답이 사실 다 들어 있는 겁니다. 이미 내속에 지금 누가 함께 하시는 겁니까?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신분.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말씀을 지금도 성취해나가시고 그리스도께서 그 언약 잡았을 때 내 인생의 모든 저주, 재앙, 실패가 다 끝나게 되는 바로 그 이름. 성령이 내 속에 내주, 인도, 역사하시는 바로 그 신분이 되어 졌단 말이에요. 이미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 모든 문제 끝난 신분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 말씀에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어떻게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고 말을 말합니다. 재앙과 보응의 조건인 모든 죄 문제는 끝났어요. 지금 현재 이 축복을 누리고 살라고 불러 주신 것이에요. 내 미래도 보장되어 있어요. 왜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하죠? 왜 동기를 가지고서 행동을 하죠? 만족하지 못하니까요.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갈등과 위기를 왜 주시는가? 가짜를 붙들고 있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참 복음 깨닫고서 그 복음으로 행복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문제를 주신 것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그 축복을 누리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내 인생가운데 문제가 생겨났을 때에 그 속에는 반드시 뭐가 있죠? 하나님이 문제 주셨을 때에는 답이 있어요. 그것을 찾으라고 문제 주시는 것이에요. 여러분 갈등이 있습니까? 갱신하라는 하나님의 사인이에요. 왜 위기를 주실까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라고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모든 답이 다 들었구나 이 사실을 체험하게 되면 뭐가 달라지는 것인가? 기도 제목도 가치관도 다 달라지는 것이에요. 이 사람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이 너무 감사하고 감격되어서 하나님 앞에 진정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 앞에 돌리는 자로 바꿔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에 감격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찬송이 정말 우러나는 것입니까? 자신을 한번 점검해 보세요.
정말 복음 안에 모든 답이 다 들었다? 이것을 체험하고 깨달은 사람은 이제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아요. 나를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바로 그분을 위하여서, 왜요? 다 가졌으니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무엇으로 부르셨어요? 아예 복 자체로 부르셨어요. 어느 정도 되는 신분입니까?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저주 하겠다‘고. 이것이 나의 신분이에요. 이게 정말 믿어지게 된다면 이 속에 세워진 것이 내 자신이 정말 맞다면 헛된 것을 쳐다보면서 살지 않아요. 이 비밀을 깨달았던 다윗, 언약궤 앞에서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해요. 그리고 마음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할 것인가? 사람이 바뀌어 지는 것이에요. 정말 복음을 누리게 되면 시시하게 사람 앞에 인정받고, 동기를 가지고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을 안 해요. 여러분 이것이 안 바뀌면 여러분 교회 예배드리는 것도, 헌금 하는 것도, 동기를 가지고서 헌금을 해요. 혹시나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예배 잘 드리면 하나님께서 내 자식 잘되게 만들고, 사업 잘 되게 만들어 주실 것이 아닌가? 틀렸어요. 동기 자체가요.
3. 나는 어떻게 이 복음을 누리는 행복자가 될 수 있는가?
자 그러면 나는 이 복음을 누리는 행복자가 될 수 있는 것인가?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나요?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에서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생명을 얻어서 누리며 살도록 나를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요 예수는 하나님 이십니다. 그분이 내 인생 모든 문제의 해결과 해답이 되신 것입니다. 내가 어떤 신분입니까?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원네스의 축복 속에서 살아가도록 나를 부르신 신분이란 말입니다. 정말 이 사실이 믿어진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높은 자리를 탐하지 않아요. 동기를 가지고서 헌신하지 않아요. 자 오늘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이 속에 들어 갈수 있는 것인가? 그 비밀을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복음 이해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 안에 모든 해답들이 다 들어있다는 사실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그분은 참 선지자요, 참 제사장이요, 참 왕입니다. 그 분 안에서 놀라운 신분으로 바뀌어 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예요. 그것을 누리도록 불러주신 것입니다. 그분이 내 인생의 모든 재앙과 저주와 실패 다 끝내신 것입니다. 그 이름 앞에 다 무너지게 되어있어요. 흑암이 다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이란 말입니다.
지난주 메시지에서 예배와 주일의 본질을 회복하라고 메시지를 했습니다. 자 여기에 예배와 주일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 바로 무엇일까요? 우리 참좋은교회 성도들은 매 주마다 복음메시지를 들어왔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다. 모든 문제 해결과 해답이다. 그분이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이다. 그분이 나와 함께하신다. 수 없이 들었어요. 그러나 이것은 지식으로 내가 알고 있는 복음이지 내 복음은 아닙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 수가성 여인이 예수를 만난 후에 동네에 뛰어 들어가서 내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말을 할 때에 동네 사람들이 몰려와서 예수님을 모시고 갑니다. 이틀 동안 예수님과 함께 한 이후에 그들이 고백하기를 요한복음 4장 42절 말씀에서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을 앎이라.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네가 예수 그리스도라 해서 내가 믿는 것이 아니고 정말 그분을 내가 만나고 보니까 그분은 정말 그리스도가 맞구나. 여러분들에게 이 체험이 와야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신앙을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 아들이시라고 신앙고백을 했는데 그런데도 베드로는 무너져요. 망가진다고요. 왜 그럴까요? 복음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덜 된 것이에요.
복음이 이해되는 자가 언약잡고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자 성경에 나오는 예를 들어보면 문둥병자가 예수 앞에 나오죠. 예수 소문을 들었는데 문둥병자의 마음에 뭐가 딱 들어가는 것인가 하면 예수만 만나면 내 병은 나을 것이라는 그 믿음이 들어간 것입니다. 열두 해 동안 혈루병을 앓은 여인이 예수님 옷자락에 내 손끝만 닿아도 내 병이 나을 것이라는 뭐가 온 거죠? 그 믿음이 들어간 것입니다. 그것을 복음 이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속에 뭐가 와야 될까요? 왜 언약잡고 여러분들에게 기도하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인가? 내게 뭐가 와야 돼요? 그래 예수가 해답이 맞구나. 내 인생의 모든 문제 해답이 정말 그분이 맞구나. 이게 믿어지는 거예요. 그걸 두고 우리는 복음 이해라고 말하는 겁니다. 참으로 복음 이해가 되었을 때 바로 그 언약잡고 기도할 때 뭐가 임할까요? 진정한 복음의 체험이 거기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 가운데 문제와 갈등 위기를 왜 주시는 건가요? 바로 이걸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복음이 이해가 되기 전까지는 내 인생 가운데 문제 갈등 위기를 보는 눈이 안 열려져요. 그러나 정말 복음의 눈으로 문제를 보게 되면 뭐가 보여지죠? 그리스도가 답이잖아요. 그래서 먼저 필요한 건 바로 뭔가? 복음 이해입니다. 그래서 언약잡고 왜 기도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인가? 언약잡고 기도하는 중에 내 속에 뭐가 부닥쳐 지는 것인가? 아 예수가 정말 그리스도가 맞구나! 해답이 정말 맞구나! 이것이 올 때 그 언약 잡고 내가 뭐 하는 거죠? 기도할 때 진정한 복음의 체험이 내 속에 오게 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감람산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미 그들은 뭘 봤죠? 예수가 그리스도란 체험을 했어요. 이미. 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으니까. 근데 그 상태로서는 안 되었잖아요. 그리고 언약 잡고 이들이 모여서 마가다락방에서 오로지 기도에 힘을 쓰게 되었을 때 뭐가 일어났죠?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지는... 이 복음을 체험하게 되지는 겁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복음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뭔가? 기도에요. 기도입니다. 진정한 복음 이해도 복음 언약 잡고 기도할 때 복음 이해가 오게 됩니다. 이거 믿어질 때 그 언약 잡고 기도할 때 뭐가 오는 거죠? 복음 체험이 되고 오는 겁니다. 이 복음 체험과 함께 뭐가 오는 것인가? 뒤따라서 우리 가운데 찾아오는 것이 복음의 진정한 누림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누림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은 자연스럽게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다 기도제목으로 바꾸면 돼요. 내 눈으로 보여지는 것 모두 기도제목으로 삼으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뭐하는 것인가? 내 속에 주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달라고.. 호흡하면서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는.. 이것이 뭐하죠? 내 삶의 모든 현장 속에, 주님 여기에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게 나오는 것이에요. 이것 누리는 상태를 두고서 우리가 뭐라고요? 복음의 누림 속으로 들어간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복음을 누리게 되면은 복음 안에 모든 답이 들어있음이 확인되어지면 뭐할 필요가 없죠? 더 이상의 내가 높은 자리를 탐할 필요도 없고, 동기를 가지고서 내가 행복할 이유 자체도 없어요. 왜냐하면 다 가졌으니까.. 그래서 오늘 본문의 내용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싶어하는 것인가? 네가 정말 그리스도 한분만으로 정말 충분하고 만족하고 있느냐.. 너가 여전히 사람 앞에 인정받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하지 않으면 내가 속상하고 그 수준이냐? 네가 동기를 가지고 아직도 행동하고 있는 모습이 아니냐? 뭐하라는 이야기입니까? 진정으로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을 체험하고 누리게 되지면, 이 삶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주님이 오늘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사람이 될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 땅에 증거하게 만들고, 한 시대를 살릴 사람으로 하나님이 만드시겠다고 오늘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길게 설명을 했지만은 가장 핵심된 내용은 무엇인가? 네가 정말 복음을 이해하고 있는가? 네가 정말 체험하고 있는가? 누림 속에 정말 있는 것인가? 그러면 네 삶이 이렇게 되어진다고 오늘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가지고 내 자신을 점검하면서 하나님 앞에 새로운 가치관으로 쓰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왜 세상 사람들이, 또 심지어 성도들이 자리를 탐하고 동기를 가지고서 행동할까요? 그리스도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성도들이 자리를 탐하고 동기를 가지고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며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합니다. 내 영적상태를 정말 점검하고 진정으로 복음 이해하고, 복음 체험하고 누려서 정말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그릇으로 준비되어져서 시대를 살리고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는 인생이 되도록 오늘 우리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정말 언약 잡고 기도로 도전할 수 있는 이 한시간 삼아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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