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 재난안전사고 주의] 행안부가 ▲폭염 ▲물놀이·연안사고 ▲태풍·호우 ▲감전사고 등을 8월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 당부.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와 지방관서에 공유하고,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
2. [타워크레인 안전성 강화방안 발표] 국토부가 25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 이번 대책은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 및 조종자격 개선 ▲원격조종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 ▲제작·수입 시 인증 및 사후관리 강화 등 타워크레인 전반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
3. [무더위 시작, 온열질환 주의] 복지부가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 폭염 시 실외작업자는 물론 휴양지와 냉방장치가 없는 실내에서도 주의를 요하며 ▲더운 시간대 휴식 ▲물 마시기 ▲냉방장치가 없는 실내는 무더위 쉼터 활용 등 한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더욱 주의해 줄 것을 강조.
4. [해상낚시 안전무시 관행 여전] 행안부가 24일 낚싯배·해상낚시터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감찰한 결과 낚싯배 출·입항 관리소홀 등 위반사항 185건 적발.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상 146건, 관리업무 소홀 공무원·직원 징계, 경고 등 신분상의 조치 39건으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임.
5. [장마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250㎜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행안부가 7월 25~28일까지 장마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돌입. 행안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게 ▲배수펌프장 가동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 및 출입통제 ▲신속한 응급복구 태세 준비 등을 요청하고, 국민들에게는 계곡·해안 등 위험지역 출입 자제 및 위험징후 시 신속히 대피해 줄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