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전환되는 세계 정세…“새로운 냉전구조” 하에서 일본이 얻는 “어부지리” / 1/6(금) / 겐토샤 골드 온라인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해 세계 정세는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냉전 구조가 생기고 있다고도 하는 가운데, 일본은 어부지리를 잡는다고, 전략가인 스가시타 키요히로(菅下清廣)씨는 예측합니다.
"새로운 냉전"으로 일본이 "어부지리" 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
필자가 “2021년부터 세계와 일본은 대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의 하나로서, 이번 냉전 구조로 일본이 다시 “어부지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해 세계는 서방의 민주주의 진영과 러시아·중국의 권위주의 진영으로 분단되고 있습니다. 공급체인은 물론 통화체제도 앞으로 격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냉전 구조가 생기고 있는 가운데, 지금 일본은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중국이나 러시아라는 가상 적국의 최전선이 되기 때문에, 과거의 냉전 구조 때와 같은 이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1달러 130엔대의 매우 엔저가 되어 있습니다만(2022년 6월 시점), 미국은 지금까지 일본을 환율 조작국으로서 엄중하게 감시해 엔저를 허락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대폭적인 엔저에서도 미국이 허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이 새로운 냉전 구조의 존재를 생각할 수있는 것입니다.
경제 제재의 반작용으로 '달러 체제 재검토'가 진행된다
또, 세계의 금융 시스템, 통화 체제가, 지금부터 재검토되어 오는 것은 아닐까요. 1944년의 브레튼우즈 협정 이래, 미국 달러가 세계의 기축 통화가 되어 왔습니다만, 그 달러에 의한 통화 체제가 언제까지 계속될까 하는 의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SWIFT(국제은행간 금융통신협회)에서 러시아의 은행을 배제하는 경제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이것에 의해 러시아는 달러 결제를 할 수 없게 되어, 무역 거래 등을 할 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그러한 경제 제재를 예상하고 있었는지, 달러의 외화 준비를 대폭 줄이고, 금 등으로 바꾸고 있었습니다.
자유무역체제는 달러 결제에 의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기능해 왔습니다. 그것이 달러 결제를 부정하는 경제 제재가 행해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중국도 포함해, 가능한 한 달러를 갖지 않게 한다고 하는 움직임이 되고 있습니다.
즉, 경제 제재의 반작용으로서 달러 기축 체제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디지털 위안화 등의 유통이 어떻게 되어 오는가. 1944년의 브레튼우즈 체제로부터 계속되어 온 달러 기축 통화 체제의 미래가 불투명하게 되어 왔습니다.
인플레이션 하에서도 강한 GAFA
인플레이션이 가속되고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에서도 미국의 하이테크 산업은 무채무이기 때문에 강한 것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앞으로도 GAFA, MAGA 등의 하이테크 거대 기업은 실적을 확대하고, 지금은 내려가 있습니다만, 다시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주식은 장기 트렌드로 가면 과거 1982년부터 40년간 상승했습니다. 지금은 그 피크, 천장권에 있기 때문에, 대폭적인 조정 국면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제가 주재하는 '스가시타 보이스' 회원들에게는 작년 후반부터 말했습니다. 지금은 그 조정 국면에 미국 주식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조정이 언제, 어디에서 끝나는지는 아직 읽을 수 없다고 할 때입니다.
일본에 찾아온 경기 순환의 「골든 사이클」
경기 순환의 권위자로 미쓰비시 UFJ 모건스탠리 증권의 시마나카 유지(嶋中雄二)씨가, 2023년부터 2025년에 골든사이클이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골든 사이클이란 무엇인가? 경기 순환에는 네 개의 파도가 있습니다. 단기, 중기, 장기, 초장기 경기의 파도가 있습니다. 그 4개의 파도가 모두 상승기에 들어간다. 이것이 골든 사이클입니다.
근대가 되고 나서 6회째의 골든 사이클이 2023년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과거 5회의 골든 사이클은 2년간만 지속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드물게 3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즉, 단기, 중기, 장기, 초장기 파가 모두 상승기에 들어갑니다.
단기 파는 재고투자 파, 중기 파는 설비투자 파. 이런 파도가 모두 상향하고 있습니다. 초장기는 콘드라체프의 파. 장기 파라고 하는 것은 제일 소중한 건설 순환의 파. 이것도 상승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건설 순환이라고 하는 것은 20년마다 건물이 낡아 지어 재건하기 때문에 경기가 좋아진다고 하는 파입니다.
이것이 모두 상승기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2023년 이후 일본에도 자산 인플레이션의 물결이 밀려 주가가 오른다. 2025년까지는 마침내 1989년의 고가를 돌파해, 닛케이 평균 주가는 4만엔을 붙이지 않을까 라고 제가 예상하고 있는 것은, 이 골든 사이클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가시타 키요히로
스가시타 파트너스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https://news.yahoo.co.jp/articles/0ddba7edb2565320182656de302baea806a0416e?page=1
ウクライナ侵攻で大転換する世界情勢…“新たな冷戦構造”下で日本がつかむ「漁夫の利」
1/6(金) 13:01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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幻冬舎ゴール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ウクライナ侵攻により世界情勢は大きく変化しています。新たな冷戦構造ができつつあるともいわれるなか、日本は漁夫の利をつかめると、ストラテジストの菅下清廣氏は予測します。みていきましょう。
“新たな冷戦”で日本が「漁夫の利」を得られる可能性
筆者が「2021年から世界と日本は大変化していく」と予想する理由のひとつとして、今回の冷戦構造で日本が再び「漁夫の利」を占め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ことが挙げられます。
ウクライナ戦争によって世界は西側の民主主義陣営とロシア・中国の権威主義陣営に分断されつつあります。サプライチェーンはもちろん、通貨体制もこれから激変してくることが予想されます。新たな冷戦構造ができつつあるなかで、いま日本は非常に重要なポジションを占めつつある。日本は中国やロシアという仮想敵国の最前線になるので、かつての冷戦構造のときのようなメリットが出てくる可能性があります。
いまは1ドル130円台のたいへんな円安になっていますが(2022年6月時点)、アメリカはこれまで日本を為替操作国として厳重に監視して円安を許さないできました。ところがいまは大幅な円安でもアメリカが許容するようになっている。その背景にはこの新たな冷戦構造の存在が考えられるのです。
経済制裁の反作用で「ドル体制の見直し」が進む
また、世界の金融システム、通貨体制が、これから見直されてく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1944年のブレトンウッズ協定以来、米ドルが世界の基軸通貨となってきましたが、そのドルによる通貨体制がいつまで続くのかという疑問が出てきています。
今回のロシアによるウクライナ侵攻で、西側諸国はロシアに対するSWIFT(国際銀行間金融通信協会)からロシアの銀行を排除する経済制裁を科しました。これによってロシアはドル決済ができなくなり、貿易取引などができなくなっています。ロシアはそうした経済制裁を予想していたのか、ドルの外貨準備を大幅に減らして、金(きん)などに換えていました。
自由貿易体制はドル決済によって信頼できるシステムとして機能してきました。それがドル決済を否定する経済制裁が行われたので、これからは中国も含めて、できるだけドルを持たないようにするという動きになってきています。
つまり、経済制裁の反作用としてドル基軸体制にほころびが出てきているのです。これにデジタル人民元などの流通がどうからんでくるのか。1944年のブレトンウッズ体制から続いてきたドル基軸通貨体制の先行きが不透明になってきています。
インフレ下でも強いGAFA
インフレが加速し、金利が上昇する局面でもアメリカのハイテク産業は無借金なので強いのではないかと予想されます。いまもそうですが、今後もGAFA、MAGAなどのハイテク巨大企業は業績を拡大して、いまは下がっていますが、再び株価が上がってくる可能性が高いと思っています。
ただ、アメリカの株は、長期トレンドでいくと、過去、1982年から40年間上昇しました。いまはそのピーク、天井圏にある。なので、大幅な調整局面があってもおかしくない。これも私が主宰する「スガシタボイス」の会員の方々には、去年の後半から言っていました。いまはその調整局面に米国株は入っているので、この調整がいつ、どこで終わるかはまだ読み切れないというところです。
日本に訪れる景気循環の「ゴールデン・サイクル」
景気循環の権威で三菱UFJモルガン・スタンレー証券の嶋中雄二さんが、2023年から2025年にゴールデン・サイクルがやってくると言っています。ゴールデン・サイクルとは何か。景気循環には4つの波があります。短期、中期、長期、超長期の景気の波がある。その4つの波が全部、上昇期に入る。これがゴールデン・サイクルです。
近代になってから6回目のゴールデン・サイクルが2023年から始まるんじゃないか。過去の5回のゴールデン・サイクルは2年続いただけですが、今回はめずらしく3年続く可能性があります。つまり、短期、中期、長期、超長期の波が全部、上昇期に入る。
短期の波というのは在庫投資の波、中期の波は設備投資の波。こういう波が全部、上向いている。超長期はコンドラチェフの波。長期の波というのは一番大事で建設循環の波。これも上昇期に入っている。建設循環というのは20年ごとに建物が古くなって建て直すので景気がよくなるという波です。
これが全部、上昇期に入る。したがって、2023年以降、日本にも資産インフレの波が押し寄せて株価が上がる。2025年までにはついに1989年の高値を突破して、日経平均株価は4万円をつけるんじゃないかと私が予想しているのは、このゴールデン・サイクルがあるからです。
菅下 清廣
スガシタパートナーズ株式会社
代表取締役社長
菅下 清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