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희 125.246.154.194 |
오랫만에 후기가 올라와 언제 메르스를 제끼고 주최한 곳이 있었나 했더니 지난 5월의 이야기구만? 그나 저나 요즘 몸이 근질근질해서 어떻게 보내남? 나도 근 한달간을 못 나가고 동네 주변만 다람쥐 챗바퀴 돌듯 돌아다니니 이거참... 이번주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허허참 메르스 퇴치 떼끼!!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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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
필희 칭구! 고맙네 그려! 메르스 땀시 집구석 에만 있으면 찌뿌뚱 하고 병날 것 같아 굴레방 다리 계속 정벌 했네.... 6월 7일 3시간 39분(풀코스 263회), 6월 15일 3시간 39분(풀코스 264회), 6월 21일 3시간 28분(풀코스 265회) 어제인 6월 28일 3시간 32분(풀코스 266회)에 들어 왔네! 다음 시조(?)는 어제 굴레방 다리 에서 마라통 띠다가 한수 지었네! 사깟 김병연 냄새가 솔솔 풍기제? ㅋ
"별거더냐"
메르스가 별거더냐 사십이쩜일구오 거친 숨소리에 바이러스 혼비백산 도망가네 풀코스가 별겨더냐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보면 대망의 종착지가 보이는 것을
가마솥 더위가 별거더냐 열정의 땀방울에 염천의 더위는 걸음아 나 살려라 줄행랑 토끼네 굵은 땀방울을 흘리지 않고 어찌 풍성한 수확을 바라는가
이 더위에 이 사키들 미친거 아녀 하는 곱지 않은 일부 시선들을 뒤로 하고 난 오늘도 보람차게 굴레방 다리에서 열씨미 풀을 뜯고 있네 사람들아 날좀 보소 보약 이라곤 수십년전에 머거본 개소주가 전부고
키는 난장이 똥자루 만하고 숏다리에 세숫대야는 히쭈구리한 놈이 오로지 무대뽀 깡다구 정신 하나만 으로 일욜날 마다 풀뜯기에 성공 하고 있으니 반면교사 타산지석 삼아 용기를 내어 너도 나도 풀베기에 나서 보세
마라통이 별거더냐 용기 있는자 만이 미인을 얻는다고 두드리면 열린다고 옛 성현님 들이 일갈 하지 않았던가 인생도 별거더냐 마라통 처럼 참고 인내 하다보면 좋은 날이 올진데
우리 모두 열린 맴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감싸주고 사랑 하세나 굴레방 다리 방아는 오늘도 돌고 내일도 돌고 돌장군도 같이 돌고 (굴레방 다리 방아깐에서 잠시 상념에 젖어....ㅋ)
어제 메르스등 여러가지 사정 으로 무려 한달 만에 굴레방 다리 정벌에 나선 불사조 맹순 여사..... 마라통은 뿌린대로 거둔다고 천신만고 끝에 6시간 2분 만에 완주(풀코스 133회) 돌장군 또한 2주 연속 330에는 실패 했지만 대철고 회원님들과 마온님 들의 성원에 힘입어 3시간 32분 12초에 들어 왔습니다(풀코스 266회, 전체 4위) 마온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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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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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마라톤 220.82.224.25 |
더운날씨였는데도 열정속에서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이 선합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무덥습니다. 너무 기록에 연연하지말고 부상없이 즐기시기바랍니다.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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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
남원 마라통 모철님! 고맙습니다. 메르스와 무더위 땀시 마라통 열기가 잠시 주춤 하지만 곧 정상 궤도에 오를 것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옥천 포도 마라통 에서 대망의 풀코스 400회 완주 한다고 들었습니다. 미리 추카 드리구요 부상 입지 말고 쭈우~~욱 즐런 하여 500~1000회의 대업을 달성 하소서! ^^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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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복 112.217.104.237 |
식지않은 열정이 늘 부럽기만 합니다 아우님 메르스 여파로 대회가 많이 중단 연기 되었다지만 요즘 뛰는게 별 흥도 없고 바다 이후로 방콕중 10k 1시간 조깅에도 숨가쁘니 대회나가 완주나 할런지 마라톤 시작후 이처럼 오래 공백기는 처음 무더운 여름 잘 나시고 메르스 완죤 물러가면 돌미경 아우님 보러 주로에 한번 나가리다 화이팅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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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근 58.150.230.14 |
대단하십니다. 돌미경님의 참가기 잘 읽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 영덕로하스해변전국마라톤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여의나루역에서 잠실주경기장 왕복....죽는 줄 알았습니다......목과 어깨 화상....7월 12일 6시간안에 완주할 수 있는지 많이 걱정됩니다.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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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
화염 방사기 재복 성님! 정말 반갑습니다. 대회장 나갈때 마다 저와 맹순 여사가 혹시 왔나 해서 두리번 거리게 맹그는 사람 1호가 재복 성님 이유~~2호가 천하장사 이태현 성님 이고 3호가 제주 블루탐 오메기떡 옥돔 한라봉 폭격기 이성래 성님, 4호가 광주 곤지암 소머리 국밥 폭격기 서용호 성님 인디....ㅋ 재복 성님이 1호 인지는 잘 몰랐쥬? ㅋ 은젠가 주로 에서 돌장군도 한번도 못 들어 본 옷빠! 소리를 맹순 여사가 재복 성님 에게 하는 걸 보고 큰 충격(?)에 빠졌었시유~~ㅋ 하안거(?)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 으로 한정주 헹수님과 함께 주로 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항상 성님의 마라통 열정을 존경 합니당!^^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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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
석근님 반갑습니당! 지는 처음에 노안(?)이라 석그니(정석근 ㅋ)동상이 온줄 알고 깜짝 놀랐시유~~ㅋ 제가 대갈빡이 나빠 석근님 얼굴이 가물가물 하지만 주로 에서 오다 가다 봤을 것입니다. 영덕 코스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 하고 있지만 호사다마(?)라고 몇몇 군데가 완죠니 땡볕 이라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 합니당! 작년에 맹순 여사가 5시간 19분에 완주 했으니 어쩌면 석근님 하고 후미 대열 에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것습니다. 영덕 에서 건강한 모습 으로 뵈유~~ 석근님! 홧팅!^^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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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1.231.19.11 |
마온에 감개무량하게 이름 석자 올랐으니... 누구의 은총인가?? 오직 돌장군의 은혜에 감사으 말씀 드리고.... 춘마에 풀코스 등록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해야지... 오늘은 글자 하나하나 돋보기 쓰고 정독했으니...할일은 다한 것 같으이... 한번도 돌장군 홧팅!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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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182.210.213.51 |
많은 대마동 이야기거리를 낳은 바다의 날 수기를 이제야 쓰셨네요 주변 눈치를 보신건지 아니면 직무태만?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자제하신 티가 물씬 풍깁니다 좋은 추억을 양산한 그 날의 추억을 아끼고 아껴서 꼬불칠 생각이였나요 툭하면 안전국장 조통달에게 호통치거나 사표쓰라고 하시더니... 이번 늦장 수기는 대마동 관점에서 보면 직무태만으로 보입니다 머리를 조아리셔야 될듯 싶네요ㅎㅎ 지천명을 코앞에 두고 개콘삼형제? 막내역할하려다보니 체력이 곤두박질칩니다 그래서 자꾸만 딴청부리거나 요령피우려는 행위가 나타나나 봅니다 세명 다 합해봐야 155kg 조금 넘겠죠 160은 안되는 건 틀림없구요 비마갈 삼형제 정도가 아니라 비쩍고른 삼형제쯤 되겠네요 결국 각자 제 한몸 추스리기도 힘들다는 얘기지요ㅎㅎ 막내 역할에 충실하려는 마음만 먹었는데도 결국 몸에 탈이 나네요 고로 막내는 힘이 없어 은둔 상태입니다 ㅎㅎ어떨땐 너무 심이 읍써(성님 글 흉내 참 재밌네요ㅎ) 집사람 옆에서 실눈 살짝 뜨고 뛰기고 합니다 그에 반해 맏 형님은 주야장천으로 열정이 넘치네요 무더위속에서 기록도 대단하시고...기록 문자 전달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하튼 대단하셔요 답글에 첨가한 시조를 보니 문단에 들어가도 되겠어요 어찌 그리도 눈과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쓰셨는지 감탄합니다 김삿갓님이 무덤에서 깨어나시겠어요ㅎㅎ시조 혹은 시도 손쉽게 쓰시다니 과연 돌작가 돌문인으로 칭해도 되겠어요 ㅎㅎ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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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
아이쿠! 왕회장님이 납시었넹! ㅋ 돋보기 쓰고 장문의 글 보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당! 미리 알아서 눈이 짓무르지 않게 안약을 동봉 했어야 하는디....ㅋ 하프 완주로 자신감을 얻었으니 가을의 전설 춘마 에서 기필코 왕회장님의 뽄때를 보여 주며 풀뜯기에 성공 하십시오! ㅋ 불사조 맹순 여사도 왕회장님과의 동반주(?)를 학수고대 하고 있으니 여름에 잘 담금질 해서 건강한 모습 으로 춘마 에서 뵈유~~왕회장님 이름 석짜가 전국쩍 으로 대문짝 났으니 담에 돌장군 만나면 한턱 쏘씨와~~유 ㅋ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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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
썹달추(썹쓸 달성 추진 위원회 ㅋ) 수석 대변인 동연 동상! 고맙네 그려! 촌철살인의 동상 댓글들 보면 내가 주눅이 들어서....ㅋ 용불용설(?)이라고 더울 수록 더 굵은 땀방울을 흘려야 되는겨 ㅋ 어서 콘닥션 회복 해서 풀 뜯으러 가야쥐....동연 동상! 개콘 삼형제 서열 2위(?)인 30도 삐딱선 전노련(전국 노총각 연합회 ㅋ)뚝섬 지부장 맹순 여사 시동생 강이식 김상기 장군도 일욜날만 되면 자동(?)으로 굴레방 다리에 방아 돌리려 오자너 ㅋ 개콘 삼형제의 위용을 계속 보일려면 건강 해야 하니 보약 이라도 머거서 얼릉 회복 하세나! ㅋ 위에 올린 "별거더냐" 시조(?)가 능곡 동네 말빵 밴드 공지란에 올려져 개인의 영광 이자 마온의 영광 일세....^^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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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스감시원메리야스 121.130.137.103 |
바다의날은바닷가에서뛰어야되는디한강에서 멸치기념품씹으면서뛰었네요.그간무협소설이발간안되어서뭔일인가싶었는디..메리야스인지 메트리스인지 메리크리스마스인지 ..형님폐는 튼튼해서 얼씬도못할거에요.일요일 형수님의힘겨운완주 홀로고독한6시간만의골인 눈물이앞을가려 발걸음이안떨어져 끝까지기다리는데 형님이마중가서둘이달려오는모습에 오랜기다림에지친막내아들얼굴에 엄마다!기쁨에찬표정.한편의각본없는감동의드라마를보는듯했네요 ..달리면가정불화가많이생기는거같은데형님집안은함께즐기니축복받으신겁니다..더위에목내밀고몇시간을기다린막둥이 ..엄마아빠를자랑스러워하는막둥이최고..도영이최고.. |
15/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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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221.140.229.55 |
바다의날 마라톤 완주 축하합니다. 조기 신청 할인,풀코스 마라톤모자,멸치,완주후 막걸리등...명품대회가 확실하며 다음 대회 참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척마라톤 후반부 난조로 부상이 염려 되었으나 다행스럽게 회복이 빨라 보통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3주연속 4시간7분~4시간4분대로서 문학산 아침 훈련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전상배.김명순님! 매일매일 일상관리 철저히 하시고요,행복 뉴스 고맙습니다. 화이팅!! |
15/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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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동 27.120.44.13 |
오랫만에 올려주신 참가기도 감동적이지만 "별거더냐"가 더 가슴에 와닫네요. 우리 오래도록 같이 달립시다. |
15/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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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 211.214.43.72 |
김병연?아니고 돌삿갓(주몽)님의 시한수가 정말 맛갈나네요. 대회 참석한지도 가물가물한데 한달도 넘은걸 어찌 기억하는지? 머리에 넘 많은걸 넣고 다니니(해마가 너무 커져 무거워서 그런가?) 빠딱선으로 가는것 같네요ㅋㅋㅋ 조금만 내려 놓으시지요. 무더위에 컨디션 조절하시어 부상없이 즐런하세요. |
15/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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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
마온 사상 최대 필명을 갖고 있는 30도 삐딱선(어느쪽 인지 잘 모르지만 좌우당간 한쪽이 기울어서 ㅋ)전노련(전국 노총각 연합회 ㅋ)뚝섬 지부장 맹순 여사 시동생(?) 돌장군 동생 돌멍군 강이식 김상기 장군 고맙네! 필명이 너무 길어 다 쓰다가 돌아가시거써! ㅋ 지난 일욜날 굴레방 다리 에서 사십이쩜일구오 허벌나게 풀뜯고 피곤 할텐데 집에도 안 가고 향수 싸랑 하는 시동생 답게 맹순 여사가 걱정 되어 응원해 준거 너무 고맙게 생각 하네... 결승 테이프 보다 더 고귀한 선물인 생화를 즉석 에서 맹글어 맹순 여사 완주 기념 으로 가슴팍에 앵겨준 감동적인 모습은 잊지 못 할걸세....나는 이제까지 꽃이라는걸 선물 해 준적이 읍써 화들짝 놀랐네....ㅋ 다시 한번 전국의 마온님 들에게 호소(?)합니당! 얼굴은 제임스 딘이 울고 갈 정도로 미남 이지....뻐어~~억 하면 그 노무 써브쓰리 달성할 정도로 마라통 잘하지....마라통 띠고 난후 고생 했다며 썬배님들 에게 아이스 께끼 돌리는 통큰 남자지.....한번 필 받으면 에릭 클랩튼이 울고 갈 정도로 기타 잘 치지.... 즉석 에서 꽃을 선물 할 정도로 이모우션이 풍부 하지.....술은 보리밭 근처만 가도 아싸 가오리지.....ㅋ 담배의 담짜도 모르지.....청평 시골에 산에 놓아 기른 모메 좋은 시골닭 부탁만 하면 콜이지.....ㅋ 건강미 넘치는 까무잡잡 구리빛 얼굴 이지....어디 참한 색시 업수? ㅋ |
15/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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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경(전상배) 183.97.171.219 |
천하장사 이태현 성님! 반갑습니당! 지난 일욜날 간만에 맹순 여사 모시고(?)와서 태현 성님께 인사 드릴려고 했는디 굴레방 다리를 와따리 가따리 4회 왕복 해도 그림자도 안 보이더라구요 ㅋ 드뎌 천하장사의 위용을 보여 주는군요 그 연세에 4시간 초반대는 대단한 기록 입니다. 문학산 정기가 조만간에 썹포우 달성 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겠네요....항상 건강 유지 하시어 오랜동안 주로 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태현 성님! 홧팅!^^ |
15/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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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사깟(전상배) 221.155.159.208 |
대조영 레전드 장군님! 고맙습니당! "별거더냐" 시조(?)로 문단에 전껵 데뷔 했으니 오늘 부터 돌미경(마라통에 돌고 미치고 가끔 경이(?)로운 기록을 내는 ㅋ)필명과 함께 돌사깟 필명을 짬뽕 으로 쓰것습니당! ㅋ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디 오늘 이후로 사깟 김병연의 후예가 되기 위해 전국을 방랑 하것습니당! ㅋ 이쯤 에서 돌사깟이 노래방 가면 꼬오~~옥 불러 제끼는 십팔번 노래 한번 들어야 쓰것죠이~~잉! ㅋ ♬죽장에 사깟 쓰고 방랑 삼천리 힌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 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 가는 돌사깟 ♬..... ㅋ |
15/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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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사깟(전상배) 221.155.159.208 |
썹달추 트레이너 실장 윤동 성님! 고맙고 반갑습니다. 더위에 마온님 들이 엿가락 처럼 추우~~욱 늘어진 것 같아 사깟 김병연 흉내좀 내 봤습니당! ㅋ 평소 윤동 성님 바람 대로 성님 뒤통수(?)보면서 띠는 날들이 자주 왔으면 합니당! ㅋ 저도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 성님과 끈끈한 정을 나누며 헛둘헛둘 하고 싶어유~~ㅋ 400회 고지 얼마 안 남은것 같은디 대망의 400회 꼬오~~옥 달성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십시오 |
15/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