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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크랩 오코너 전 미국 대법관과 나경원후보의 닮은꼴은?
에코세월 추천 0 조회 60 11.10.16 09: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다운증후군 딸 둔 나경원 후보가 미국의 샌드라 오코너 전 연방대법관과 의외로 더러 여러모로 닮은 점이 있다는 소식이다

 

나경원 후보는 부부가 판사 출신에 큰딸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어 딸 얘기만 나오면 눈물 흘리는 엄마의 마음과 정은 이세상 누구나 다 같을 것이다

 

오코너 전 대법관은 남편이 판사인데 치매가 걸려 남편의 병 간호를 위해 종신직인 연방 대법관직을 사임한 사람이다

 

이렇게 나경원후보와 오코너 전 대법관의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안쓰러운 가족사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다

 

또 최초라는 점도 비슷하다고 한다

나경원후보는 한나라당에서 처음으로 서울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은 여성 현직 국회의원이고 오코너 전 대법관 역시 미국최초로 연방대법관직에 오른 여성법관이였다고 한다

 

오코너 전 대법관은 치열한 자신의 삶을 살아왔다고 전하여진다

스탠포드법대 재학시절 상위1%에 드는 수재였으나 법대 졸업후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대형 로펌에 취직을 하엿으나 여자가 뭘 ..하는 직장의 무시를 견디내고 미국연방대법관직 까지 올랐던 것이라 한다

 

또한 결혼을 하여 세 아들을 둔 엄마와 아내로서 억척스럽게 살아온 일명 워킹맘이자 억척 어머니 였다고 한다

그리고 만인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대법관직을 사임한 것은 남편의 병 간호를 위해 미련없이 사임을 하고 자신의 고향 애리조나 주 농장으로 귀향을 하여 가정주부로서의 제자리를 찾아 갈때 당시 미국대통령 조지 부시는 그에게 카우걸이란 애칭을 지어주며 그의 귀향길을 마중 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꼭30년전 미국에서 있었던 한 여성의 일이 지금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다 한다

 

지금처럼 험난한 세상 각처에서 여성들이 급부상하는 것은 아무래도 여성이란 섬세함과 이미지가 주는 따뜻함이 강점일 것이다

 

다가오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미국의 오코너 전 대법관처럼 최초의 수식어를 달 수 있는 여성시장이 탄생 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사회 운동가 출신의 인정미 풍기는 초보 정치가 박원순 후보가 탄생 할것인지는 엄마들의 표심이 좌우 할 것 같다고 한다.

과연?

 

 

오코너 전 대법관과 관련한 글 자료/유코피아닷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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