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 차항암을 마쳤네요! 항암을 맞치고 잠깐 차까지 걸어가는 것도 다리가 풀려서 또 이번에는 얼마나 힘들어 질려고 벌써부터 ㅡㅡ 겁이나더군요 집근처 와서 염소탕 한그릇 먹고 몸이 넘 부데꼐서 바루 침실로 가서 넉다운ㅡㅡ 자다가 6번정도 소변 마려워서 일어났네요 오늘은 웬지 다른 차수보단 수월 한것같네요 요몸띠가 자기 기분 내키는 데루 이랬다 저랬다^^ 아침은 미역국으로 한그릇 때우고 점심은 고구마랑 단감으로. 때우는중^^ 앞으로도 별후유증 없이 쭉 이데루 지나갔음 얼마나 좋을까 !!
@성월그리고 가능하면 낮잠을 줄이시고 밤에 일찍 주무셔요. 모든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되는것도 결국 밤 10시에서 2시사이라서요. 저도 일찍 자려는데 티비도 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12시를 꼭 넘기네요. 그치만 10시에 자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잠이 보약인건 분명하니까요
첫댓글 수월하실거에요. 걱정마세요. ~~~ㅋㅋ조용하게5차마치신거 추카해요.
부디.제발.플리즈 수월하게 소리소문 없이 지나가길 ㅋ
조용히 얌전하게 지나가길 빌어요.성월님 화이팅이요!
멤메들고 있음 조용히 지나갈까요ㅋ
염소탕? 염소탕은 무슨 맛일까 한참 생각했어요ㅎㅎ
별탈 없이 지나실 거예요. 느낌 아니까~
흔히들 양탕이라고들 하죠ㅋ
한그릇 하고 나면 힘이나는것 같아요^^
이번엔 컨디션 좋으신가봐요.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이런 요~~물 같은 몸뚱이!!ㅎㅎ
성월님 폐렴으로 고생하면서 항암 늦춰지기만 했던 시간은 벌써 먼 과거같이 느껴지네요.
이번 차수도 화이팅입니다^^
아직까진 다좋은데 낮잠을 많이 자서인지 좀처럼 맘을 청하질 못하네요^^
그래서 야밤에 귀에 이어폰끼고 칸캄한 밤을 거닐며 가을비온뒤 밤거릴 거닐는 낭만을 듬뿍^^
이번에는 수월하시길~~~저번에 너무 고생하셨으니까~~전 5차이후 좀 힘들었는데...2주가 지나니까~~내가 언제 그랬지?? 하면서 쌩쌩하네요~~항암제가 참 요물이긴하네요~~~ㅎㅎ
바다님은 곧 6차들어가시겠네요^^
빨랑 종결되어서 하고싶었던일 맘껏 하고 싶어요
방금은 나도 자연인이다 보다 문득 저렇게 사는것도 참좋겠다라는 엉뚱한 생각도ㅋ
저도 후유증 없으시길 빌겠읍니다. 근데 홍시 드셔보세요^^. 전 먹으면서 감탄할때가 많아요. 단감보다 부드럽고 좋던데요..홧팅!!
요즘 식생활이 감.고구마 요런것만 먹고 지네요ㅋ
요기조기 이웃집에서 고구마.감이 제철이라 많이들 가지고 오는지라 ^^
잘못하다간 변비걸리는거 아닌지ㅋㅋ
홍시는 서리내리고 나서 따먹는게 제맛인데 쩝쩝^^
@성월 그리고 가능하면 낮잠을 줄이시고 밤에 일찍 주무셔요. 모든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되는것도 결국 밤 10시에서 2시사이라서요. 저도 일찍 자려는데 티비도 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12시를 꼭 넘기네요. 그치만 10시에 자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잠이 보약인건 분명하니까요
어젠 10시에 자서 새벽3 시에 속쓰림으로 기상 약요거저거 챙겨먹고 새벽4시에 아침 식사 30분 소화시키고 다시취침ㅋㅋ
10~2시사이는 취침했으니깐 보약은 먹은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