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광주매일과 목포MBC,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달 31일과 1일 목포, 무안·신안, 해남·완도·진도 등 경합지역 3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선거구별 500명)를 실시한 것이다.
광주매일신문은 3일 보도에서 완도·해남·진도 선거구에서는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가 36.8%로 무소속 김영록 후보(25.0%)를 11.8%P 앞선 것으로 발표했다.
한나라당 설철호 후보는 2.2%, 평화통일가정당 이민호 후보 1.4%, 부동층 34.6%였다.
지역별로는 해남에서 민화식 후보가 44.4%, 김영록 후보가 20.9%로 나타났으며, 진도에서는 민화식 후보가 38.8%, 김영록 후보가 14.6%로 민화식 후보가 우세했고 완도는 민화식 후보가 24.5%, 김영록 후보가 37.4%로 김영록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