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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17:1~8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할례 언약 17:9~14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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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아브람이 99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부르십니다. 그가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하시며, 그의 후손이 번성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징표로 할례를 명하십니다. 대대로 아브라함 집의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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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7:1-14
13년만에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하신 말씀,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하십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운 언약을 하나님 스스로 이루는데 있어서 전능하시다는
의미였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이 약속을 하셨고 그 약속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지만 자기의 노력과 방법을 동원해야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줄 알고, 이스마엘을 만들고 이스마엘을 언약의 자식으로 알고있는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나는 전능하다!!내 앞에서 완전하라!말씀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지 알기 원하오니 하늘 문을 열어 주시고 내 눈과 귀를 열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 하십니다
하나님께, 하리라! 하신 언약은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열심과 전능으로 하나님께서
이뤄 내신다는 것을,사람의 능력이나 노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이루신다는 것을 말씀을 알아갈 수록 알게됩니다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하셨으니 내가 싫다고 해도
반드시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되리라 하시면 되는 것, 너는 내 자녀다 내 아들이다 그러시면 내가 아무리 싫다 발버둥 하여도
아들 되는 것, 하나님의 열심과 하나님이 전능이 나를 이깁니다
언약이 나와 함께 있는 이상 하나님의 열심을 거부하며 도망해도 도망할 수도 없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반기를 들어도 반드시 언약대로 만드시는 아버지셨습니다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하신다며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십니다
높은 아버지라는 뜻인 아브람을,많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인 아브라함이라 이름을 바꾸시면서
하나님의 자기의 언약을 이루어 내신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된 나의 이름은 이제 성도가 되었고 ,스스로 홀로 높아지고 싶었던 나의 옛 이름을
다 사라지게 만드시며 새 이름 값에 걸맞는,하나님의 아들답게 허다한 무리로 성도로 만드십니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
하신 이 말씀도 하나님께서 홀로 이루셨음을 성경이 분명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날마다 만나고 만나야만, 하나님께서 이루신 언약을 확인해야만, 세상을 보는 눈이
하나님의 시각을 닮아가기에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확인합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원해서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나를 자녀 삼으시고, 이방인인 나를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기적을 날마다 확인하도록 인도하십니다
아브람에게 하신 이 언약을 따라 이방인인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적,얼마나 놀라운 기적중의 기적인지
눈이 뜨여져 사라질 세상 기적에 유혹되지 않는 나로 만들어가십니다.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또 반복하여 말씀,듣던 말씀 또 듣고 또 들으며 반복하시는 말씀을 또 듣고
내 계획과 내 생각이 앞서지 않도록 ,하나님의 언약이 일하심을 생각하며 순종하는 자 되게 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언약을 주시고,이 언약을 이루어 내시겠다는 표시를 사람의 몸에 새기도록 포피를 베는
할례를 하게 하십니다
언약 백성인 표식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하도록,언약을 잊지 않도록 몸에 새기라 하십니다
아브람과 그 후손에게 심지어 집안의 종들에게 조차 할례를 행하고 유대인으로 개종하는 자들도 할례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놀라운 은혜입니다
언약 자손은, 하나님의 언약으로 만들어 내신다는 뜻인 할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가
어떻게 나오는가?계시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 된 증거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믿음이
내가 할례를 받은 증거,하나님의 아들된 확실한 증거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것, 내가 하나님의 언약 안에 들어 온 것이 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 내신 것임을,하나님 아버지의 전능이 일하신 것임을
알아 갈수록 주만 의지하며,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됩니다
마음의 할례를 해주시고 날마다 할례를 해주셔서~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열매를 맺고,
저주가 아닌 생명 길로 가는 내가 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작품입니다.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고 순종하게 되는 이 기적은 하나님의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내시는 일이기에
오직 주님만 찬양드립니다
찬양 받기 합당하신 주를 영원히 찬양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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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 민족의 아버지 (1-5절)
아브람은 99세가 될때까지 영적 후사가 없었다. 사람들 눈에는 그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되는 일이 없어 보였을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이렇게 내 뜻과 달리 자녀, 물질, 건강 등의 문제가 풀리지 않거나 기다려야 할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는 어마어마한 언약을 주시면서도 이름도 그 약속대로 '아브라함'으로 바꿔주신다. 그러므로 참고 인내해야 할 상황은 그에게 '큰 언약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기다림'이었다. 그가 컨 언약을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하나님이 그를 훈련하신 시간인 것이다.
●지금 내가 참고 견뎌야 할 상황은 무엇인가?
그 시간이 하나님의 큰 언약을 소망하면서 인내하고 훈련되어야 할 때임을 인정하는가? (1,5절)
2.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 (6-9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여 민족들과 왕들의 조상이 되게 하리라"는 언약을 주신다. 그리고 가나안 온 땅을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기업으로 주겠다고 하신다.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인 우리'도 이 언약의 상속자이기에 그에게 주신 이 영원한 언약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기도 하다. 특별히 이것은 '예수님을 통해 이미 환성된 언약'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 언약을 이루고자? 수고할 일은 없고, 예수님을 통해 이미 완성된 언약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 언약을 이루고자 수고할 일은 없고, 예수님을 통해 천국을 주신다는 언약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을 얻게 된 언약 백성이다.
●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 나에게 주신 언약으로 믿어지는가? 그렇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7절)
3. 할례 (10-14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과의 언약에 참여한다는 증거로 할례를 명하신다. 언약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순종을 요구하신 것이다. 그 순종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구별되어 살겠다는 약속의 표시이다. 즉 할례를 행함으로 언약 백성의 흔적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흔적을 가진 자는 더는 믿지 않는 사람처럼 살 수 없다. 예수님이 할례의 율법도 완성하셨기에 우리가ㅡ 문자적으로 포피를 베지는 않지만, 언약 백성으로서 우리는 '일생생활에서 마음에 할례를 행해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으로, 일상에서 행해지는 이 믿음의 고백이야말로 우리가 행해야 할 '새로운 할례'이다.
●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나는 어떤 흔적을 갖고 살아가는가?
내가 일상에서 믿음의 고백으로 행해야 할 마음과 입술의 할례는 무엇인가? (10절)
기도하기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큰 언약을 소망하며 인내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훈련을 깨닫게 하옵소서.
어떤 경우에도 아브라함에게 주신 영원한 언약이 제게 주신 언약임을 믿을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마음에 할례를 행함으로 최소한의 순종을 하고 일상에서 믿음의 고백을 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오늘의 중보기도-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주어진 환경에서 거룩의 훈련을 잘 감당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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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7:1~14 언약의 표징으로 주신 새 이름
아브람의 나이가 99세가 되었다.(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 말씀하신다.
참 오랫만에 하나님이 나타나셨다.
하란 땅에서 불러 내실 때 부터 자주 나타나셨던 하나님께서
이스마엘을 86세에 낳았으니까 13년 만에 다시 나타나신 것이다.
13년 동안의 기록은 없다. 의미가 없는 생활이였던 것 같다.
사래와 하갈 두 여인과 살았고 이스마엘이라는 아들도 있었지만
13년의 시간이 하나님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삶이였던 것 같다.
하나님은 언제나 먼저 자신을 소개 하신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1) 엘 샤다이의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 만이 가지고 계신 성품 중에 하나이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1) 명령하신다.
하나님께서 왜 13년 만에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는가?
가나안 땅에 가라고 했는데 먹고 살기 힘들다고 시키지도 않은 애굽으로 가고
사랑하는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 했다가 바로에게 아내를 빼앗기고 개망신을 당하고
하나님은 내 몸에서 날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약속하셨는데
아내의 여종 하갈과 동침해서 회교도의 조상이 되는 이스마엘을 낳아버리고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기에는 2% 부족한 아브람에게 왜 나타나셨는가?
하나님이 이유없이 나타나실 일이 없다.
오늘 본문 가운데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가 언약이다. 내 언약이다.
언약(11) 영원한 언약(7), 내 언약(2,3,7,9,10,13,14) 7번이나 내 언약이라고 말씀하신다.
무슨 언약을 세우려고 하시는가?
1. 나와 너 사이에 내 언약을 세우려고 하신다.(2)
즉 하나님과 아브람 사이에 언약이다.
1)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2,6) 약속하신다. 할렐루야.
나도 번성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2)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3) 축복하신다.
그러시면서 이름을 바꾸어 주신다.
아브람이라 하지 않고 아브라함이라 하신다.(5)
아브람이란? '존귀한 아버지'라는 뜻이다.
아브라함이란? '많은 사람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성경에 이름을 바꾸어 주신 분이 참 많이 있다. 사래, 야곱, 시몬....
이름을 바꾸어 준다는 것은 새 사명을 주시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름만 바꾸어 주신 것이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이 포도주로 변한 것과 같이 존재 자체가 변한 것을 말씀하실 것이다.
나는 언제 이름이 바뀌었는가?
나는 죄인 김종호 에서 예수 그리스도인 김종호로 바뀌었다.
예수님 때문에 바뀌어 진 줄로 믿는다. 아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2.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 사이에 맺는 언약이 또 있다.(7,10)
1) 너가 살고 있는 이땅 가나안 땅을 너의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겠다.(8) 약속하신다.
2)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10) 명령하신다.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으라 명하신다.(12)
할례가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첫째, 하나님의 백성과 이방인과의 구별된다는 의미가 있다.
둘째, 내 자신이 죄로부터 정결케되어 구별된 삶을 산다는 의미가 있다.
세째,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는 죄의 삶을 벗어 버린다는 의미가 있다.
네째,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 간다는 의미가 있다.
언약의 증표는 육신에 하는 할례가 아니라 마음에 하는 할례를
사도 바울은 육체의 할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세례를 강조하셨다.
그러나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어떻게 되는가?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14)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였기 때문이다.
백성 중에서 끊어 진다는 뜻은 죽는다는 뜻이다.
언약 백성으로부터 공동체로부터 제외되고 추방을 당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죽지 않으려면 죽어야 한다. 세례를 받음과 같이.
전능하신 하나님
실수가 많았지만 다시 찾아와 주시고 새 언약을 허락하심을 찬양합니다.
이름을 바꾸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인에서 의인으로 사망에서 부활로 이땅에서 천국으로 바꾸어 주신 줄 믿습니다.
나와 당신과의 언약 뿐만이 아니라
나와 네 대대 후손 사이에도 언약을 세워 주심을 감사하고
할례를 행하라 명하신 주님 육신의 할례보다 마음의 할례를 원하오니
손으로 하지 아니하는 할례 영원한 세례로 인쳐 주옵소서.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변화 되듯이
새로운 피조물로 날마다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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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는 삶 -
하나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이라고 부르시고 그의 자손이 번성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언약의 징표로 할례를 명하십니다. 또한 사래를 사라라 부르시며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은 비웃으며 약속을 신뢰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의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아브라함과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받습니다.
✔ 흠 없는 삶을 향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 정직한 신앙을 꿈꾸며, 믿음으로 새로워져야 합니다(1~8절).
아브람이 99세 때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으로 소개하십니다. 즉, 하나님은 불임자라 할지라도, 나이가 아무리 많더라도 자녀를 잉태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요구합니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믿고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2절)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이미 언약이 체결되었기 때문(15:18)에 본절은 언약을 갱신하고 확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엎드려 경배하는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을 바꿔주십니다. 이름을 바꿔 주신 이유는 하나님이 그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하실 것이기 때문(6절)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후손에 대한 약속과 땅에 대한 약속을 주십니다(6~8절). ‘내 언약을’(2절),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5절), ‘민족들로’(6절), ‘가나안의 모든 땅을’(8절)... 결국 이 모든 것을 주도하고 계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99세나 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할 만한 자격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 세우십니다. 아브라함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만을 바라고, 그분께 완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커다란 꿈을 갖고서, 분명한 목적이 있으셔서 나를 선택해 주셨고, 나에게 언약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언약을 성취할 수 있도록 내 인생을 바꿔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거듭남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행하여 완전’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의인은 없되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 어떤 것을 해도 하나님의 의에 미치지 못합니다.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 외엔 아무도 하나님의 거룩한 요구를 만족시키신 분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믿음으로써 그분의 의를 덧입어야 합니다.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였지만 이제는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 있는 내가 되었기에 불신앙의 모습을 버리고, 능력이 부족하다는 핑계도 버리고, 거듭난 사람답게 정직하고, 바른 신앙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져 가야 하겠습니다.
-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견고해져야 합니다(15~22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이름을 바꿔 주신 것처럼, 그 아내의 이름도 사래에서 ‘사라’로 바꿔주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16절)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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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아브라함(17:1~8)
아브람의 나이 99세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전혀 새로운 차원의 약속을 주십니다.
이스마엘이 태어난 지 13년이 지났지만 사래는 여전히 불임 상태입니다. 이스마엘이 아브람의 상속자로
굳어지는 듯합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불가능한 현실을 깨고 약속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람과 맺으신 언약은 이전 약속을 세 가지 차원에서 새롭게 합니다.
첫째, 이 언약은 하나님의 창조 의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아브람은 새 창조의 첫 열매가 될 것입니다.
둘째, 이 언약은 왕권을 약속합니다. 아브람은 제왕적인 약속에 걸맞게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받습니다.
왕이 즉위할 때 왕의 이름을 바꾸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셋째, 이 언약은 영원한 효력을 갖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관계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 묵상 질문
아브람의 이름을 바꾸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언약 성취와 어떻게 연결되나요?
● 적용 질문
현실이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이 여러 통로를 통해 재차 확신시켜 주신 언약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언약의 표징, 할례(17:9~14)
하나님의 약속에는 인간의 응답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요구하십니다.
할례는 아브라함이 약속을 신뢰한다는 표시이며, 언약의 입문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할례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꺼이 충성하고 복종한다는 헌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 할례를 행함으로써 몸에 영구적으로 남는
표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영원한 결속을 나타냅니다. 할례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의
의무를 상기시킵니다. 아브라함에게 속한 공동체의 모든 남자는 할례를 행해야 합니다.
할례의 진정한 의도는 지적인 신앙인에 머무르지 않고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는 데 있습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행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 앞에 새로운 헌신과 열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음에 행할 할례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인생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찾아오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제 앞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약속의 말씀을 의지해 힘과 용기를 얻고,
믿음으로 뿌리고 거두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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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전능’은 불임을 ‘임신’으로, 불모지를 ‘번영의 땅’으로, 약속을 ‘실현’으로 바꾸실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28:3; 35:11; 48:3). 13년이 흘러, 이제 아브람의 나이는 99세가 되었습니다.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더욱 믿기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적인 수단을 모두 폐하시고, 도무지 사람의 힘으로 약속의 성취를 이룰 수 없을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전능’이 인류의 소망임을 드러내십니다.
4-6,15,16절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사래’를 ‘사라’로 바꾸십니다. 새로 주신 이름에는 새로운 정체성, 새로운 사명이 부여됩니다.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라는 약속으로 확장하신 것입니다. 이로써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될 것이고, 한 민족이 아니라 모든 민족이 그의 언약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도 이스라엘뿐 아니라 온 세상의 구원을 위해 오셨습니다. 오늘 이방인인 우리도 그 은총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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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아브람 나이 99세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타나십니다. 아브람에게 앞으로 될 일과 할일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이 불신앙에 빠져 인내하지 못한 시간 동안에는 그분은 여전히 전능하신 분이셨습니다. 전능하신 그분께서 그분이 정하신 때에 따라 완전하게 행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명하신 약속을 분명히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한 사람을 세워서 번성케 하고 남을 정도로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아브람이 번성케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이 어떤 인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시고자 하면 그 일을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약한 자라고 하더라도 번성케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입장과 환경을 보면서 자신의 번성을 계산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앞에 온전한 믿음을 가짐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번성케 하여 주심을 받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능력안에 머물러 있는 자인가?
2.내가 너와 언약을 세우니
4절 말씀에 하나님의 언약이 아브람에게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언약을 따라서 아브람이 열국의 아비가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번성의 출발이 하나님과의 언약 안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는 그 언약의 백성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믿음의 언약으로 그분의 자녀가 되게 하셨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분이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와 영원한 언약을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번성케 될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우리 자녀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혹시 나는 번성케 되는 일에는 관심을 가지면서 정작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온전히 모시지 않고 있는 모순된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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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안에서 어떤 이름의 소유자인가?
3.구별하라(9-14)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특별한 언약을 말씀하시면서 행하라고 하십니다.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서 표징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팔 일 만에 할례를 행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표시하라고 하셨습니다. 나아가 이스라엘 공동체에 속하여야 하는 종들과 외국사람에게도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할례는 이스라엘 공동체에 속하고자 하는 자들은 예외없이 행하여야 하는 규례인 것입니다. 할례가 없이 그 공동체에 속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할례의 언약을 통하여 그의 백성을 구별하셨습니다. 할례의 언약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의 자녀가 된 성도는 영원한 천국을 소유한 자들로 구별된 표징을 가진 백성입니다. 영적인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구별되는 영원한 표징을 가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은 구별된 백성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구별된 삶을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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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적인 이스라엘 공동체에 속한 자로서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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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도움
하나님은 13년간의 오랜 침묵(16:16)을 깨고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처음 하신 약속을 구체적으로 확증하십니다. 이스마엘을 낳은 지 13년이 지나고 아브람의 나이가 99세가 되었을 때, 즉 모든 인간적 소망이 끊어진 때에 하나님은 아브람을 다시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엘 샤다 이)이라 칭하시고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며 후손과 가나안 땅을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15장에서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셨기에 17장의 언약은 새로운 언약이라기보다는 15장의 언약에 대한 재확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능한 하나님'이란 칭호는 창세기에서 아브람과 야곱의 에피소드에 나타나는데 대부분 번성의 약속과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전능한'이란 단어가 말해주듯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그의 전능한 힘으로 이루실 것을 의미합니다. 약속을 이루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람이 늙고 몸이 쇠하여졌어도 약속은 변함없이 성취 됩니다.
☆ 오늘의 기도
1. 언약 백성이 되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더욱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며 따르게 하소서.
2. 교회가 구별된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에 더욱 순종하고 헌신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흔들릴 때마다 약속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그에게 이름을 바꾸어 주시며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꿈이 있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완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기억하며 나의 불완전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지으셨는지 알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해 집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하나님이 지으신대로 존재하길 원합니다. 오늘도 내가 앞에 서서 내 맘대로 다스리기 보다 믿음으로 기다림의 시간들을 기쁘게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선하신 나의 목자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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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7장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과의 대화 속에서 어떠한 깨달음을 얻고 오직 한쪽 면만을 바라보며 꽤나 무모해 보이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17장은 아브라함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17장 사건을 통해서 정말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17장 1절은 아브라함이 99세 때 하나님이 다시 나타나신 것으로 본문이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이 75세에 고향을 떠났으니까 이제 가나안 땅에 도착한지 24년이 지난 셈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확증을 4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해주는 장면입니다. 보통 약속을 반복해줘야 할 때는, 그 약속을 잘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오늘 본문에서 마지막으로 언급되고, 이제는 더 이상 반복되지 않으며, 아브라함도 다시 묻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의 믿음 역시 오늘 사건을 계기로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선 5절을 함께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이름을 바꾸십니다. 그의 원래 이름은 '아브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으로 바뀝니다. ‘람(ram)’은 ‘좋은’ 이라는 뜻이고, ‘라함(raham)’은 ‘모든 나라’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17장 10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명령을 하십니다.
“너의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그리고 11절에 언약의 증거를 요구하십니다. 지금까지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증거를 요구했는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오히려 증거를 요구하십니다.
창세기 16장 내용을 돌아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의 증거를 요구하며,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듣지 않는다고 불평했고, 결국 자신의 힘으로 아들을 낳을 것을 결심하여, 사라의 여종 하갈을 통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16장) 하지만 결국, 그는 하갈이 내쫓기는 것을 내버려 둠으로써 거의 믿음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17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16절에 다시 한 번 약속을 반복합니다.
그 내용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모든 나라의 어미가 되고, 모든 민족의 왕이 그에게서 태어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너무 큰 축복의 말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