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 2019년 기해년의 24절기와 절입시간
己亥년 절입시간 서기 2019년 (단기4352년) 돼지 띠sajuplus.net | 음력 | 절기 | 양력 | 음력 | 절입시간 | 12월 | 立春(입춘) | 2019-2-4 | 2018-12-30 | 4시 11분 | 1월 | 雨水(우수) | 2019-2-19 | 2019-1-15 | 19시 7분 | | 驚蟄(경칩) | 2019-3-6 | 2019-1-30 | 6시 5분 | 2월 | 春分(춘분) | 2019-3-21 | 2019-2-15 | 21시 6분 | 3월 | 淸明(청명) | 2019-4-5 | 2019-3-1 | 5시 10분 | | 穀雨(곡우) | 2019-4-20 | 2019-3-16 | 20시 18분 | 4월 | 立夏(입하) | 2019-5-6 | 2019-4-2 | 6시 4분 | | 小滿(소만) | 2019-5-21 | 2019-4-17 | 21시 17분 | 5월 | 芒種(망종) | 2019-6-5 | 2019-5-3 | 6시 8분 | | 夏至(하지) | 2019-6-22 | 2019-5-20 | 22시 1분 | 6월 | 小暑(소서) | 2019-7-7 | 2019-6-5 | 7시 18분 | | 大暑(대서) | 2019-7-23 | 2019-6-21 | 23시 12분 | 7월 | 立秋(입추) | 2019-8-8 | 2019-7-8 | 8시 4분 | | 處暑(처서) | 2019-8-23 | 2019-7-23 | 23시 19분 | 8월 | 白露(백로) | 2019-9-8 | 2019-8-10 | 8시 7분 | | 秋分(추분) | 2019-9-23 | 2019-8-25 | 23시 16분 | 9월 | 寒露(한로) | 2019-10-8 | 2019-9-10 | 8시 22분 | | 霜降(상강) | 2019-10-24 | 2019-9-26 | 24시 2분 | 10월 | 立冬(입동) | 2019-11-8 | 2019-10-12 | 8시 2분 | | 小雪(소설) | 2019-11-22 | 2019-10-26 | 22시 23분 | 11월 | 大雪(대설) | 2019-12-7 | 2019-11-12 | 7시 18분 | | 冬至(동지) | 2019-12-22 | 2019-11-27 | 22시 12분 | 12월 | 小寒(소한) | 2020-1-6 | 2019-12-12 | 6시 6분 | | 大寒(대한) | 2020-1-20 | 2019-12-26 | 20시 23분 |
절기란? 1년을 24개로 나눈 것으로 매월의 기준이 됩니다. 그 중에서 월이 바뀌는 절기(節氣)와 그 달의 중간에 위치한 중기(中氣)를 합쳐 절기(節氣)라 호칭합니다.
절기 :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
절입시간이란? 음력으로 년이나 월은 해당되는 절기의 날짜와 시간 분이 지나야 바뀐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立春(입춘)2월 4일 04시 0분입니다. 음력으로 1월이 되어도 해는 바뀌지 않고 음력의 월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절기력에서 년이나 월은 절기가 도래해야 바뀌게 됩니다. 즉 양력으로 2월4일 04시 정각이 지나야 음력으로 해가 바뀌고 1월이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음력의 숫자로 된 실제 음력과 절기력은 차이가 있게 됩니다.
춘축
오늘날도 일부에서 대문이나 대들보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인다.
내용
음력 1월, 양력 2월 4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15°에 와 있을 때이다.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정월은 새해에 첫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그 중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일이다.
이것을 춘축(春祝)·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을 말한다.
한편, 옛날 대궐에서는 설날에 내전 기둥과 난간에다
문신들이 지은 연상시(延祥詩) 중에서 좋은 것을 뽑아 써 붙였는데,
이것을 춘첩자(春帖子)라고 불렀다.
사대부집에서는 흔히 입춘첩을 새로 지어 붙이거나
옛날 사람들의 아름다운 글귀를 따다가 쓴다.
제주도에서는 입춘일에 큰굿을 하는데, ‘입춘굿’이라고 한다.
입춘굿은 무당조직의 우두머리였던 수심방
[首神房 : 큰무당]이 맡아서 하며, 많은 사람들이 굿을 구경하였다.
이 때에 농악대를 앞세우고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걸립(乞粒)을 하고,
상주(上主)·옥황상제·토신·오방신(五方神)을 제사하는 의식이 있었다.
입춘일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번째 절기이기 때문에
보리뿌리를 뽑아보고 농사의 흉풍을 가려보는 농사점을 행한다.
또,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아서 맨 먼저 솥 밖으로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해 풍작이 된다고 한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
오늘은(2월4일) 기나긴 동지(冬至)의 어둠을 뚫고 대지(大地)는 서서히 따스한 양기(陽氣)로 돌아서는
봄의 문턱인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은 사물이 왕성하게 생동하는 기운이 감도는 때이며
모든 것의 출발이고 또 한해의 시작입니다 입춘날 농가에서는 대문이나 집안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같은 입춘첩(立春帖)을 써붙인다. 여기에는 한 해의 무사태평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더불어 어둡고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었음을
자축하는 뜻이기도 하다.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거천래 래백복 (去千災 來百福) 온갖 재앙은 가고 모든 복은 오라. 건양다경(建陽多慶)은 봄의 따스한 기운이 감도니 경사로운 일이 많으리라는 기원문입니다 재종춘설소 복축하운흥 재난은 봄눈처럼 사라지고 행복은 여름 구름처럼 일어나라는 기원입니다 우리님들의 가정에도 따사로운 봄햇살같은기운이 넘치고 평안하며 일년내내 무탈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입춘이라지만 대한추위보다 심한 한파가 몰려와 꽁꽁얼어붙게 만들었지만 절기는 속일수 없다는 옛어른들 말씀처럼 이제 입춘이 지나면 따사로운 봄기운이 바람에 묻어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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