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는 이 영화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주부가 과거 추억을 소환하려 한다. 여기에 과거 추억의 곡들이 어우러지며 뮤지컬 형식을 표방하지만 성공적이었다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다. 음악 사운드와 춤 안무가 좀 약했다고나 할까. 파워풀한 그런 게 사실 없었다. 그냥 과거의 앨범을 들춰내는 수준 정도. 복고풍을 조금 음미하는 정도. 남편과 아이들아...집안일과 외부일로 고생하시는 엄마한테 잘해드려라....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듯
첫댓글 제목한번 맘에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