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모든 일에 필요한 것을
언제나 다 가지고 모든 선한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모든 은혜를 베풀어 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후하게 나누어 주었으니,
그가 행한 의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쉬운성경 고린도후서9:8~9
오늘은 43회 자애인의 날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겨자씨 사랑의 집 친구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었던 날입니다.
참으로 오래 참고 기다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새벽에 보슬비가 내려서 은근히 걱정을 하였습니다.
겨자씨 사랑의 집 친구들이 광탄공설 운동장에서 행사가 있다고 했는데 혹여 비가 와서 즐거운 시간을 갖지 못하면 어쩌나 싶어서 기도를 했습니다.
좋은 날씨를 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야외활동을 계획하셨다고 해서
에이레네 선교회에서는 별미로 햄버거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비용을 알아보고 롯데리아에서 더블치킨버거 35개와 더블데리버거 35개와 콜라를 예약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현이를 만나서 11시에 예약한 햄버거를 찾아서 행사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친구들은 운동장에 모여 청팀 홍팀을 나눠서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라 우리도 친구들 틈에서 함께 바구니에 주머니 넣기에 참여했습니다.
그렇게 게임은 우리편이 16대 15로 이겼습니다.
서로를 축하한후
목사님께서 식사 기도를 한후 준비한 햄버거를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만남인데도 잊지않고 반갑게 맞아주니 어찌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게다가 백향목교회 성도들의 섬김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장까지 준비해서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받아보는 상장이라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아니 겨자씨 사랑의 집 친구들과의 만남이 22년의 세월이 지났음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물론 백향목교회 성도들의 섬김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알기에 더없이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곳에 사랑으로 섬겨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할뿐이랍니다.
오늘 햄버거는 명지스넥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달려오셔서 함께 해 주신 박부숙 권사님과 에이레네 선교회를 맡아 수고해 주시는 지순례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백향목교회 성도들의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차게 톡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을 찬양하면서
5월에 겨자씨 사랑의 집에서 만날 것을 약속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