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Fu"rstentum Lichitenstein)
리히텐슈타인은 중앙유럽에 있는 내륙국이다. 스위스,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교권과 국방권은 스위스가 가지고 있다. 화폐는 스위스 프랑을 쓴다. 주요 언어는 독일어 이고
국민 대다수가 가톨릭을 믿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10B746544C8B5B35)
**리히텐슈타인의 면적은 남북으로 25 Km, 동서로 6 Km 정도 뻗어있으며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알프스 북쪽 하록에 위치하고 있으나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이다.서쪽은 스위스 동쪽은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위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서쪽 국경은 국내쪽으로 절벽이 형성되어 있다.
파두츠(Vaduz)
리히텐슈타인의 수도로 인구는 5019명(2005년)이다. 파두츠는 행정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소를 방목하고
곡물이나 포도가 재배되는 농업 중심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섬유 식품 정밀 기계등의 경공업도 활발하며,
아름다운 환경에 힘입어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다.
-파두츠 시가지-
![](https://t1.daumcdn.net/cfile/blog/2274F5485449230730)
-파두츠 城-
![](https://t1.daumcdn.net/cfile/blog/237869485449230829)
** 파두츠 절벽위에 서 있는 프란츠 요제프 2세(Franz Joseph I I)의 이 고성은 16세기에 건축되었고
현재는 리히텐슈타인의 대공 한스 아담2세(Hans Adam I I)의 거처이다.
- 시가지에서 절벽 위로 올려다 보이는 파두츠 고성(Schloss Vaduz)-
![](https://t1.daumcdn.net/cfile/blog/2470CA48544923083A)
- 파두츠 城의 모형-
![](https://t1.daumcdn.net/cfile/blog/2704C1485449230816)
** 관광객이 파두츠 성을 탐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파두츠 성의 전부를 볼 수있는
안내판도 없다. 다만 골목 입구 한편에 시멘트로 간소하게 만든 城의 모형이 있다.
-파두츠 성-
![](https://t1.daumcdn.net/cfile/blog/22702E495458D7C605)
**파두츠 성 엽서
-시 청사(Rathaus)-
![](https://t1.daumcdn.net/cfile/blog/247227485449230837)
-관광 열차-
![](https://t1.daumcdn.net/cfile/blog/23754E485449230930)
-우표 박물관-
![](https://t1.daumcdn.net/cfile/blog/227E5B48544923091F)
-박물관의 집배원(마네킹)-
![](https://t1.daumcdn.net/cfile/blog/254A7F4C5449230902)
-우편물을 수송하던 우편마차-
![](https://t1.daumcdn.net/cfile/blog/2302BC38544B94181C)
** 서부극의 역마차를 연상시킨다.
-우표와 우편 업무에 관련된 자료-
![](https://t1.daumcdn.net/cfile/blog/27349E4C5449230A27)
** 자료 존안 및 열람실이다.
-홍보용 대형 우표-
![](https://t1.daumcdn.net/cfile/blog/2472D939544B94D415)
** 이 우표들은 시가지 인도에 깔려있던 가로 2 m 정도 크기의 우표이다. 세계적 명성의 우표 발행국
임을 알리는 것이다. 왼편 우표는 "습지초원작은새나비(Moorwiesenvogelchen)"우표이고,
오른편은 루벤스 作 "거울 앞의 비너스(Rubens: Venus vor dem Spiegel)" 이라는 주석이
달려있다. 리히텐슈타인 大公國(Fu"rstentum Liechtenstein) 이 표기되어 있다.
-의사당-
![](https://t1.daumcdn.net/cfile/blog/2438D836544B948030)
**보도 블럭과 똑같은 재질의 벽돌로 지은 의사당 건물은 일견하여 목조 건물같이 보인다.
-정부 청사-
![](https://t1.daumcdn.net/cfile/blog/2146424C5449230A0A)
- 先王 프란츠 요제프 2세 대공과 왕비 기나 -
![](https://t1.daumcdn.net/cfile/blog/23363B3B544C808E30)
**리히텐슈타인의 음악 발전에 기여했던 요제프의 동상이 음악학교 앞 보도 옆에 세워져 있다.
-보수 중인 교회-
![](https://t1.daumcdn.net/cfile/blog/245CF933544BCDEE16)
** 긴 아취형 창문으로 보아 네오-고딕양식으로 여겨지는 이 자그마한 교회는 동굴 형태의 박공을 가진
1층 기단 위에 세워져 있다. 자그마하다는 표현은 유럽의 교회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우리의 연립주택 2층 교회와 비교한 것이 아니다.
-교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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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소한 인테리어의 교회답게 신자들의 정성이 담긴 제물들이 제대 앞에 놓여 있었다.
몇몇 유럽의 전통적인 성당과 교회를 둘러 보았으나 상징적이긴 해도 헌금이 아닌 제물을
바친 것을 본 것은 이곳이 처음이다. 이런 형태의 제사가 오리지날 미사일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리히텐슈타인 성당의 피에타(Pieta)-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C564C5449230B1A)
** 성당 정면 기단에 설치한 동굴 형태의 박공에 안치된 피에타 상이다.
-루엔데 부인(Ruhende Frau) : 1993. 브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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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길에 누워 있는 뚱뚱한 몸집을 자랑하는 이 부인의 동상은 남미 콜롬비아의 화가이자 조각가인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의 1933년 작품이다. 보테로는 모든 인물들을 고도 비만으로 표현했다.
-리히텐슈타인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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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Davos)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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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는 세계경제포럼(Forum)이 매년 열리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알프스의 한 가운데
해발 1575m에 위치한 하계휴양소로, 또한 동계스포츠 빌리지로 유명한 곳이다.
-다보스 힐튼 가든 여인숙(Hilton Garden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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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스 중심지 외곽에서 하룻밤 묵어가기 위해 들린 곳이다. 숙소 앞에 여행팀의 버스가 주차하고 있다.
-마터호른의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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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 엉켜있는 알프스의 영봉 마터호른을 옆으로 하고 알프스의 깊은 계곡으로 내려간다.
-사행(蛇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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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계곡 속의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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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고속(Glacier Express)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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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통과하기를 기다려 주는 버스 앞을 고마움의 표시도 없이 지나가는 열차 차량 옆면에
얼핏 "Glacier Express" 라는 글자가 스치는 것이 보인다.
-호기심을 끄는 자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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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에 정차하고 있는 Suv(스포츠용 차량) 뒤꽁무니에 실려있는 자전거가 흥미를 끌었다.
우리가 보던 자전거와는 세부적인 얼개가 다르고 사뭇 발전된 것으로 보여 자전차(車)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꼬모(Como : 이태리)
밀라노의 북부 북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 사이에는 아름다운 호수 지역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꼬모
호수이다. 꼬모 호수는 길이 46 km, 최대 폭이 4.3 km의 큰 호수이다. 꼬모 호수의 역사는 오래되어 시저나
로마 황제 등 이탈리아의 군주들, 유럽 각국의 왕실과 대부호들에 의해서 사랑 받아 온 기품있는 도시이다.
-꼬모 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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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의 다보스를 출발하여 알프스 깊은 계곡을 구비구비 돌아 내려와 3시간 만에 만난 꼬모 호수이다.
-호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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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동쪽에 있는 표고 150여 m 산정으로 가는 후니쿨라(Funicolare)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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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이라 관광객들이 만원이다.
-후니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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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만 대리석판 명문에 의하면 이 후니쿨라는 1893년 1월 4일 시공, 1894년 12월11일 준공 되었다.
- 매표소 앞 노천 식당과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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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에서 올려다 보이는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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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 후니쿨라 레일이 보인다.
-산정에 위치한 성 안드레아(S. Andrea)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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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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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내부는 섬세하면서도 소박하고 벽화와 햇빛 창이 아름답다.
-산정에서 내려다 보이는꼬모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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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이 무엇보다 두드러져 보인다.
-호반의 꼬모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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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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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
![](https://t1.daumcdn.net/cfile/blog/2143E248544BD5190D)
** 종착역 바로 인근에 대성당이 위치하고 있다.
=꼬모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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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의 성당이 그러하듯 성당의 레이아웃은 기본적으로 십자가 형태인데
이 대성당은 십자가 끝 세곳에 반원형 돔을 만들었다.
-대성당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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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초석으로 보이는 작은 돌 판에 새겨진 명문의 대부분은 마모된 상태지만
1491이라는 숫자는 분명하여 이 해에 정초가 놓여진것으로 추정된다.
성당 오른편으로 부속 건물을 붙여 지었다.
-대성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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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규모에 압도 당하지 않을 수 없다. 햇빛을 받아 들이는 중앙 돔 양쪽으로 두 대의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고 가운데 홀의 넓이는 다른 어느 성당 보다 넓어 보인다.
-거대한 벽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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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의 스팬(기둥 사이)길이 만큼 큰 거대한 양탄자형 벽걸이가 양쪽에 마주 걸려 있다.
이 만큼 큰 벽걸이를 짜기 위한 직조기의 크기, 동원되는 직조 기술자의 수, 소요된
비단실의 양, 이렇게 거대한 무늬의 디자인 등, 상상이 되지 않는다.
-대성당 과 왼편에 접속된 부속 건물-
![](https://t1.daumcdn.net/cfile/blog/27495148544BD51A08)
-대성당 정면 벽에 설치된 석조 원형 창-
![](https://t1.daumcdn.net/cfile/blog/234E1848544BD51B02)
**워낙 가늘고 정교한 석조 조각으로 작은 충격에도 부서질 위험이 있어 눈여겨 보면 철제 빔을 덧 대어
보강한 것이 보인다.
-대성당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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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시가지 답게 오른 편에는 배흘림 기둥의 건축물도 보인다.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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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 카 화물 함에 표시된 Polizia Locale 을 보면 이들은 자치정부 경찰로 보인다.
-차도 위에 낙서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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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도로의 낙서(거리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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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을 끼고 난 넓은 차도가 온통 낙서인지 거리예술 인지로 뒤 덮여 있다. 차가 없는 일요일은
이 도로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아스팔트 위에 마음껒 낙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도로 한편에는 낙서를 할 수 있는 色분필을 나누어 주는 천막이 있다. 분필은 무료로 나누어 주지만
스프레이도 사용되었다. 그래서인지 건물 벽에는 스프레이 낙서가 보이지 않는다.
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