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날자가 얼마 남지 않았다
"글로벌 서대문구"
홍제 폭포수 쏟아지는 물가에 물놀이장이 설치 되었다.
어린아이들과 학생 어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함신익 음악회 갔다가 볼 수 있었다.
올여름 무더위는 유난스러워
9월 중순이 가까운데( 35° ) 열대야 연속이다.
서대문 구청장 (이성헌) 올 여름 어린 시절 냇가 추억을 재현하여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워터 국제 서울 컨퍼런스) 라는 제목으로 무더위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폭포가 쏟아지는 바닥에 옥자갈 깔고, 미래의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성장하고 서울 시민 국민 모두 발 담그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람 합니다. 폭포 물을 정수 펌프 설치하고 정화된 맑은 물놀이 광장으로 변화시켰다.
아마 시니어들의 어린 시절은
냇가로 몰려가 개구리 헤염치며, 물장구도 치고, 돌 던지면 퐁당퐁당 물수제비 올라오면 아우성하며 멱감던
어린 날 추억이 있을 것이다.
오빠 따라 물고기 잡던 일 등등 참으로 순진하고 소박했다.
현재의
어린 아이들은 풀장, 바닷가 해수욕장으로 엄마아빠 따라 피서를 흡족하게 보내고 있을 것이다.
하나 기회가 닿지 않아 못 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좋은 환경처럼 서대문구는 홍제폭포 아래서 시원하게 피서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나이가 있는 세대라면
냇가에서 멱 감고,
물세례 하던 그 시대의 순진한 여름철 놀이였다.
형편이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함께 즐기는 것들이 민심의 정서였고 인성과 우애가 되었지 싶다.
카페테라스 모습
맑고 아름답게 변화된 홍제 폭포 물놀이터 감동적이었다.
9월 12일까지만 일시 운영하고 마감한다고 한다.
"함신익 음악회"도 환상적이였는데,물놀이터 보니 서대문구 최고 라며
음악회 와준 마포 친구들이 엄청 감동 받았다 고' 소감 말했다.
황화자 기자
첫댓글 황화자 기자님의 어린 시절 글이
저를 잠시 행복하고 즐거웠던 그 시절로 데려가 주셨네요.
김영희 기자님 반갑습니다.
어린 시절이 떠올라 행복한 순간이셨다니 듣기 좋네요.
같은 세대라
도시와 지방과 격차는 있어도 소박한 어린시절은 비슷 했나 봅니다 .스티커 까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넘 아름다워요. 도심가운데 이런 환경을 우리가 어떻게 볼수 있을까요.
거듭 발전하는 홍제 폭포 사람들이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라
올려주신 사진에 오래도록 눈이 머뭅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저도 깨끗하고 예쁘게 변해 놀랬어요.그리고 물속 으로 풍덩 빠지고도 싶고
걷고 싶은 마음도 들더라고요.
감동 댓글 고맙습니다..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데 홍제폭포에 발을 담그는곳이 다있군요 소식 전해주신 황기자님 고맙습니다 ~**
윤기자님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네 홍제 폭포가 많이 변화가 되었더라고요.
다정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