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식당에서 먹으면 한 끼에 1만 원 넘게 드는 곳이 적지 않은데, 구내식당은 값도 싸고 메뉴도 다양하게 바뀌잖아요. 건강에도 좋고요…”
구내식당 이용객 증가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국내 한 대형 급식업체의 수도권 오피스 구내식당 4, 5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5%, 19.4% 증가했다.
구로구 ‘런치투게더’와 ‘행복한 한식부페’도 다양한 메뉴와 후식,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대 홀릭 ‘하루별’은 런치투게더에 대해 “씩씩하게 인사하는 사장님과 직원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메뉴도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것들이었다”고 평했다. 홀릭 ‘글쟁이’는 “솜씨 좋은 주부가 만든 것 같은 소소한 가정식 느낌”이라고 했다.
첫댓글 오오
와..우리 구내식당이 진짜저렴한거구나..3500원인데..
여기도 서울인디 7500원이야ㅠ
해피타임 개짜
삼성역은 백반이 9천원인데.. 개부럽다 ㅠ
오크우드에 5500원하는 구내식당있어
강남쪽인데 저렴한 한식뷔페이라던곳... 물가올랐다고 8500원으로 올려서 현타 ^^ 결국 거기도 안가고 패푸점이나 편의점간다
헐 진짜?? 재작년만해도 6000원이었는데. ..ㅠ
여의도도 제발...ㅠㅠ 국회의사당 가야 그나마 있다고요...
여기는 현금 6천원 카드 6500원..작년엔 5천원이었는디 ㅋㅋ
나도 요즘 구내식당 자주 가.. 우린 6500원인데 맛없고 과일도 아이스홍시 바나나밖에 안나오지만 그래도 저렴해서...
근데 물가 올라간거ㅠ생각하면 ㅠㅠ 7-8천원도 감지덕지 ㅠㅠㅠㅠㅠ
구내식당 맛없다고 툴툴댔는데 이젠 있다는거 자체에 감사함ㅠ 밥한끼 사먹고 메커나 빽다방만 들러도 만원 뚝딱이야
진정한 ㅈ소는 식비지원도 구내식당도 없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