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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 문화공감클럽 - 오케스트라
 
 
 
카페 게시글
관람느낌♠후기 영화 ‘푸른 호수’, 절망속에 피어난 가족의 힘, 연대의 힘
낙화 추천 0 조회 370 21.10.18 01:4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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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8 12:11

    첫댓글 보고픈 마음에 세세히 읽지는 않았어요~
    낙화님의 큰 눈에 그렁그렁했을 눈물만 상상했어요~ㅎ

  • 21.10.18 11:06

    보고 집에 온 후에도
    시리도록 푸른 호수가 계속 맴돌았어요!
    또한 영화의 배경인 뉴올리언스가 색감으로도 주인공의 삶의 터전을 몰입할 수 있었는대요

    찾아보니 각각의 인물들에게도 컬러를 부여!
    시각적인 이미지부터 그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다양하게 해석,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해요

    안토니오에게는 어린 아이, 햇살, 태양 동시에 빨리 더러워지고 쉽게 변색될 수 있는 노란색으로 표현
    국가와 부모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그럼에도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희망과 온기를 담았다고 해요

    아내 캐시는 가난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를 상징하는 푸른색과 흰색으로 표현
    또 이렇게 지정된 각각의 컬러는 인물들의 옷과 집, 커튼, 소품 등을 구성하는 지표로 활용됐다고 하니
    눈여겨 보며 감상해 보세요~~~^^

  • 21.10.18 12:02

    아고~ 맘이 넘 무거워지는 영화네요ㅠㅜ

  • 21.10.18 12:48

    아무것도 아닌듯 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크게  알아진 지금..
    뉜가의  소중함을  쉽게  무심히도 툭!!
    삶이란 이악물고 철봉에 매달리지않아두 이악물어야는 ..
    여러각도에서 많은걸 던져주고 생각하게하네요
    ㅣ박2일 쉬지않고 애기할ㅈ꺼리가 ..ㅎㅎ

    푸른호수   품고  사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합니다
    나에게도 홧팅
    첫번짼 정신없이 몰입했으니,
    낙화님의 후기글과 피피님의 컬러에 관한..
    한번더 보면서 더 깊게 눈여겨 봐야겠어요
    영상미에도 홀딱 반해서 아직두 헤어나지 못하는 오늘입니다

  • 21.10.19 06:22

    낙화님 후기보니 영화 속
    '시리도록 푸른 호수'만 보고싶네요...

    눈물때문에 눈이 붓는건 시러요~
    새드엔딩은 더더 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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