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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삼프로TV 이진우의 종부세 비판'을 비판 - 사람들 현혹해서 세금 내기 싫은 자신의 욕구를 해결하려고 하지 맙시다
유성상 추천 2 조회 2,131 21.11.29 15:2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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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9 15:50

    첫댓글 종부세가 종부세에서 끝날 거 같지가 않은 게 더 문제. 범위 확대되고 내는 사람늘어나고, 법인. 다주택자 건드리고 나면 다음 칼끝은 어디일지??

  • 21.11.29 15:55

    국가적인 관점에서 종부세의 목표가 뭐라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는 더 커지기전에 부동산 버블을 꺼트리면서 부동산에 묶여있는 대출의 양을 조절하는게 목표라고 생각하는데...

    부동산 대출이 늘어나니 개인대출을 막았고, 부동산관련 개인대출을 막으니 법인을 통한 대출로 부동산관련 버블이 지속적으로 커지고있는상황에서
    국가가 방관만 하고있는게 옳은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봅니다...

    설마 세금을 부가하는 목표가 개인을 괴롭히기 위함일리 있겠습니까...

  • 21.11.29 16:01

    @Robinson50 국가적인 관점이나 정치하는 분들의 큰 뜻을 제가 알 지는 못하지요. 다만 가진 사람들 건드려놓으면 크 뒷감당이 반드시 저 같이 없넘 넘마들한테 까지 온다는 것 정도는 경험적으로 압니다. 저는 그게 좀 그렇네요.

  • 작성자 21.11.29 16:23

    과속 단속의 끝은 과속 단속이 아니라 모든 차량의 운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인가요? 음모론 쓰지 맙시다

  • 21.11.29 16:44

    @그러든지 어떤 경험인가요? 없는 사람들이 세금 많이 내는일을 본 적이 없어서...

  • 21.11.29 16:52

    @칼라피플 세수부담이 내려오는걸 걱정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지금 5억짜리 전세에 살고있다면 담 계약때는 5억에 50-60만원 반전세로 갈 가능성이 커졌죠.

  • 21.11.29 17:10

    @칼라피플 조세 부담의 귀착이라고 이미 관련 이론이 나와있습니다.
    근데 뭐 이거 반대글도 아니고 그저 딴 얘기(?)좀 했다고 음모론 소리도 듣고..ㅠㅠ 무섭네요. 전 가난뱅이인데 흑

  • 21.11.29 17:19

    @그러든지 세입자들에게 종부세 부담을 전가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는 전문가들이 많이 지적했죠. 틀린 얘기 아닙니다

  • 21.11.29 16:10

    좋은 글이네요.
    한정적인 자원인 부동산이라는 재화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하는 책임이 국가에게 있고, 그 한정된 재원을 같이 쓰고 누릴 권리가 국민에게 있는 것이죠.

    그 한정된 재원을 있는 사람 일부가 돈벌이의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그에 대한 지불은 당연히 필요한 것이고, 그 재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없다면, 정부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부동산에 따른 세금에 자동차세보다 못한 나라가 어디있나 하는 생각을 늘 했는데, 현실화 해야하는게 사실이라고 봅니다.

    지금 이정도 세금이라봐야 미국의 몇분의 일이라도 될지... 우리나라 종부세가 폭탄이면 미국은 핵폭탄인가요?

  • 21.11.29 16:24

    종부세 때문에 과연 다주택자들이 집을 던질까 의문입니다. 종부세 오른 만큼 세입자들에게 전가하면서 최대한 버티지 않을까 해요. 마침 다주택은 양도세율도 높고요. 반면에 여력이 안되는 1주택자들은 저럼한 외곽으로 밀려나는 세대들이 많이 생길것 같네요.

  • 21.11.29 16:32

    여력이 안되는 1주택자가 외곽으로 밀려난다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종부세내는 여력없는 1주택자가 집값이 얼마인데, 밀려나나요?
    종부세가 부담이 될정도의 1주택자면 적어도 시가로 30억은 될텐데요?

  • 작성자 21.11.29 16:32

    본문에서 말씀드렸지만 '전가'라는 것은 전에는 더 받을 수 있었는데 덜받고 있다가 종부세가 생기니까 더 받는 다는 것을 전재로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전에도 더 받고 싶었으나 더 받지 못한것입니다. 시장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 된다면 '전가'라는 현상을 생길 수 없습니다.

  • 21.11.29 16:37

    @데보라 따로 재산이 많거나 아니면 현재 벌고있는 소득 자체가 많으면 감당이 되겠으나, 안그런 세대들도 있겠죠. 집값이 폭등해서 30억이 되더라도 어디서 돈이 나오는 건 아니니까요.

  • 21.11.29 16:42

    @유성상 전월세 시장에서 공급이 넘쳐나면 '전가'가 힘들겠죠. 그런데 안타깝게 현실은 반대이고 집주인이 우위인 시장입니다. 제 예상이 틀렸으면 좋겠는데 내년 여름에 전월세 폭등이 현실화될지 안될지 보면 가늠이 되지 싶습니다.

  • 작성자 21.11.29 16:49

    여력이 안되는 1주택자들이 없지는 않겠으나 생각하지는 것도다는 무척 적을 것입니다. 종부세를 낼 정도의 고가 주택을 가지고 있는 경우 거의 대부분 동산(주식,채권,펀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정책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 크기가 얻고자 하는 효과보다 얼마나 크냐 작냐의 문제이지요. 극소수의 여력이 안되는 1주택자들 떄문에 종부세라는 정책을 할 수 없다면 어느 순간 과속을 인지하고 급브레크를 밟다가 사고를 낸 몇 사람 때문에 과속단속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21.11.29 16:54

    @아마레 IN 피닉스 전세대출로 어느정도까지 커버되는가가 문제겠죠. 집값이 뛰기 시작한것도 박근혜때 빚내서 집사라면서 전세대출을 풀었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전세대출제한에 금리까지 상승하면 마냥 전가는 힘들죠. 일시적 버블 현상은 있을수 있어도 영원히 오르기만하는 자산은 없습니다.

  • 21.11.29 20:57

    여력이 안될정도의 1주택 종부세 대상자는 서초,강남에서 송파정도 가려나요. 절대 외곽으로 안갑니다. 분당이나 송도, 광교가 외곽이라면 말씀도 맞구요. 말씀처럼 종부세 때문에 다주택 자들이 안던지듯 1주택자들은 절대 더 못던집니다.

  • 21.11.29 16:36

    생각해보면 재산세라던가 전체적으로 빼고 있는사람은 더빼고 해서 그 뺀돈으로 모든지역에 알맞게 뿌리는게 가장 나은 방법일듯..

  • 21.11.29 16:41

    저도 말씀해주신 생각에 많이 동의합니다. 일종의 효능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11.29 17:05

    저는 더 겉은 만큼 다른 세금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조세저항이 없고 효능감이 생기죠. 예를 들어 자동차 보유세를 내리거나 거래세를 일괄적으로 빼주는 (천만원도 백만원, 2백만원도 백만원) 방식으로요

  • 21.11.29 16:4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종부세라는 세목 자체나 세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종부세나 양도소득세가 정권에 따라 변화할 거라는 생각이 문제지 않을까 합니다

  • 21.11.29 17:49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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