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더.생.농 귀덕리 마을회관 청소
* 비자림 앞에서 초록잎 사이 하늘 & 천사들의 합창
* 지리산에서 네짐은 내것.(서로의 짐을 들어주었지요)
* 오설록 차밭에서 살포시 구름 뒤에서 나타난 별빛
* 마라도행 "플루오르호" 전세내다.(전세를 내서일까요? 바이킹을 타는듯 신났지요. 해병대 진국이 멀미만 없었다면 모두가 즐거웠겠지요.)
* 권총이야기 대동복지관 권술용 관장님
* 오대산에서의 우리만의 전설
* 전주의 세차비, 벽소령 짙은 안개, 마라도 가는길, 꿈결 같은 오대산 초지. 돌산대교 바람 만져봤다. 야호~
* 섭지코지에서 분 바람. 현성이의 날개짓
* 돌산 => 우리 어딜가야 하는걸까?
안개 속으로 한사람씩 사라지다.
별미식당도 못 잊어요!
* 포항 해병대 전투수영장 막사에서의 하룻밤! 태풍을 만나 밤새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 원광 요양원 옥상에서 본 일몰.
* 지리산 울퉁불퉁 길에서의 거친 잠자리도 잠이 솔~솔~ 행복했어요.
* 보길도 보건소장님 "오태영 선생님" 싸이월드 흔적 남기다.
* 다산초당 근처에서 만난 04학번 한국외대 커플여행.
* 보길도에서 이틀간 라면만 먹었다.(한선생님: 언제??)
* 오대산에서 비가 왜 온줄 아세요? 선생님께서 기도하신 거예요.
* 제주 곽지해수욕장(우리들의 아름다운 발)
* 일일오 km . 남해대교 내리막길 예술이죠. 신났죠.
* 평화의 마을 작은 음악회. 현성이의 워십에 은혜 눈물흘리다.
* 지리산 홈리스 달팽이.(너, 언제 산 넘었니?)
* 우도에서 배시간 맞추느라 가슴터지도록 자전거 패달을 밟았죠.
그곳에서 먹었던 수박 최고예요.
* 전투수영장에서 바다에 비친 달빛.(그 위를 걷고 싶었죠.)
* 제주 해안도로를 타고 실컷 달렸죠? 티코만큼은 달렸을 거예요.
* 한남대에서 혜교 미아된 사건. 초기라서 못 챙기고 잠든 혜교를 버리고 리무진 사라졌죠.
* 지리산에서 지은 플루오르 봉우리 이름 [두로봉]
* 탑동공원으로 돌아오는길 (후레쉬 불빛에 의지하여 아름답다.)
* 보길도 보건소에 들른 9명 친구들의 병명(곰에 물림, 얼음 찜질 잘못하여 세포 죽음, 벌에 쏘임, 설사, 목부음등등....)
* 향일암에서 내려오는길 휴게소에서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아침식사.(수지=> 전복죽)
* 보성가는길 "득량만 뷔페" 끊임없이 먹었다. 다음날 아침까지.
선생님 8그릇의 식사기술 전수해 주세요!!
* 보리암에서 먹은 아침.(선화언니가 말하면 뭐든 이뤄져요.)
* 마라도에서 축구하는 모습이 마치 실루엣.
* 마라도에는 물이 없다하여 물을 많이 준비했는데 물이 풍족했어요.
* 마라도 갈대숲 요 삼아 별빛하늘 이불삼아 노숙.
* 성산 일출봉 일출을 왜 못 봤을까요??? ( 기상맨 원진이가 늦잠자서래요. ㅎㅎ 그날 하루종일 원진이는 우울했지요.)
* 춘천 찜질방에서 빨래하던날...
* 제주 한라산 내려오는길 진우 자다.(진우는 못 말려.)
* 현성이 일일로 일기! 감동. 미조~여수까지 19시간의 자신과의 싸움. 눈물났어요.
* 일일오를 달려 여수에서 한선생님과 수지를 만났지요.
* 수업도 빼 먹고 간 장태산~ 이곳에서 탄생한 시인 김진원. 시낭송& 오케스트라&자연
* 대둔산 운해. 구름다리. 선생님께서 불러주신 뭉게구름
* feel 받은 순례단. 경성대에서 뜨거운 햇살, 거센 비바람 눈앞가리는 소나기와 함께 20바퀴 이상 돌고, 사우나 주차장에서 자기 단장님인 상진이에게 감사의 절을 받았다.
* 청해진다원&제주 평화의 마을에서의 휴식(이곳에서 호곤탄생하다.)
플루오르의 추억을 순서없이 그냥 적었습니다.
8월20일 금요일에 저희들의 감동,교훈,추억 나눔 이었습니다.
벌써 보고 싶네요.
푹 쉬세요^^
첫댓글 관희 누나..ㅋㅋ 일정들을 보니 저 또한 그때의 추억들이.... 감동 그리고 감격.... 끝까지 플루오르와 같이 못했지만 제주 구간이나마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제주항에서 플루오르를 부산으로 보낼 때 남 몰래 눈물도 흐르고 밀항(?) 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요. 모두들 보고 싶어요.
성우 밀항하지 그랬어 ㅋㅋ 제주도 다시 가고 싶다 ^^ 그 푸른 물에 뛰어들고 싶었는데 ㅠ.ㅠ
누나 고마워요~ ^^; 저두 우리 플루오르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그날 칠판에 적었던 내용이군요. 종원이나 저나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고맙습니다. 그리고 누나 밑에서 두번째 추억에 나온 학교는 '경성대'가 아니라 '경상대'입니다.
예쁜 관희누나 참 보고싶어요 누나와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사랑해요
그 날들이 떠 오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