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위고 요리스 "바란은 끊임없이 자기 몸과 싸웠다.”

[해리 케인]

어떻게 (은퇴) 소식을 들으셨나요?

지난 며칠 동안 소문을 읽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야 알았어요. 바로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결말은 조금 슬프지만, 그의 커리어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그는 최근 세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고 저는 항상 그를 키가 크고 매우 빠른 최초의 초현대적인 수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표팀 첫 경기부터 그가 뭔가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고 센터백에 혁명을 일으키리라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라파는 가치와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다른 선수와 팀에 집중하는 선수입니다. 그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그의 업적에 대한 기록도 있습니다.

네, 물론이죠. 이 모든 것이 그를 우리 스포츠계의 위대한 인물이자 프랑스의 전설로 만들었죠. 우리 사이의 유대감 때문인지 친구가 끝나는 것을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가 인생의 후반부에도 여전히 위대한 업적을 이룰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코모 유니폼을 입은 라파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요. 저는 라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맨시티를 상대로 FA컵에서 우승 (2대1, 5월 25일)한 이미지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항상 웸블리에서 라파가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이 마지막이 될 겁니다. 그는 아름다운 것을 끌어당기는 성격의 소유자 중 한 명입니다.

A매치 93경기 중 많은 경기를 당신과 뛰었습니다.

그가 경기장에 있을 때 우리는 자주 지지 않았어요. 우리는 그가 많은 시간과 에너지, 노력이 필요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예방 프로그램을 따라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자기 몸과 싸웠습니다. 그는 기계를 한계까지 밀어붙였고 그것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였고 이것이 바로 최고 수준의 진실입니다.

그의 무릎 상태를 고려할 때 그의 경력은 거의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네, 완전히요. 그가 우리와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서른이 되어서도 정상급 선수가 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고 스태프들도 걱정했죠. 하지만 그는 외부에서 보기에는 의심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해냈어요. 그는 너무 열심히 노력해서 육체적으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자마자 그는 즉시 그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조건에서 그런 경력을 쌓았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는 부주장이었죠. 그는 어떤 리더였나요?

라파, 블레이즈 (마투이디), 폴 (포그바),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즈만) 등 팀 지향적인 선수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환하는 것이 매우 쉬웠습니다.

그가 당신보다 말이 많았나요?

아니요, 비슷한 점이 꽤 많았어요. (웃음) 가끔 큰 소리로 말하긴 했지만 매우 침착했고 항상 팀에 집중했어요. 그는 2013년 봄에 폴과 같은 시기에 함께 합류했습니다. 두 명의 젊은 선수가 막 도착했는데, 저는 그들이 장기적으로 이곳에 왔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거의 10년 동안 대표팀에서 뛰면서 어떤 순간, 어떤 이미지가 기억에 남나요?

특별한 일화는 아니지만, 아주 초기에 회장님과 보너스를 논의하는 서너 명의 선수 그룹에 아직 스무 살도 되지 않은 라파를 포함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미 그의 성격을 느낄 수 있었죠. 경기는 물론이고 경기 후, 때로는 와인 한 잔을 마시며 함께 했던 일들, 그리고 가족들과도 가깝고 휴일을 함께 보냈기 때문에 우리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저에게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를 아주 좋아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해온 모든 것을 존경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