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쪽 글을 보고 SPL 리그 자체를 너무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SPL MVP 수상자들에 대해 얘기하는 글 말이에요.
일단 말로니는 빌라에 온지 얼마나 됬다고 이런 평가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벤치에만 있다가 방출후보라는 소리도 금시초문이고요
가뜩이나 빌라에 온지 얼마 안됬는데 부상도 당했던 것으로 알고요
빌라팬들은 말로니의 다음시즌 활약을 꽤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핫슨은 바로 챔피언쉽으로 이적한 것을 보면 알다시피 셀틱에서 나갈때 자체가 폼이 상당히 떨어져있었습니다.
30줄도 넘었고 전성기도 상당히 지났는지라 셀틱에서도 미련없이 보내줬죠.
챔피언쉽에서 활약이 잘은 모르지만 나쁘지는 않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서튼도 또한 핫슨과 비슷하게 나이도 꽤나 들었었고 전성기도 상당히 지나서 폼이 상당히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보냈고 셀틱에서도 이적 안보내려고 애쓸정도의 핵심 선수는 아니였고요 오히려 셀틱이 정리했다고 보는게 옳겠죠.
30줄에 전성기도 지난 선수가 리그를 옮긴 것입니다.
그리고 EPL에서 눈문제도 있어서 고전했던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서튼은 셀틱에 오기 전에 EPL에 블랙번에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때 엄청난 활약을 보였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클래스 자체가 낮은 선수는 아닙니다.
2003년도 MVP였던 배리 퍼거슨은 부상으로 거의 시즌을 날려먹은데다가 향수병에 걸려 자기 자신이 스코틀랜드로 돌아가길 원했던 선수입니다.
MVP였던 선수들의 자세한 상황을 안써놓고 그냥 방출이나 퇴출, 다시 SPL로 돌아감 이렇게 써놔서 SPL을 깔보게 하는 자료라고 생각했습니다.
SPL에서 빅리그로 가서 성공한 선수들이 없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라르손은 특별 케이스라고 쳐도 가투소도 레인져스에서 있었고 블랙번의 투가이도 SPL에 있다가 EPL로 가서 성공한 편인 선수죠.
첫댓글 물론 말로니는 몇경기안나왔지만 나올때는 잘해줬으니 패스.. 다음시즌 봐야알듯..그외에는 잘했다고 보기는 힘들죠.. 그리고 SPL이 네덜란드,포르투칼,터키,프랑스,그리스리그 보다 낫다고 보긴 힘든건 사실이죠.. 물론 빅리그에는 턱없고..
그리고 K-리그에서도 EPL가서 성공했죠;; 앞으로 더욱 그럴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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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와 비교하면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음...
크게 뒤질거없다고생각..............
SPL팀들의 평균 전력을 보면 k리그 하위권 정도 아닐까요? 어차피 k리그는 상위나 하위나 전력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무의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