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는 잘 지내셨는지요?
태어나 첨 방아잎(배초향)으로 김치를 담가 봤습니다.
사실 쌈으로 무침으로 국으로는 먹었더랬는데, 얼마 전 TV에서 어떤 스님께서 방아잎으로 김치랑 튀김을 하신 걸 보고는 함 따라 해 봐야지..... 했었는데,
그걸 어제 실천했지요.
울 집의 배초향으로,
올 유난히 키가 크면서 단 맛이 많이 나서 엄청 따 먹었더랬지요.
잎과 꽃을 따서 식초 물에 담갔다가 씻어 준비해 놓고
채 썬 양파와 대파, 김치양념을 넣고,
(https://m.cafe.daum.net/wjsxhddmatlr1/TKXC/398?svc=cafeapp)
사알~살 버무려만 주면
방아잎김치 뚝딱!
맛 좀 보려고 깍두기와 함께 담아놓고,
같이 먹어 봤는데,
깍두기의 매콤함과 방아의 향이
넘 잘 어울리는 거 있죠!
담에 김치 담글 땐 방아잎을 꼭 넣고 해야겠습니다.
첫댓글 방아잎김치
맛이어떨지 매우궁금 처음접하는 음식이라서 ~~
추석명절 잘 쇠고 계신지요.
저도 방아잎으로 김친 첨 담갔는데, 맛이 의외로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
방아잎을 무지 좋아하는 一人입니다.
방아잎김치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방아 지천인데 향이 진해서 잘안먹게 되드라고요.
추석명절 잘 쇠고 계시나요.
저는 이 향을 넘 좋아합니다.
방아잎이 달아요.
그 곳엔 지천이라니.....
왕 부럽. ㅎ
방아씨 구하기가 어려워 모종파는곳에서3포기 사와 올해 처음으로 꽃을 봤네요 향이 진하니
나비들이 엄청오내요
추석명절 잘 쇠고 계시죠~
수원에선 방아씨 구하기가 어려웠군요.
방아는 2년살이로 내년엔 좀 더 실하게 자랄 겁니다.
또한 방아는 물꽃이나 꺾꽂이로도 번식이 잘 된답니다.
잎을 드셔 봤나요?
엄청 달아요.
2년살이로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 보니 여러해살이라 하는군요.
@김병수(아마도난) 네~ 전부치는데 몇잎따서 먹어봤는데 향이 좋드라구요
아직 생소한 맛이라
조금씩 먹어보고 있담니다
방아로 김치를요~?
저도 해볼랍니다^^
귀촌해서 알았어요 방아를요~ 씨가 번져 풀없에면서 뿝아버려다는~
저요 향이 강한것을 좋아하는 1인~ㅋ
올해 방아는 유난히 향도 단맛도 강하더군요.
향이 강한 것을 좋아하신다니 딱이지 싶습니다.
꼭 해 보세요.
쌈도 싸 보세요.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저도 방아잎을 좋아하는데요.
몇해전에는 부침도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방아김치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방아전도 좋지요.
방아꽃으로 튀김도 해 보세요. 좋아하실 겁니다.
보름달 보셨나요?
오~ 저도 방아잎 엄청 좋아해서 이런저런 음식 많이 해 먹는데 김치는 상상도 못했네요
도전해 봐야겠어요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더군요.
차로 마셔도 향이 끝내주고요.
위장병이나 소화불량에도 한 몫을 한다네요.
경남지방에 가면 집집마다 방아를 꼭 키우고있습니다
약 40여년 전 지인한테 2뿌리 얻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올 처럼 자주 먹긴 첨입니다.
경남에선 각종 음식에 넣더군요.
장아찌는해서 고기먹을때 먹긴했는데 김치는 생각도 못해봤네요ㅠ 올핸 틀린거같고 내년엔 꼭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방이김치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깍두기 먹을 때 같이 먹었더니 향이 나는 게 좋더군요.
담엔 같이 담가야겠단 생각입니다.
방아깍두기!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새로운 맛이겠습니다
횟 먹을때 한잎씩 먹어도 좋은데~~~
저도 회 먹을 때 방아잎에 고추냉이 척! 얹어서 먹곤 하는데, 꿀맛! 아니, 방아맛이 참 좋더군요.
@김병수(아마도난) 식은밥은 아무리
해도 해결이 나지 않습니다^^;;
@김차숙(경북김천)
그래요?
저는 무쇠솥에 밥을 지어
바로 다른 용기에 담고 식혀서 냉장고에도 넣지 않고 이틀을 먹어도 고슬고슬허니 좋던데...요.
혹, 밥을 질게 하시나요?
@김병수(아마도난) 아닙니다^^;;
밥
데울때 뚜껑을
닫아도 해보고
두껑을약간 열어서도 해보았는데도~~
저도 내년에 꼭......담아볼께요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방아잎 김치 담가보고 싶었는데
방법과 맛 후기 반갑네요
내년엔 꼭 해야겠어요
너무 좋아해서 해마다 꼭 키우고 있지요
전이나 찌게해먹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