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손녀 백일이지만 이틀 당겨서 다녀왔습니다.
우리때 처럼 마무가내로 육아를 하는 게 아니고
시대의 변천에 따라
정말 지혜롭게 육아교육을 하는데 감탄하고 왔습니다.
실제로 손녀를 보니 콩알만 한 게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기절 할 뻔 했습니다.ㅎ
그 귀한 손녀를 위해 백일해 주사도 맞고 보고싶어 몇번이나
갈려고 시도했지만 독한 여름 감기에 걸려 20일쯤 앓다보니
백일을 채워서 보게되네요..
행복이 이런 거구나~
정말 꿈같이 사는 막내딸네를 보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첫댓글 햐~~ 예쁩니다!
강하린! 예쁜 이름입니다!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요즘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육아 정보와 육아에 꼭 필요한
기구들이 쏟아져 나와 육아도 불편없이 하고 살기좋은 세상이더군요
할매가 허리빠지게 안봐줘도 지들끼리 잘 키우더군요..
보고 오니 눈에 삼삼한 게 더 보고 싶네요..
후베님 고맙습니다...
많이 기다린 손녀를 보셨다니
그 기쁨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내 가족이 생긴거니 벅찬 감동이지요
자식을 키워 성인이 되고 그 자식이 이렇게 손녀를 보게해주다니
우리가 나이 들어가는게 맞습니다
저도 친 손녀가 추석 무렵 외가에서 옵니다
오자 곧 백일이 되네요
할미 되니 출생과정 사진으로 보내온거
볼수록 자꾸 웃슴이 나는게 며느리가 고맙구나 하지요
저는 첫 손녀여서 더 감동이 되더군요
소담님의 사랑을 외손녀.사위분 모두 잘 알겁니다
더위도 곧 떠나겠지요
늘 건강히 계십시요
늦게 탄생한 자식이 그렇게 기다리지도 않고
딸을 낳았으니 그 기쁨이야 말로 표현이 안될 만큼 기쁘겠지요
실제보다 얼마나 귀여운지 까꿍하고 주책을 떠니 까르르 웃는 게
신기해서 동영상 찍어와서 계속 돌려 보고 있습니다.,,ㅎㅎ
렛테님도 추석에 손녀 보시면 기절하도록 이쁩니다.
손녀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