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까지는 쓰지 않길 바랐지만 아이들 병원비가 모자라 회원님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지난주에 우리 팅커벨에 큰 도움을 주었던 신사동 P동물병원의 폐업과 관련하여 아이들 밀린 병원비 마련을 위한 특별모금을 일주일간 요청했으나 모금해야할 금액 400만원에 많이 부족한 117만원에 그쳤습니다.
거기에 우리 아이들을 상시 진료하며 매월 정산하는 입양센터 부근의 H동물병원 목동P동물병원의 병원비를 각각 675,560원 + 410,370원 합계 108만원을 정산하다보니 실질적인 모금효과가 없었습니다.
신사동 P동물병원은 지난 2014년 가을부터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 팅커벨을 많이 도와주고 아이들을 성의껏 치료해주며 많은 할인 혜택을 보게 해줬던 동물병원입니다.
그런 동물병원의 원장님인데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마당에 밀린 병원비를 정산하는 것은 우리들을 배려해주신 것에 대한 도의이며 우리 팅커벨의 대외적인 신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표로서 우선 밀린 병원비 400만원을 제 개인 대출을 받아서 P동물병원에 정산하였습니다. 팅커벨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난 2월과 3월 두 달간의 급여를 가져가지 못한 상황에서 병원비 400만원까지 융통하다보니 개인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정회원방에도 공지를 했지만 6월 지방선거 이후부터는 우리 아이들 병원비를 확보해놔서 올해의 잔여 병원비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사정입니다. 회원님들 요즘 경제가 어렵다보니 지갑에 여유를 가지고 사는 분들은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회원님들에게 이런 요청을 하는 제 마음도 편치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늘 십시일반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던 우리 팅커벨의 정신처럼 이번에도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의 급여 문제는 회원님들 추가 부담 안드리고 제가 어떻게든 버텨나가 볼테니까 아이들 밀린 병원비만큼은 제 개인적인 부담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회원님들께서 십시일반으로 병원비 모금에 동참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 추가 모금 기간 : 4월 9일 ~ 4월 15일. (일주일간)
■ 병원비 전용 계좌 : SC은행 187-20-233293 예금주 : 팅커벨 프로젝트

적은 금액이라 죄송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디엄마도 동참합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동참했습니다 ^^
조그나마 힘이되고자 송금했습니다. 수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동참합니다~
작지만 보냈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동참 합니다 오늘 중 보낼께요~
작은금액이지만 동참합니다. 많은도움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ㅜㅜ
동참하였습니다.
늦었어요~~ 동참했습니다!
작은금액이지만 입금했습니다 많은 도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동참했어요...금액이 적어 죄송하네요
동참하였습니다.!
동참했습니다. 힘 내세요
소액이지만 동참했습니다..
대표님
정말 애 많이 쓰시네요. 어떻게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하세요.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너무 작아 죄송해요
소액이지만 동참했습니다.
ㅈㅓ두 동참할게요 이전에 구조비용도 깜빡한거 같은데ㅠㅅㅠ 같이보낼게요오
작은 금액이지만 동참합니다.
에구구~동참합니다
많이하지 못해 죄송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