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현입니다.~~^~^~~💗💕
#약사여래_가피로, 내이웃들이 무병ㆍ무탈ㆍ무재난 발원🙏
어제가 백로였는데 한낮의 날씨가 33-4도를 웃도는 북서울.
9월 늦더위가 사람을 더 지치게 만듭니다.
법당에 두세-차례 예경ㆍ예배후~ 종일~~~공부를!ㅋㅎ
내일 영주 가서 낼과 모레까지 상담할, 법향심 지인들 것을
살피고 뽑느라 눈이 짓무르는듯 따끔따끔 쑤십니다.
#세지원은 주변 도로환경과 실내공기가 나쁘니 눈이 더...
아주작은 깨알같은 글씨를 들여다보며~ 참 천직?이구나.ㅎ
거의 마무리후, 저녁에 올릴 #선가귀감을 반복 읽는데~^^
수차례 읽어도ㅡ늘 가슴속으로 진하게 와닿는 [ #선가귀감 ]
이지만, #오늘_단락은 더 깊이있게 와닿습니다.
ㅡㅡㅡ💜💜
어제 몇달만에 TV를 보는데ㅡ '20년 방영된ㅡ인간극장ㅡ
경북 봉화의 #봉화산사ㅡ지욱+송준스님_ 5부작 이야기를
보면서ㅡ
🔔 60줄? #비구니로써 ㅡ뭔가 아주 담백하고 멋지신?
#실천수행 여장부?~^^ 맥가이버-같은 #지욱스님과,
딱?ㅋㅎ 비구니 같으신 송준스님의 일상을 보면서~~~
순간순간 마음에서 #뭉클뭉클한 것들이 올라왔습니다.
#잘_사시는 지욱스님의 담백한 언어가 왜그리 뭉클한지...
#영주에서 자동차로 30여분 거리인 봉화엔 무여스님 계신
#축서사ㅡ청량사 등등과, 근처에 재래종 적송 춘양목들이
많아서 공기질이 참 좋은 골깊은 고을!
자동차가 없어서 근거리들을 후딱~ 잘 못가지만ㅡ
예전에 #법우들과 수없이 다닌 곳들이기도 합니다
[봉화산사]는 고찰이나 신찰이 아닌 현대식으로 간단-간단히
지은 절이지만ㅡ 두 비구니 스님의 #원력이 대단한 곳!
살살~ 하염없이 걷기좋은 곳이기도! #실천수행_도량_()_
[ #인간극장] 이후로ㅡ손이 더 타서ㅋㅎ~^^ 많이(못가봄)
달라졌겠지만 철인?같은 지욱스님은 뵙고 싶기도 합니다.^^
영주에서도 버스 갈아타고~갈아타고 가면 2시간은 걸릴듯?
ㅡㅡㅡ💜💜
🔔 공부 끝무렵~ 지루해 오후 일과를 쉬려는데ㅡ
#초하루에 못왔다고 #무상행이 왔습니다.
초하루 기도비 올리고 추석에 사용하라고 신선한 #참기름
두병을 불전에~^^ 헌공 올렸습니다._()_
지난 초파일 무렵에도 두병 올려 백중까지 요긴히 사용을!
🧧고마우이~^^💕 길고 오랜~ #의리짱인 내 선우~^^💗
둘이 돈까스와 잔치국수를 거나하게 먹고ㅡ무상행이 사 줌.
※(잔치국수는 주인장이 서비스로 한그릇 가득 주심~^^ㅎ), 우이천 공원을 한바퀴 돌고 안녕을........!
😍 #나이_들면 선우ㅡ착한 벗이 최고지요!
🐢 세상 인연 다하는 날까지ㅡ #붓다그늘에서ㅡ우리함께!
ㅡㅡㅡㅡ💜💜
ㅡ🐲 저희들 세간의 온갖 고통을 온전히
공양-받으시는 대복전이신 부처님! 🐲ㅡ
💗 날마다 부처님께 저희들 #마음공양 올립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선가귀감》🔔ㅡ 🐲 5일에 이어서.......
(4)
ㅡ《 억지로 #여러가지_이름을_붙여
마음이라 부처라 중생이라 하였으나,
#이름에_얽매여ㅡ알음알이를ㅡ낼_것이ㅡ아니다.
#다 그대로 옳은 것이다.
#한_생각이라도 일으키게 되면 곧 어긋나 버린다.》ㅡ
ㅡ< 주해 >ㅡ
ㅡ #한_물건에 억지로 세가지 이름을 붙인 것은
☆ #부처님_말씀(敎法)의 '부득이함'이요,
#이름에_얽매여서 '알음알이'를 내지 말라고 한 것은
☆ #선법(禪法)의 '부득이한' 일이다.
한번 #들어보이고 한번 #눌러놓으며,
갑자기 #세우고 갑자기 #깨뜨리는 것이,
모두 #법왕(法王)께서 내리시는
#법령(法令)의 자유자재함이니라. ㅡ
※ #이는 앞의 글을 맺고 이 다음의 글을 일으키고자,
#부처님과_조사들의 방편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논한 것이다.
ㅡㅡㅡ🙏🙏🙏
ㅡ《 송(頌) 》ㅡ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고
천리타향에서 친구를 만났네
ㅡㅡㅡ🙏🙏🙏
(5)
ㅡ《 #세존이
☆ #세_곳에서 마음을 전하신 것이 #선지(禪旨)가 되고,
#일생동안 말씀하신 것이 #교문(敎門)이 되었다.
☆☆그러므로 [ #선:禪]은ㅡ #부처님의ㅡ마음이요,
[ 교敎 ]는ㅡ #부처님의ㅡ말씀이다.》ㅡ
ㅡ< 주해 >ㅡ
ㅡ※ #세_곳이란 것은
#다자탑 앞에서 #자리를 '절반 나누어 앉으심'이 첫째요,
#영산회상에서 ' [ 끛 ]을 들어보이심'이 둘째요,
#사라쌍수 아래에서 관곽 속으로부터 [ #두_발 ]을
내어 보이싱이 셋째이니,
이른바
#가섭존자가 '선의 등불'을 따로 받았다는 것이 이것이다.
#부처님_일생에 말씀하신 것이란
☆ #49년동안 설하신 #다섯가지 교이니,
첫째는 #인천교(人天敎)이요, 둘째는 #소승교(小乘敎)요,
셋째는 #대승교(大乘敎), 넷째는 돈교(頓敎)요,
다섯째는 #원교(圓敎)이다.
이른바 < #아난존자>가 교의 바다를 널리 흐르게 하였다는
것이 이것이다.
☆ 그러므로 #禪과ㅡ敎의ㅡ근원은 '부처님'이시고,
☆ #선과ㅡ교의ㅡ갈래는 '기섭존자와 아난'이다.
☆ #말_없음으로써 *말 없는 데 이르는것은 #禪이요,
☆ #말_있음으르써 *말 없는 데 이르는 것은 #敎이다.
☆ 또한 #마음은 [ 선법 ]이요,
#말은 [ 교법 ]이다.
☆ #법은 비록 한 맛이라도
뜻인즉 #하늘과_땅같이 떨어진 것이다.
☆ 이는 #禪과ㅡ敎의 두갈래 길을 가려놓은 것이다.
ㅡㅡㅡ🙏🙏🙏
ㅡ《송(頌)》ㅡ
풀어놓고 지내지 말라
풀 속에 거꾸러지리라
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무청정법신비로나불//나무약사여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