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102코스는 강화누리길 16코스 황금들녘길과 겹친다.
창후리를 떠나 망월평야를 만든 제방을 따라 걷다보면 망월돈대와 계룡등대를 만난다.
제방길을 걷을 때는 우로는 바다건너 석모도를 보게되고
좌로는 넓게 펼쳐진 망월벌판을 바라보게 된다.
제방길이 끝나면 농어촌 체험마을인 용두레 마을을 지나
황청리 저수지 아래 길을 통해서 성모 여성 기도원을 지나 국수산 허리를 돌아
운영이 멈춘 강화 학생유스호스텔을 지나쳐 외포리로 내려간다.
외포리에 있는 망양 돈대를 둘러보고 수산물 판매장을 지나
해안경찰서 강화 파출소에 이르게 되는 길이다.
https://youtu.be/b2Y6Ve3ntNQ
첫댓글 사모님이랑 같이 가셨어요
텅 빈 들녘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고 차가운 바다 바람을 맞으며 온기가 다가옴을 느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