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를 비롯, 지역현안 관련 중앙부처 방문
- SOC 확충, 관광진흥 등 지역인프라 구축에 탄력
박병종 군수는 3월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추진배경,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하여 국회, 국무조정실, 중앙부처 등을 잇따라 방문하였다.
그동안 군에서는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 집요하게 설득 건의한 바 있으며,
이번 국비확보 총력전은 지난 연초에 내년도 국고 예산에 반영하여야 할 신규사업 목록을 조사한 후 내년도 부처별 예산안 확정이전에 해당 부처를 방문하여 사전 사업성 검토 단계부터 체계적인 전략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기필코 반영되게 하기위한 노력이다.
이번 중앙부처에 국고지원 건의 한 사업은 故김일 선수 기념체육관 건립 등 총 19건 2,743억원으로 문화관광부 소관 3건 96억원, 해양수산부 소관 3건 250억원, 건설교통부 소관 5건 2,100억원, 환경부 소관 7건 282억원, 농림부 소관 1건 15억원이다.
특히 국도 77호선 노선변경은 정책 건의사항으로 현 노선이 기존 국도 15호선, 27호선의 중용(重用) 노선으로 지방도 830호, 851호선을 국도로 승격하여 접근로의 다양화와 해안일주도로 개설로 인한 관광기반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국도 승격 및 노선변경을 건의하였다.
박 군수는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예산확보를 위해서라면 실과소장을 서울에 상주시키는 일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설득력 있는 대응논리를 펼쳐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