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상호: 마장동 뒷고기
전화번호: 031 - 442 - 4787
영업시간: 오후 5시 ~ 새벽 3시
방문일자: 2010년 08월 27일 쯤
메뉴/가격: 뒷고기(6천원, 모듬은 1만5천원(2인분량), 기타 고기류(8천원선)
주소/약도: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안양역에서 롯데백화점 방면으로 5분거리)
사진/내용: 마장동 뒷고기 집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뒷고기집이 길 건너편에 보이네요...
그래서 밖에서 한컷~~
가게 안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한컷~~
벽면에 이집에서 판매하는 메뉴가 붙어있네요...
제가 이집에 온게 3번째네요.
그새 메뉴가 늘었어요..
전에는 뒷고기, 모듬(뒷고기+항정살), 짜글짜글이만 판매했었는데...
몇가지가 늘었어요..
저희는 뒷고기 모듬을 시켰어요.
뒷고기 모듬은 돼지얼굴볼살 그리고 앞덜미살이라네요...
전에 왔을때는 뒷덜미살을 사용했는데 병행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전 뒷덜미살 보다는 앞덜미살이 더 맛있었어요.
상차림은 조촐하지만 가게 분위기와 고기 맛 서비스가 좋아서 모든게 덮어집니다. ㅋ~
파슬리에요... 여기는 양념해서 무쳐준다던가 그러진 않아요..
깔끔한 맛에 먹는거구요... 주인장한테 무쳐달라면 바로 해주니까...
저 처럼 깔끔한 맛에 먹는 사람에게는 좋은것 같아요...
밑반찬 중 상추에요..
아시죠~~ 요즘 상추값이 금값이에요..
어느 음식점은 상추값이 비싸서 쌈밥을 메뉴에서 뺀곳도 있데요..
그만큼 가게 운영하시는 분들은 재료값에 민감하잖아요..
근데 여기는 재료값이 비싸도 달라는 대로 리필해주니 좋아요..~
마늘과 고추...
전 상추에 고기 올리고 마늘 올려서 잘 먹기에...
마늘 너무 좋아요...^^
김치인데요..
집에서 먹는 김치만큼 맛있어요..
고기 먹으면서 함께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
이건 개인 취향이니 다른 분들은 어떨지...
암튼 맛있어요.
소스장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소금하고 된장에 고기 찍어 먹는걸 좋아해서요..
가운데 있는 콩가루는 잘 안먹어요..
근데 콩가루가 왜 있냐면요...
이집은 고기를 3분에2정도 먹으면 주인인 와서 돼지껍데기를 구워줘요..
돼지껍데기를 안좋아라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여성분 피부에 좋다고 하니..
여성분들 많이 드세요....
그리고 다른 가게는 돼지껍데기를 1인분에 5천원에 판매하는데요..
여기는 꽁짜이면서 무한 리필입니다.
넘~~~좋아요...역시 공짜는 좋은겁니다...^^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고기에요...
모듬이구요... 볼살과 앞덜미살이에요...
그릇 바닥에 3분에2정도가 볼살들로 채워져 있구요.
그 위에 동그랗게 큰 고기있잖아요.. 이게 앞덜미살이에요.\
메뉴에 있는 모듬입니다.
이제 고기를 불판에 올려놓고 굽기 시작합니다.
맛있게 익고 있네요..
빨리 먹고 싶어요...꼴~~깍~~!!!
고기 한점씩 익는데로 먹기 시작합니다.
고기 한점에 소주 한잔씩~~~
정말 넌 내 취향이야~~~ ㅋㅋ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할때가 되었어요...
고기로 배를 채웠으니 짜글짜글이에 소주 한병...
한번 먹어 볼까요...
짜글짜글이가 끓고 있어요.
불에 직접 올리고 짜글하게 계속 끓이면서 먹는거에요..
맛이 일품이에요..
이집에 가면 마지막으로 꼭 먹고 와야하는 거에요...
한 숟가락 두부와 김치를 떠서 먹어요...ㅋ~
침 넘어갑니다....
매일 술 먹는게 아니라서...
자주는 못가지만..
지금도 다시 가고 싶네요... ^^
참, 이집은 일요일날은 쉰다네요...
그리고 운 좋으면 간, 천엽도 서비스 됩니다.
신선할때만 제공한다고 하니...빨리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
첫댓글 나만 액박인가 해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는데두,액박이네요...글구,위치가 구도로쪽인가요? 안양역하고 롯데백화점하고 붙어있어서 위치설명이 헷갈려요..ㅎㅎ
쥐도 그러네요. 아마도 베스킨라벤스 옆으로 있는 것?
그림을 보여주세요.ㅎㅎ
엑박ㅋ위치 자세히좀 알려주세요~뒷고기 티비에서만 봣지..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가보고싶네여.ㅎ
사진이 안보입니다...복사하기로 올리시면 안보일걸요...^^*
위치알아냈어여.ㅎㅎ 안양역에서 석수방면으로(구도로)백미터?정도 가다보면 안양여고쪽으로 좌회전되는 삼거리나와요.거기서 좌회전해서 바루 좌측에 있어여.ㅎ 맞은편쪽에 있는 민수네소금구이갔다가 우연히 간판보고 저기다! 하고 외쳤드랬져..ㅎ 밖에서만 바서 잘 모르겠으나 빠른시일내려 함 가볼려구여.. 가게는 아담하니 조용히먹기 좋을듯싶게 보였어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