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 공작원들이 완전히 철수한 실미도에서 1박2일 펑개

[아우토반(김종완)]

우려했던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의사협회의 강력한 권고에도 태평하게 무시혀 뿌리더니만 올것이 온기라요"

이제는 어느 특정지역이아닌 전국을 우한 코로나가 점령을 혀뿌렸다 이말이징,

어느곳이든 사람들이 몸사리고 외출을 자재 허다본께

길거리에는 댕기는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지를 않었겠시유---

가뜩이나 경기가 바닥을 쳐서리 아우성들인디

이자는 여기 저기서 곡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디 우짜면 좋을끄나 생각좀 혀봐유,

의사협회의 권고사항도 안중에 없는 거시기들인디

지깐늠이 건의해봐야 뭔 소용이 있것쓰라우,

그라서 오늘은 지 나름디루 조치를 취해본다고 디가리를 굴려보기는 혔는디---ㅋㅋ

우한에서 넘어온 폐렴이라는 늠을 어렵게 몇늠 잡아서 봉다리에 넣어서 묵어놓았시유,

북파공작원들이 훈련받았던 실미도 앞바다에 파묻어뿌릴려꼬~~~ㅋㅋㅋ

도착했시유 실미도 유원지로,,,

요번에는 칭구 둘이서 펑개를 쳐서리 갑자기 왔잔혀"

번개는 알것는디 펑개는 궁금 허시다 고라우~~ㅎㅎ

번개는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 시간이 있잔혀 그런디 펑개는

지상에서 갑자기 터진다 이말이징

그러다본께 월매나 빨러 우한폐렴이 도망갈 시간두 음따 이말이징~~~ㅋㅋㅋ

우리 차량은 좌측으로 부터 나란히 3대인디 칭구둘은 토욜 들어오고

지는 주말이면은 헐일이 있다본께 하루늦은 주일아침에 펑개를 쳤다 이말이어유,ㅋㅋ

그라서 번개불에 콩볶듯이 이슬이허구 묵을것 대충 챙겨서리 달려왔지 않것쓰라우"

칭구는 땔감으로 마련한 장작을 바라보며 흐믓해 허고있구마 --

그런디 통나무롤 자르던 엔진기계톱이 과부하로 사망 혔다눈~~ㅋㅋ

 차박하고 있는사람들

 아직은 추웁고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치는 않은데 그래서 조용하고 좋습니다요"

지가 혼자서리 돌아 댕길때에는 음식을 맹글어 묵지를 않는디

오늘은 여럿이 모였응께 불판맛을 봐야 되것지라우~~ㅎㅎ

우측에 괴기집게 들고서리있는 사람이가 송도 칭구인디 음식 맹그는디는

진짜 따봉이어유,

짱께 말로 번역허면은 띵호야 라고두 혀유~~~ㅋㅋㅋ

카~아~악

바닷가에서 묵다보니 술이 술술 들어 가는 구마요"ㅎㅎ

여러가지 이것 저것 잡탕으로 꾸버뜨마 맛이 끝내 주는고마 ---

칭구가 가르키는 산등성이 넘어가 하나개 해수욕장 있는곳이라고

갈켜주는디 실미도 해수욕장옆이 그리되는 구마요"

앞으로 보이는섬이 북파공작원들이 훈련받았던 실미도

영화로도 제작되였기때문 긴설명은 생략허것시유"

바닷물이 빠져 있을때에는 걸어서 들어가볼수 있는디 물들어올 므렵 전에는 되돌아 나와야 헌다는것,

오늘 실제 두사람이 조금늦에 나오는 바람에 물에 빠져서리 허우적 거리며

겨우 빠져 나오는것을 보았습니다요,

조심합시다, 날씨두 아직은 추운디 물에 빠져 죽으면은 감기 걸리잔혀유~~ㅋㅋㅋ

칭구둘은 여러번 들어 가보았다하여 칭구 와잎 허고서리 둘이서 사이좋에 구경해 보았구마요,

사진도 하나 박아주고,,

들어가고 나오며 조개도 줍고 굴도 줍고,,

우측 멀리 무의대교가 보이는 구마요,

칭구와잎은 시꺼먼 봉다리 하나들고서리 조개허고 굴 돌아 댕기는늠들

사냥헌다고 정신이 음쓰라우"ㅎㅎ

실미도를 댕겨왔으니 2차를 혀야 되것지라우,

사냥하여온 굴허고 조개도 꾸버묵고,

즉석에서 묵다보니 맛이 끝내 주는 구마요 ^-^

실미도에서 북파훈련을 받고서리 나왔드만 둘이서 동기가 되였다 이말이징,ㅎㅎ

남자든 여자든 제일 반가운사람은 어렸을때 칭구허고 같은 동기들인데

우리둘도 실미도 동기아니것쓰라우---ㅎㅎ

긍께 요르큼 다정혀 지다본께 칭구가 월매나 약올라 허는지

그라도 워쩔거여 사진은 박어 줘야 되지 않것냐 이말이어유~~~ㅋㅋ

웃고 즐기는사이 오늘하루도 저물어가는듯

멀리 실미도 산등성이로 넘어가는 해가 주위를 온통 붉에 물들이고,,

아름다워유 역시 따~ 따봉 베리굿 이어유~~

이자는 햇님두 내일을 위해 잠들어 뿌리고 우리두 캠카 안으로

2차를 진행혀보기 위해서리 집구석으로 철수 합니다요"

2차는 쏘맥인디 주방장께서 지가 짬뽕을 좋아 허다본께 지를 묵여 살리것다고

큰냄비 하나 가득 짬뽕국을 맹글기는 혔는디 한사발씩 퍼 묵다본께 요리되였 뿌렸쓰리우

역시나 여럿이서 묵다보니 쥐똥고추가루 들어간 짬뽕국도 증말 맛있었다 이말이징~~ㅋㅋ

묵었으니 잠들어야지유~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 헌께~~히히

발꾸락 사진두 남겨보공^-^

실내가 건조해서리 코가 맹맹헐띠는 이늠하나만 틀어놓으면은 딱 맞습니다"

어김없이 월욜 아침은 밝아오고 오늘은 낮에 약속되어 있는것이 

있어서리 일찍 철수 합니다요,

철수는 철수인디 그러하다고 지가 안철수는 아니고만유~~~히히히 

2020.2.23~24 실미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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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도 드론한늠 박살날 생각허구서리 사진을 많이 찍기는했는데

메모리칩이 잘못되는 바람에 꽝 되였버렸습니다"

죄송해유~~~^-^

[김밥(김차영)]

아이 북쪽과 싸우느라 애
쓰셧읍니다

[아우토반(김종완)]

지 혼자서리 거시기 헌늠들허고 싸우다 보니 쪼께 힘이 딸리기는혀유"ㅎㅎ
그라도 요번에 북파공작원들이 고생헌것을 생각허면서리
쪼께 힘을 얻기는 했습니다요"

[블루(김동진)]

..멋져 보이는데, 깨끗한 화장실도 있는지여~..................//

[아우토반(김종완)]

화장실은 있는데 겨울철에는 동파 문제로 여자 화장실을
남여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디 호텔모냥 깨끗허지는 않쿠유
나름디루 사용 헐만은 합니다요 ^-^

[달여울(노시호)]

좋은 칭구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가득하시와요~~~

[아우토반(김종완)]

감사합니다"
언제나 만나면 즐겁고 모이면은 행복합니다"
나이가 묵다보면은 뭐식이 칭구들 만나는것이
아므려두 제일큰 즐거움 아니것는지요"

[짱과개미(최문식)]

좋은 여행 사진과 해설 참 좋았읍니다 ㅎㅎㅎㅎㅎㅎ

[아우토반(김종완)]

오늘도 참으로 좋은날입니다"
즐겁게 시작되는하루 되시고 댕기시다가
우한에서 넘어온 코로나 만나걸랑
몇늠만 때려 잡아 보셔유~~~ㅋㅋ
화이팅----^-^

[양반(박남일)]

북파공작원으로 넘어 가는지 알았네요. .ㅋ 오랫만에보는 사람이 있어 반갑습니다..
거기도 마지막 무료캠핑인것 같습니다..3월이면 돈 받는다는데. .요즘 어딜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이번주 뉴질랜드나 가려는지? 입국거부하면 땡인데. . ㅋ

[아우토반(김종완)]

공작원으로 넘어 가볼려고 혔는디
정은이 헌티 퇴짜 맞었시유,
남한에서 코로나좀 많이 때려잡으시공
잠잠혀 지면은 방문혀 달라고---ㅎㅎ
실미도 유원지는 입장료2천원에 쓰레기 봉지 하나 사면은 된다 합띠다"
그라고 이자는 외국에서는 한국사람을 벌레보듯 헌께
뉴지리는 냅두고 국내에서 벌레들끼리 재미나게 놀아보자구~~~ㅋㅋ

[제노비오(강천규)]

저두 몇번 무의도(실미도) 가 보았는데 차박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실미도에서 이번달에 차박을 해보고 싶네요,..

[아우토반(김종완)]

무의도 옆쪽이 실미도 인디유
이번달도 그러하지만 다음달에도 자리는 여유로운께
편하신 날짜에 가시면은 즐거운 캠핑이 되지 않을까
그리 생각허는 구먼유^^

[등대(김홍진)]

석양이 멋지네요

[아우토반(김종완)]

맞습니다"
석양이 뭇쪄 뿌렸습니다요,
오래간만에 저역시 주위를 붉에 물들인 해넘이
구경을 해본것 같습니다유----^^

[푼수(이달수)]

뱅기 는 요 @@ ????? ㅎㅎㅎㅎ 음악의 화면도 좋네요 ^^

[아우토반(김종완)]

뱅기는 멀쩡해유 그라두 지가 아마추어는 아니잔혀유"ㅎ
그런디 메모리 삽입를 잘못혀서리 접촉이 불량혔는가 봅니다"
그저 그저래 남자는 꼽는것을 잘혀야허는디 지가 대학생이다보니
시원치 않었는가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그라서 야기 드리는데 ㅇㅇ그라를 묵어보면은 워떨까 생각은 혀유~~~ㅋㅋㅋ

[푼수(이달수)]

그거 ㅇㅇ그라 드시면 허리가 뽀샤진다는 부작용 속설이 ㅋㅋㅋㅋ ^^

[아우토반(김종완)]

긍께 정품을 예용혀야 된다 이말이어유
짱께가 맹글은 짝퉁을 이용혀서 잘못 되면은
영영 거시기 되 뿌릴수도 있다 이말이징~~
아직두 써묵을날이 짱짱헌디 다리하나허구 허리까정
아작 나뿌리면은 인쌩 느므 허므허잔혀유~~~ㅋㅋ

[울타리 (곽정연)]

[아우토반(김종완)]

감사혀유----^-^

[박대감(박대원)]

부럽소이다. 멋지네요

[아우토반(김종완)]

감사합니다"
실미도는 무의대교가 생기는 바람에
본인 차량을 가지고 편안히 다녀올수있는
인천에 있는곳입니다"
이제 날씨두 프근하니 한번 다녀와 보셔유---^^

[눈꽃(김치호)]

잘 놀다오셨네요
잘노는곳엔 코로나도 못온다 합디다 ㅋ
이왕가신김에 실미도2 한편 찍고 오시지않았나요
봄은 왔는데 봄같지 않은 마음은
아무래도 어수선한 시국때문이겠죠
어서 진정되고 평상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우토반(김종완)]

덕분에 잘이래 놀다 왔습니다"
코로나 땜시 사람들이 많이 외출을
자재하다보니 이곳역시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다녀볼려도 저보다는
집에서 걱정을 해서 돌아댕기는것이
쪼께 거시기 허기는 합니다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념 하셔유~~ㅎ

[눈사람(박주영)]

실미도엘 가셨었군요~ 옛날 생각 나셨겠네요? ㅎ

[아우토반(김종완)]

오래 되기는 혔지만 그때가 생각이 나드마요"
북파훈련요원으로 고생허다가서리 지만 겨우 살아 났잔혀~~~ㅋㅋㅋ
헛소리 한번 혀본건께 믿지는 말어유^-^
저두 처음 가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요"

[해피(김현수)]

엄지 척!!
저도 조만간~!!???

[아우토반(김종완)]

날씨도 풀렸승께 댕겨와보셔유
코로나가 설쳐데두.대관령 선자령 왔는디
사람들이 음청스리 많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