肺癌 / Lung Cancer
폐암 환자의 폐 중 윗부분의 하얀 조직이 암 조직이다. 검은색 부분은 담배의 타르일반적으로 폐[1]
이견의 여지가 없는 모든 악의 근원[5]의사들 역시 폐에 이상 진단을 내리면 우선 흡연흡연자의 폐암 발병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13배에 달하며 2갑 이상 피운 헤비스모커는 40~50배에 달한다고 한다. 세브란스병원 폐암클리닉 김주항 교수시한폭탄통계에 따르면 폐암 사망자의 85%가 흡연이 원인이었다. 나머지 15%인 비흡연 폐암 발병자들의 경우는 여성의 비율이 더 높다. 최근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조사에 따르면 여성 폐암 환자 중 87%는 비흡연자였다.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서 강조하기 위해 지면이 많이 할애되었지만, 주의할 점은 주위에 폐암이 걸린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비흡연자인줄 알았는데, 흡연자였구만?" 하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간접흡연또한 담배로 걸리는 암이라는 인식 때문에, 담배를 피운 경험이 없는 폐암 환자들이 자신이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하고 치료에 소극적인 대응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 시기가 늦춰지기도 한다.
여담으로, 폐암을 치료받는 환자 절반 정도는 담배를 끊지 못한다고 한다. 담배가 그만큼 중독성이 심하다. 그러니 애초에 담배는 입에 대지도 말자. 일반적으로 폐에 노출되는 물리/화학적 오염물질들이 다른 위험요인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이 연구를 하면 할수록 몹쓸것으로 밝혀지는 라돈우라늄또한 건축 자재, 단열재 등으로 쓰였던 석면2009년에서야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됐고, 시골이나 도심 외곽에서는 아직도 석면이 많이 함유된 슬레이트로 지어진 건물이 많다.[6] 그 외의 원인으로 추정하는것은 공해, 미세먼지, 에이즈, 방사선주부들의 폐암 발병률이 높은 것이 발견되었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가스레인지 및 음식물에서 생기는 연기가[7]그리고 왜 평생 흡연을 하지 않은 비흡연자 여성들에게 폐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지 연구한 결과 요리 특히 튀김이나 기름을 많이 쓰는 타입의 구이나 볶음 등등의 기름을 많이 요하는 요리들. 그러니 항상 후드를 최강으로 틀어두고 될 수 있으면 기름기 적은 음식을 만들어먹는 것이 좋다.
그 외 일부 건강식품루테인[8] 폐암은 자각증상이 나타날 때쯤 되면 이미 심각한 사태가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체로 수술이 가능한 IIIA기로 진행전에 진단받는 비율은 20~25%에 불과하다. 나머지 환자들은 말기에 해당하는 IIIB나 IV기환자이다. 즉 지금 당장 몸이 날아다닐 정도로 멀쩡하다 해서 건강관리를 게을리해선 안 된다. 무엇보다 폐암은 발병 직전 단계에서는 진단이 굉장히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폐암 초기증상, 없는 경우가 흔해서 더 무섭다폐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식욕부진, 발열, 쉰목소리, 체중감소, 각혈[9]특히 호흡기계 증상은 기관지가 약한 천식 환자들에게 크리티컬뇌,나 간, 뼈뼈를 녹이는 심각한 통증을 수반한다. 병세가 심해지면 부신생물증후군[10][11] 위에서 발병 전에 진단이 잘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럼 건강검진폐암을 발견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시행해도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켜주지 못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켜주지 못하는데 선별검사를 돌릴 수는 없는 것이다. 대장암, 위암[12] 그렇다고 해서 정확한 CT를 쓰자니, CT[13][14][15]폐결핵과 CT로 보이는 양상이 비슷하고, 증상이 다른 기관지 계열 질병과 많이 겹치기에 오진률이 높은 병이다. 폐결핵,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 다양한 병으로 오진될 가능성이 있으며, 2019년 현재로서는 조직검사를 시도하는 방법이 제일 정확도가 높다. 다만 암세포가 아주 작은 초기암일 경우에는 조직검사에서 암 조직이 나올 확률이 낮다.
CT상으로 완벽한 판별은 불가능하며 100% 정확하게 병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수술밖에 없다. 그러나 개흉 수술이든 흉강경 수술이든 어느 방법이나 폐를 일정 이상 절제하는 수술인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의심 단계에서는 6개월~12개월 단위로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에서도 전이가 잘 되는 암이다 보니 CT상에서는 1기로 보였던 환자가 수술 시에는 3~4기인 불운한 경우도 있다. 1기 추정 환자의 약 10~20%에서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3기 환자는 2/3의 확률로 재발한다.
만일 환자가 폐암이 의심되는 증상인 기침,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으로 내원 한 경우 먼저 흉부 엑스레이를 찍고, 이상소견이 있는경우 CT 촬영으로 확진하고 기관지 내시경/경흉부 세침흡인술[16]기본적으로 폐암[17]
아래의 병기를 나누는 기준은 7판인데 2016년 말에 8판으로 개정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임상적으로는 7판을 사용 중이다.
T는 Tumor의 약자로, 종양이 해당 위치에서 얼마나 커졌는지를 본다. 폐의 경우에는 크기와 중요 구조와의 거리 등을 다룬다. 병기 | 설명 | T0 | 암의 증거가 없음. (즉, 암이 아님) | T1 | 종양 최대지름이 3cm 이하이며, 종양이 완전히 폐나 내장측흉막(Visceral pleura)에 둘러싸여 있다. 기관지내시경상 엽기관지보다 더 근위부(Proximal)에 침범한 소견이 없어야 한다. | T2 | 종양 최대지름이 3cm 초과, 7cm 이하이며, 다음 3가지 중에 최소 하나를 만족한다. 내장측흉막(Visceral pleura)를 침범함 용골(Carina)[18]의 원위(Distal)방향으로 2cm이상으로 먼 주기관지(Main bronchus)를 침범한 경우 폐문과 연결된 무기폐(Atelectasis)와 폐쇄성 폐장염(Obstructive pneumonitis)와 관련이 있으나, 그것이 전체 폐를 침범하지는 않음
| T3 | 종양이 7cm 초과이거나, 다음 3가지 중에 최소 하나를 만족한다. 흉벽(Chest wall), 횡격막(Diaphragm), 횡격막신경(Phernic nerve), 종격흉막(Mediastinal pleura), 벽쪽심장막(Parietal pericardium)을 침범 용골(Carina)의 원위(Distal)방향으로 2cm미만으로 가까운 주기관지(Main bronchus)를 침범한 경우. 단, 용골을 직접 침범하지는 않음. 폐문과 연결된 무기폐(Atelectasis)와 폐쇄성 폐장염(Obstructive pneumonitis)와 관련이 있으나, 그것이 전체 폐를 침범함 동일 엽에 서로 구분된 종양 결절이 여러개 발견됨
| T4 | 종양이 종격동, 심장, 대혈관[19], 기관, 되돌이후두신경, 식도, 척추뼈, 용골 중 어떤 것이라도 하나 이상 침범한 경우, 또는 동측 폐 다른 엽에 또다른 종양결절이 있는 경우 |
N은 Lymph Node에서 Node의 앞글자로, 부위 림프절(Regional lymph node)[20] 병기 | 설명 | N0 | 부위 림프절 전이의 증거가 없음. | N1 | 동측 기관지주변 림프절(Peribronchial lymph node), 동측 폐문림프절(Hilar lymph node), 동측 폐내림프절(intrapulmonary node)을 침범한 경우. 직접 침범[21] | N2 | 동측 종격림프절(Mediastinal lymph node), 용골하림프절(Subcarinal lymph node)를 침범한 경우 | N3 | 반대측 종격동, 폐문 림프절을 침범한 경우 또는 동측/반대측을 불문하고 사각근림프절(Scalene lymph node), 쇄골상림프절(Supraclavicular lymph node)을 침범한 경우 |
참고로 N2기의 경우는 2가지로 나누는데, 임상적으로 N1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했더니 N2가 된 경우를 Minimal N2, 수술 전 영상에서도 이미 충분히 N2가 될만한 암인 경우는 Advanced(bulky) N2라고 부른다. 두 그룹의 예후가 확실히 차이난다고 한다./의학 전문지에서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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