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FFP' 문제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나이키(Nike)와의 재계약을 완료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니 올모를 등록할 수 있는 다른 옵션도 고려 중이다. 구단이 아킬레스건염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최대 4개월 동안 결장할 수도 있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부재를 정당화한 덕분에 올모가 등록될 수 있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크리스텐센의 부재 덕분에 바르샤는 만료일이 12월 31일이지만 급여의 80%를 사용해 올모를 등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부상으로 바르샤는 슈테겐의 급여의 80%를 사용해 올모를 시즌 전체 동안 등록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됐고 따라서, 나이키와의 재계약이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게다가, 구단 소식통들은 MD에 슈테겐의 부상으로 시즌 전체 동안 올모를 등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낮은 급여를 분명히 수락할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도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슈체스니의 영입 가능성도 목요일 이사회 회의에서 논의됐다. 그러나, 'FFP' 때문에 그가 남은 시즌 동안 더 낮은 제의를 수락하면 그가 더 적합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그의 합류는 스포츠 경영진의 손에 맡겨졌다. 데쿠 스포츠 디렉터와 한지 플릭 감독은 그의 영입을 최종 승인하거나 겨울 이적시장을 기다렸다가 다른 프로필에 베팅하기로 선택해야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