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기보다 나이가 열네 살이나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엉뚱한 아가씨가 있다. 나이 차가 많은 것도 그런데 그 남자 아이가 셋이란다. 95년생 아가씨. 박단단.
젊디젊은 앞날이 창창한 아가씨가 애가 셋이나 딸린 14살 연상 홀아비를?
사람들은 그럴 거다. 아니 왜? 미친 거 아냐? 어머 말도 안 돼?!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생사 종종 그런 일은 일어난다.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고 각자의 선택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 주인공 그녀는 사랑을 믿었고. 그 누가 뭐라 해도 세상의 잣대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 있게 지켜나간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반대도 많았다. 비난도 있었다. 오해도 있었다. 하지만 피 땀 눈물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95년생 아가씨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통해 인생은 아름다운 여정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하지만 부모라면 거품을 물고 쓰러질 일이다.)
욕망과 질투. 모성애와 부성애. 책임과 희생. 상처와 용서. 만남과 이별..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유쾌하고 왁자지껄 재미있게 그려보고자 한다. 어려운 시절 <신사와 아가씨>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로가 되기를..
첫댓글 의도 존나 투명
엥 이젠 결혼장려도 모잘라서 모지란 돌싱남이랑 결혼장려하는거냐?
ㅅㅂ
재혼 장려인가 ..? 제정신 아닌 게 분명
ㅋㅋ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만
95가 만만함?
뭔 위로를 한단거임? 사실은 미친짓이 아니에요*^^*여자의 선택 ㅇㅈㄹ
이게..2021년에 나올 드라마냐고.. 광자매부터 ㅅㅂ왜그러는거야..
이제 애까지 딸렸어? ㅅㅂ...
지랄하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