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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inar] IFRS 18 도입, 그 영향과 기업의 도입 준비 방안 - KPMG 한국
2027년부로 모든 상장사 재무재표 영업이익에 일괄 적용되는 IFRS18 손익계산서는
지금의 K-IFRS 손익에서
기타외 분류했던 영업외 손익들이 전부 영업이익에 포함됩니다.
그렇게 되면 상당수 지금 잘나가는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곤두박질 쳐지고 기업가치가 무너지는것인데,
굳이 2027년에 영업이익 감가폭탄을 맞는것보다 지금 IFRS18를 선제 도입하는 기업들도 흔치않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중에 하나이던
현금이익이 아닌 회계이익을 우선계상하는 호전분식같은 이익조작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정량적/보수적 시대가 오는것입니다.
지금까진 손익계산서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까지 모두 조작이 가능합니다만
그런 수작이 더이상 불가능한것이 IFRS-18 손익계산서의 질적공시입니다.
업익과 상익 조작의 흔적은 현금흐름표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분기별로 현금스핀을 추려내면 현금이익의 지속가능성을 간접적으로나마 알아볼수가있습니다.
희한하게도 현금회전율이 질적으로 우수한 몇몇 기업들은 그렇지 못한 불량 기업들에 비해 기업가치가 저평가 되어있습니다.
현금이익이 낮은 소위 이익의 질이 낮은 좀비기업일수록 외적으로 멀쩡히 포장되었고 주가와 매상의 변동폭이 크죠.
현금이익이 없는데도 회계이익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주가가 모두 부풀려지는 기만적이고 퇴행적인 관행들은
현재 벌어지는 한국 자본시장의 참극입니다.
수많은 한국자본시장 투자자들이 불투명한 주가와 손익계산서, 총자본이익률 ROE만으로 오판을 범하게되는 전철을
당국은 여태껏 방관만 하고있었다는것입니다.
현재 기업의 손익 공시가 불투명한데 , 손실을 투자자 잘못으로 내모는것은
소극행정으로 일관한 당국과 협작꾼에 매수된 인플로언서들의 알량한 책임도피입니다.
오직 무지성 투자만을 호도했던 저런 위선자들은 도덕성과 지적정직성이 결여된 기만자들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국제회계기준원 IASB의 IFRS18 손익계산서의 질적 공시가 한국에도 제도화되면.
국내기업의 영업이익이 지속가능한지 투명하게나마 알수가 있습니다.
즉슨 유튜브에서 떠도는 정성스러운 개잡소리에 의존할 필요도 없이
개개인들의 노력으로 투명하게 기업가치를 가늠할수가 있습니다.
현재 여론을 이끌고있는 재태크론자들은 채권과 주식에 투자하려면
신앙적 믿음과 거시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정성스럽게 떠들고 있습니다.
그건 지적판단을 흐리는 선무당들의 거짓말입니다.
현금창출하는 기업을 정량적으로 분별할수 있는 개인의 노력을 말하는데, 어디 믿음같은 개소리가 왠말이죠?
사이비논리에 포섭돼 본인의 지력(지적능력)으로 독립적인 지적판단을 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타인으로부터 심어진 잘못된 통념으로 내지르는 도박이며 그런 멍청한 군중여론이 뒤섞인 엔트밀이 아니겠습니까?
IFRS 18은 영업이익의 질적공시의 제도화입니다.
현금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들이 밝혀지면 시장에서 상당수 퇴출되는것이 맞습니다.
재태크론자들의 작두질에 불한당처럼 동참한 당신도 마찬가지고ㅋㅋ
현재까지 신평사에서 이익의 예상지표로 쓰이던 EBITDA는 더이상 그 의미가 없어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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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하옵니다
ifrs15도 기업들이 불편할텐데 여기에 ifrs18까지 기업들 그동안 인식된 이익들이 전면 재편되니 난리나겠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콩나물님 늘 고급정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늘 감사드립니다
투명해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