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식지(전몰군경유족회제주도지부)

[제주유족]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김영수 회장이 안상필 부회장과 함께 4일 연두 순시 차 제주도지부를 방문했습니다. 김 회장은 도지부로부터 제주지부 현황, 2022년도 예산 및 주요 사업, 2023년도 예산 및 주요 사업 등을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응봉 도지부장 외 유족회 조직간부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 전몰군경유족회제주도지부 호국산악회 봉사단 50여 명은 7일 10시부터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봄을 시샘하는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봉사단은 성산읍 시흥리 송난포구에서부터 구좌읍 종달리 입구 해안가까지 약 2.5km 어간의 해안가에서 페트병, 폐비닐류, 폐그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 전몰군경유족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강응봉)는 ‘마을현충시설 호국지킴이’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13일 제주시 애월읍 관내에 있는 마을 현충 시설 4곳을 찾아 추모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습니다. 유족회는 하귀리 영모원(英慕園), 장전리 추모원, 용흥리, 유수암리 충혼비를 찾아 각각 나라 사랑 희생정신 선양과 사망자들의 영혼을 추모하고 비석 닦이, 잡초 베기, 제단 낙엽 쓸기 활동했습니다.

▶ 전몰군경유족회 제주도지부는 2023년 상반기 안보 교육 및 회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0일 10시부터 유족회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3·4기 호국관을 중심으로 호국 순례길을 탐방하면서 당시 발자취를 돌아보았습니다. 교육코스는  해병대 3·4기 호국관~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부대 내)~평화의 터~육·해·공 해병대 탑~육군 제1훈련소 정문~강병대교회~역사관~해병대 3·4기 호국관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