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폐소생술 체험하기
이번 주 토요일에는 소방서에 가서 심폐소생술을 연습해 보았다. 그 이유는 나의 진로가 응급의학과 의사이기 때문이다. 응급의학과 의사에겐 심폐소생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서 나의 진로에 더 다가가는 체험을 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였다. 심폐소생술을 하기 위해선 심폐소생술 인형인 애니가 필요하기 때문에 소방서에 가서 심폐소생술 체험실에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였다.
1학기에도 심폐소생술을 하러 갔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체육 시간에 심폐소생술을 배웠기 때문에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하였다. 애니를 나이 별로 성인, 소아, 영아를 준비하여 모두 연습해 보았다. 평소에 조금 더 어려워하던 소아를 조금 더 연습했다. 그리고 특별한 점이 소방서에 있는 애니는 내가 누르는 박자와 정확도에 따라 애니에 표시되었다. 그러기에 정말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심폐소생술 연습을 끝내고 체험실에서 나오니 생각보다 매우 힘들었다.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나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 장소가 소방서인 만큼 학교에서 진행했던 수행평가 보다 더 떨린 것 같았다. 또한, 학교에선 1세트만 진행하였는데 실제 위급한 상황에선 더 올바른 자세로 오래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내 진로와 연계된 활동이니 만큼 더 진지하고 뜻깊은 활동이었다. 심폐소생술을 연습함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과연 내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사람이 쓰러졌을 때도 연습처럼 침착하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도 들었다. 앞으로도 내 진로에 다가가기 위해 진로에 관련된 여러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심폐소생술도 정말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요약 : 내 진로와 관련된 심폐소생술 활동을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진로에 다가가는 여러 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해보아야겠다. (936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