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글에서도 말했지만 여은이랑 함께 잘수있도록 시몬스킹사이즈로 침대샀다.^^
시몬스침대비싼거 알지...TV광고에 한침대에 누워있어도 옆에 전혀 방해받지않는 좋은 스프링 ㅋㅋ
도배는 푸른색으로 집중력에 좋다고 한다. 아빠가 도배지는 오늘 신청하면 내일 도착해서 한다고...하는데
웬지 연기될것도 같은 느낌 ㅎㅎ 하지만 한다고 했으니 믿기로 했다. 재윤이때문에 금이 간 창문도 갈았다.
정은아 ★
할머니께서 안계시면 여은이와 각자 방을 쓰면 될텐데...지금 상황이 여의치 않는구나..
10년가까이 너희들 돌봐 주시느라 편히 지내시질 못하신거 너도 알꺼다.
이변이 없는 한 함께 모시고 살 생각이다.^^
아직 재윤이 어리니까 엄마방에 함께 자면 되고 여은이는 불편하겠지만 너랑 방을 써야 겠다
혼자 있고 싶을때나 시험기간땐 걱정마라 엄마가 책임질테니..ㅋㅋ
엄마두 어릴때 제주도이모랑 같은방에 사용해봐서 네맘을 더 잘 안다.
얼마 안지나서 네방도 갖게될테니 지금은 서로 도와가며 살자구나 ♥
요즘 엄마는 너무 행복하단다. 아빠때문에, 너희들때문에,할머니의 웃음소리....하나님이 주신 은혜겠지
정은이가 돌아오면 함께 손잡고 새벽예배 참석하고 싶은데 ㅎㅎ 힘들까... 6시니가 거기 기상시간이랑
비슷하지 않나 ??^^ 한번 결심해봐 ~~ 그럼 마무리 잘하구 안녕~~~
%,,오후에 원장님께 전화해서 입금해줄께 한국돈으로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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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여기 있어보니까 여은이랑 자는것도 괜찮고 여은이도 내 방에 있을떄 조용한데 내가 괜히 심술부리는 것 같아 내가 없어도 엄마 아빤 사이가 좋겠징?그리고 오늘은 D-day5일 아~ 빨리 보고싶다 오늘 아웃리취에 갔어 거기서 가난한 얘들 씻겨주고 찬양도 불렀서 뿌듯했어 내일은 수영장에 가는 날이야 아~~~~~~한국음식 싹다 먹고 싶다 나머지는 내일 저녁에 통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