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요일 꿈에서 소시적에 같이 교회다녔던 오빠가 나왔네요. (사춘기시절 잠시 제가 짝사랑했었는데, 지금은 둘다 가정이 있는 상태죠.)
근데, 꿈에서는 저만 결혼했던 이력이 있는 여자로 나오고, 그 오빠는 총각으로 나오더라구요...
무슨 까페같은 곳에서 쇼파에 누워서 그 오빠 무릎을 베고, 입도 맞추고... 그 오라버니가 무지 좋아라합니다...
꿈인지 생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연신 웃고있네요. 물론 저도 좋긴 합니다만, 살짝 걱정을 합니다.
'오빠는 외아들이고, 시부모님 되실분들을 모시고 살려면 고생꽤나 하겠네...보통 아니신 분들인데...아냐, 첨엔 오빠한테 말해서 따로 살자고 해야지...내가 결혼했던 사람이라 반대할텐데...' 등등...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애틋합니다 ㅎㅎㅎ(부끄..)
그러다가, 장면이 바뀌고, 장소가 무슨, 학교교실 같기도하고.... 암튼, 대학생? 같은 사람들이 꽤있습니다. 책상도보이고,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있어요.
이번엔 제가 어느 탤랜트의 애인입니다. 이름을 모르겠네요...암튼, 이사람도 저를 무지 좋아라하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제가 애인이라고 막 떠벌립니다. 다른 사람들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은 제가 유부녀에 딸까지 있는걸 아는 눈치예요...그 남자는 모르는지 아는지 암튼 저를 엄청 좋아라 하구요...
여선생 같은 사람이 저에게 미션을 줍니다. 제가 A4용지에 자대고 무슨 표를 그리는데, 선을 많이 긋습니다.
(제플: 76.10.5 양 34세 오라버니플....조만간 올리겠습니다^^)
2) 이건 토욜 꿈인데요...유원지 같은 곳인데,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있는 사이를 제가 딸(2007년 9월 28일 양 3세) 을 안고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이동하면서 초코파이를 먹습니다. 상자채로 들고 다니면서, 남들에게 뺏길새라, 하나씩 꺼내서 봉지를 뜯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상자에서 4,5개 남은 초코파이가 다 쏟아집니다...그리곤, 생각이 안나요...
올캐가 보입니다. (80년 3월 19일 양 31세)
첫댓글 공유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유감사합니다^^ 대복이루시고요()~~~
오빠/15/교실/07/딸/07/보셔요.
초코파이 39-43
좋은 자료정보 잘 보고갑니다.감사드립니다.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