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방예빈
제목: 도움 주며 살아가는 적정기술
주제: 적정기술에 나의 비전 적용하기
오늘 연구과정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한 질문을 던지셨다. “혼자만의 이익을 추구하며 살아가기 vs 모두 함께 더불어 도움 주고 살아가기”. 이 질문은 눈치로도 후자가 정답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주, 책인 적정기술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줄 바꿈)
적정기술이란 무엇일까? 적정기술이란 소외된 90%를 위한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작년 비전 과정에서 비전을 찾기 위한 학습활동을 할 당시에 나의 첫 번째 비전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목표였기에 적정기술에 흥미를 붙여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있었다. 적정기술에 가장 매력 있는 점이라고 하면 ‘아이디어’를 뽑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큐 드럼, 항아리 냉장고와 같은 복잡하지 않고 참신한 방법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적정기술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든다. 생각한다. (줄 바꿈)
적정기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도움’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앞의 비전과 연관이 되어있는 연관되는 단어이기에 도움을 초점으로 바라보기도 했고 소외된 90%를 위해 나머지 10%가 도움을 주는 것은 너무나도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했다. 앞으로 적정기술이 더 많이 발전하게 되어 소외된 90%가 없어지고 다 같이 도와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100%가 되었으면 좋겠다.
현명한님, 비전 과정에서 생각했던 내용을 연결해 책을 읽었다니 좋습니다. 적정기술의 핵심 단어를 ‘도움’으로 정했는데, 왜 도움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른 사람이 읽을 때 더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정기술을 나의 비전에 적용해서 내가 어떻게 도움을 실천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보면 좋았겠네요. 그러면 주제문이 더 명확해지니까요. 자기 생각에 자세한 설명이나 근거를 조금 더 적어보세요. 감상문의 분량도 늘고 자기 생각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늦게라도 감상문을 보내주어 고마워요^^
나누는 김하랑
제목 : 제목과 주제문을 꼭 적어 주세요.
주제문 :
적정기술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한 뜻은 알지 못했던 단어이다. 하지만 이 책들을 읽고 나니 적정기술은 잘사는 10%의 사람들이 아닌 90%의 사람들을 위한 기술임을 알게 되었다.
이번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적정기술이라는 단어가 사람들에게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적정기술을 알게 되면 소외된 90%의 사람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적정기술을 발전시킨다면 더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선진국만 잘사는 것이 아닌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기술을 발전시켜 도와주는 사회가 더 아름다운 사회인 것 같다. (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적정기술이 이렇게나 다양하게 있는 줄 몰랐다. 그만큼 관심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적정기술은 나와 거리가 먼 줄만 알았기 때문이다. 나도 보통 사람들처럼 적정기술은 아프리카에 사는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해당하는 기술인 줄 알았다. 하지만 가난한 국가에 사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기술이 아닌, 선진국도 적정기술을 활용한다는 사실에 조금은 충격을 받았지만 이를 통해서 편견을 가지고 편견이 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이제는 적정기술이 더 발달되어야 발달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왔다.) 왜냐하면 내가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이 기술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책을 다 읽었다고 눈을 돌리면 죄책감이 들고, 소외된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적정기술이 발달되어 발달해서 소외된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며 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누는님, 책을 통해 적정기술이라는 단어와 적정기술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네요. 사소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생각이 좋습니다. 적정기술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는 것이니까요. 약하고 힘든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떤 필요를 채워주면 좋을지 꼭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