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법Ⅰ
심오한 불교사상을 지닌 영산불교 현지사
춘천 본사 정기법회에 전국 각지에서 14대 버스,
그리고 승합차, 승용차로 이렇게 많이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여기 계속 나오셔서 법문 들어주시는 우리 단월님들은 잘 이해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법회는 남섬부주에 유일한, 남섬부주에서도 유일한 큰 법회입니다.
수는 1,000명이 안되지만 천인들이 여러분보다도 수십 배 많이 오고,
윤회를 벗어난 저 성중들이 한없이 많이 몰려오고,
정토의 정토보살들이 그렇게 많이 오고,
또 부처님을 위시해서 좌우보처 오여래 오여래좌우보처 기라성 같은 부처님들이
배열을 하시고, 여러분! 오늘 여기 나오셔서 법문 듣는 여러분들,
정말 과거 여러 생에 닦은 선근공덕입니다.
우리 영산불교 현지궁 부처님들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영산불교 현지궁은 보다 심오한 불교사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끔 스님이 말씀을 하지요.
거창한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오히려 과소평가 한 것입니다.
역사 이후 동서고금의 여러 종교, 철학, 과학사상에 이르기까지
그 심오한 사상을 아우르고, 이들보다 몇 차원 높은 위대한 불교사상을,
법 세계를 우리 현지궁 현지사는 그런 깊은 사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처님 가신지 3000년이 되다보니까 그 깊은 불교사상이 너무도 많이 왜곡되고,
땅에 묻히고 왜소화(矮小化)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복원을 하고 있습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와〈붓다의 메시지 존평〉과 이번에 또 펴낸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라고 하는 이 성서는 그러한 우리의 깊은 사상을
잘 그려놓고 있습니다.
5,000만 우리 한국 국민들 중에서 오늘 1,000명이라고 하면 그 10분의1도 안됩니다.
여러분들은 방금도 말씀드렸지만 선택된 불자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현지궁 현지사는 3000년 전 우리 영산당시 부처님제자,
큰 제자 1,250명 대아라한 중에서, 그 중에서도 10대 제자,
그 중에서도 가섭과 아난이 다시 몸을 받아와서 불과(佛果)를 증한
엄청난 소식을 지니고 있는 도량입니다.
출처:2007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