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아침 아릿다운 연꽃과 빛그림 가족과의 만남 1. ### 8/1 일요일 오전 분당/여수마을 빛그림 번개 ###
푸른 숲, 오솔길, 가슴트이는 초원이 도심 속에 있는 공간... 선정릉에서 빛그림 얼짱집단의 모델촬영을 손꼽아 기다리던 일요일의 아침잠을 깨운 것은 시간이 아니라 새벽부터 몰아치던 요란한 빗소리 였습니다. 어두운 하늘, 폭포처럼 퍼붓는 비, 번개와 천둥소리... 많은 빛그림 가족은 휴일의 일정이 무너지는 실망속에서 다시 잠속으로 빠저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결정된 빛그림 일정은 취소된적이 없다는걸 믿은 회원들의 발길이 약속장소인 선정릉에 가까와지자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듯 짙 푸른 새옷에 뭉게구름 너울을 걸치고 뜨거운 태양의 강열한 햇살을 대지로 뿌리고 있었습니다. 아침 빗소리 엄포로 더욱 한적해진 선릉의 안쪽은 짙은 녹음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숲에는 쉴새없이 매미의 울음 소리가 메아리쳤습니다. 푸른 초원에서 빛그림 가족만의 화려한 촬영행사가 끝나고 느즈막히 찾은 사당역 근처의 곱창구이 전문점에는 푸짐한 인심과 맛갈스런 정이 쇠불판위에서 식욕을 돋구는 연기를 피워올렸습니다. 수줍음으로 늘 망설이는 님들도 빛그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엔 작은 부지런으로 긴 빛그림 만남을 즐기세요. 가. 일시: 8/1(일) 09:00 지하철 3호분당선 야탐역 국민은행 앞(선능에서 환승) 나. 장소: 근교 최고 연꽃촬영지 여술마을 (행사안내),중앙공원(인물사진과 연꽃 등) 다. 회비: 회비 15,000원 사진촬영후 빛그림가족과 뒤풀이 라. 준비: 카메라, 삼각대 등 (장비가 없어도 참가하세요) 마. 문의: 김현수(016-261-2005),김유선(017-660-1972)
2. ### 옛 추억과 새 회원과의 만남, 2004년 여름캠프 ###
늘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빛그림의 우정의 축제인 여름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푸른 초원과 강이 아름답던 팔봉산 계곡, 폭풍이 몰아치던 일영의 산장, 양철지붕을 때리던 빗소리, 바베큐연기, 살사댄스의 대성리, 그림같은 방가로와 알프스를 연상케 하는 지리산자락 등등 많은 추억을 남겼던 빛그림의 MT가 우리들의 여름을 축복하려 합니다. 우리들이 만나는 교외에는 푸른하늘과 태양과 상쾌한 바람과 싱그러운 들과 산의 푸르름과 굽이치는 한줄기 물이 있어 도회에 찌든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 줄 겁니다. 빛그림의 MT 장소인 대성리는 대성리 기차역에서 도보로 10분 강변역에서 버스로 1시간정도 소요되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주변경치가 빼어난 곳입니다. 막차가 버스,강변역 17:20 기차,청량리 21:30까지 있으므로 늦게까지 참가가 가능합니다. MT의 내용은 아름다운 음악과 친목을 위한 단체게임, 바베큐파티가 있고 빛그림의 활동에서 얻은 아름다운 슬라이드 영상쇼가 있을 예정입니다. MT 장소는 숙소와 집회를 위한 운동장과 간이 무대가 숲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의 만남의 장소에는 한 잔의 술과 바베큐와 펀치를 준비해두고 밤의 찬이슬을 막는 모닥불 주변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을 발표하며 그 동안 못다한 우리들의 우정을 온 밤을 지새우며 나누고자 합니다. 가.일시: 8/28-8/29(1박2일) 8/28 15:00 역삼역1번출구 1차 공동출발 나.장소: 대성리유원지(대성리 기차역하차 도보10분, 강변버스터미널 이용) 다.회비: 25,000원(숙박과 저녁,아침,점심 및 바베큐 파티 포함) 라.접수: 회비입금 선착순 마감(국민은행 294501-04-009922 빛그림) 마.준비: 세면도구, 심야 또는 새벽의 추위를 피할 방한복, 슬라이드 바.진행: 김현수(016-261-2005),김유선(017-660-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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