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첫째,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19a).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대인과 이방인을 초월해서 복음을 전파하고, 그들을 제자로 삼아 다시 오실 때까지 확장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믿음의 증표로 세례를 베풀라고 하셨다. 세례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기 위해서 물세례를 받으실 때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하심 같이(마 3:15~17),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에게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 하나님께서 인증하심의 표증이다.
🔹️ 둘째,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침(20a).
예수께서 분부하신 것은 복음이다. 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확증하며 증거함이다.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진 그의 몸 된 교회의 사명은 복음진리를 가르치고 전파하며 보존하는 데에 가치를 둔다. 교회는 양적 성장과 외적인 확장보다는 교육에 전념하는 것이 목표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가르치는 은사를 부여했다고 증거한다(엡 4:11~12). 이는 하나님을 알고 경외함이 인생의 목적이기 때문이다(전 12:13).
🔹️ 셋째, 항상 함께하심을 약속함(20b).
마태는 이사야의 예언대로(7:14) 예수님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고 밝힌다. 그는 본서의 마지막 부분에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라고 맺는다. 예수께서는 창세 전부터 선택받은 자들과 함께하심을 증거하시고(엡 1:4), 성령을 통해서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약속대로 오순절 날에 성령을 보내시어 지금까지 함께하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를 세우심으로 함께하실 것이다.
• 복음진리의 교육적 가치
• 복음진리의 계승적 가치
• 복음진리의 지속적 가치
◊ 하나님, 복음전파는 그리스도의 절대명령이며 다시 오실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사명이며 제자들의 가치입니다. 저희에게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진리와 함께 성장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